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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코스 3세 대왕(?)과 마그네시아 전투에 대한 질문

작성자푸른숲| 작성시간10.10.18| 조회수79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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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쟁이22 작성시간10.10.19 별거 없고 시리아에서 페르시아까지 뻗은 셀레우키드의 쩌는 물량에 다들 데꿀멍 한 거일 듯?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푸른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19 오오 취향 오오...
    근데 라피아 전투는 뭐죠?
  • 답댓글 작성자 요구르트(by Tama) 작성시간10.10.19 고거리 나일강으로 먹고 사는 친구들하고 싸운 야기임다. 전투의 전개는... 마그네시아 전투의 원조격(?)이라 생각하면 될거임ㅇㅁㅇ 고저 묵념.. ㅇㅅㅇ
  • 작성자 팔랑기테스 작성시간10.10.22 http://cafe310.daum.net/_c21_/bbs_read?grpid=SWL&mgrpid=&fldid=4xA8&page=7&prev_page=5&firstbbsdepth=0000v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8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8&listnum=20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10.10.23 뭐랄까.... 헬레니즘 제국들은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다 보니, 군대 전술같은게 좀 요상하게 변해갔던 것 같던데요. 예를 들어 킹왕짱 강력한 팔랑크스 장창병만 해도, 알렉산더 대왕 때는 창병들의 기동력을 위해 갑옷을 가벼운 것으로 차려입고 방패도 작아서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했는데, 헬레니즘 시대가 되니 맨날 팔랑크스 대 팔랑크스의 대결이 되다 보니 싸움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창의 길이가 너무 길어지고 갑옷도 엄청 튼튼하고 무거운 것으로 바뀌고 방패도 크고 무거운 것으로 바뀌는 바람에 기동력이 엄청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10.10.23 그래서 로마군과 싸울 때, 이게 결정적인 문제가 되어서 망했다던가.... 로마군이 유연한 군대조직을 이용해서 재빨리 팔랑크스 부대의 측면을 공격하는데도, 헬레니즘 팔랑크스 부대들은 너무 느려서 도저히 방향 전환이 안되어서 순식간에 군대가 붕괴..... 만약 알렉산더 대왕 때의 팔랑크스 부대였다면 절대 그렇게 무너지지 않았을 거라고 지적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이런 식으로 안티오코스 대왕님의 경우에도 당시의 좀 요상한 전술이 지배하던 헬레니즘 세계에서는 이름 좀 날렸는데, 로마군하고 붙으니까 여지없이 바닥이 드러났던 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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