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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를 압도하는 재미의 핼리온님 주장 변천사

작성자마법의활|작성시간10.09.22|조회수923 목록 댓글 5

1기 

 

 헬리온님은 애초에 로마가 파르티아-사산조와의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었고, 그 파르티아-사산조는 한나라를 별로 위협적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로마가 우월하다고 주장하셨습니다.
  http://cafe.daum.net/shogun/9xm/6815

 

 

 

 이에 제가 로마가 파르티아하곤 4승 3패고 사산조하곤 6승 6패인데다
로마가 미심쩍은 승리도 두 번이나 되는 데 무슨 압도적이냐, 라고 했더니,  http://cafe.daum.net/shogun/9xm/6821

 

 6822번 댓글에서

 

2기

 

  그런가요? 그럼 이렇게 개정합시다.
로마가 동서로 분열되기 전까지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지중해 세계의 평화가 유지되었으나...
게르만의 대이동이 시작되자 쇠퇴했다. 적어도 4세기까지 로마의 압도적인 우세가 지속된 건 사실이죠. 

 

근데 사실 저의 이 댓글에서 나온 http://cafe.daum.net/shogun/9xm/6821 사례에서
율리아누스 이상들은 전부 다 4세기...... -_-

 제가 이를 지적하자 핼리온님은 또 다시 "개정"을 시도하십니다.

 

2기-2  다 동서 로마 분열기 이전 황제들입니다.

 

 근데 사실 애초에 4세기는 동서 로마 분열기 이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때문에 이번에는
또 다시 "개정하실"까봐

 2세기 때 파르티아도 트라야누스를 물리쳤으며 그 이전의 1세기 때에도 역시 네로의 로마군이
한 차례 큰 패배를 당하는 등 압도적 우세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라고 했더니 또 다시 "개정"하십니다.

 

3기  그러나, 4세기 까지도 지중해 세계의 패권은 로마가 쥐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지중해  세계 패권은 5, 6, 7세기까지 로마가 잡고 있었는데요? 페르시아-파르티아가 아무리 용써봐야 동지중
해로 진출하는 건 로마 때문에 막혀 있었기에 그 쟁패는 지중해 패권과는 호스로 2세 때 제외하면 전혀 무관했습니다

 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4기 핼리온 20:08  누가 말을 바꿉니까? 서로마 멸망 이후 동부 지중해 제해권은 상실했죠.
북아프리카의 반달족이 이탈리아와 동로마에 침략과 약탈을 벌인 사실은 아십니까?

 

    이번에도 "주장을 개정"하시더니, 이번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가이세릭이 지중해를 지배했어요."  http://cafe.daum.net/shogun/9xm/6823 

 

   그리고 위키를 죽 긁어오셨는데.....내용이란..... (그 글에서 달은 댓글들 참조. 가이세릭이
지중해를 지배했다는 내용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_-)

 그랬더니 또 이번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01  서지중해 패권을 잡았다는 말은 있습죠
 
  ..... 이러지 마시라고 하니까는 이번엔

 

   21:05  껄껄... 그건 급하게 치다 보니 오타가 생겼슴다. 할말 없소이다.

  
    그리고 뒤늦게야 사과글을 올리시는 데, 이런 억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도 없고,
다른 게르만 백만 떡밥이나 게르마니아 떡밥은 까페지기가 댓글을 다니 행여나 싶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계십니다.

 

   이상 로마사보다 재미있는 핼리온님 주장의 변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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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마정신병원(모에당의 아포테커리) | 작성시간 10.09.22 우왕 4기나 끼륵끼륵.
  • 작성자JayRoc | 작성시간 10.09.23 재미있는분이네요
  • 작성자havoc | 작성시간 10.09.24 글이 어딨죠? 저도 반박글 한번 달고 하루간 안봤는뎅...
  • 답댓글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9.25 다 지우시고 탈퇴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havoc | 작성시간 10.09.25 어허......좀 안타까웠는데... 성질들이 급하신... 아님 제가 너무 널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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