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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avoc(夏服ㅋ) 작성시간12.04.06 음... 제 생각엔 1차대전시기 이후부터 오늘날의 답답한 원리주의의 기초가 생겨나기 시작했던것 같던데요? 1차대전 이후로 터키 몰락하면서 나라 갈라지고 독재자들 생기고 그러면서 종교를 이용하고... 종파보다 정치적요인이 더 큰 문제를 끼쳤다... 라고 알고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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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06 이미 또라이 신학자들이 10세기 즈음 슬슬 나타나더니 이후로 갈수록 머릿수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쩝..... 이슬람 과학자들이 열심히 반박했던 것 같지만, 뭐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그렇듯, 머리 나쁜 다수가 늘 소수를 이기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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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카라한 작성시간12.04.06 마법의활//대중이랑 친숙한 종교 선생님이랑 군주의 취향(?)에 기대어 사는 과학자라는 천지차이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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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4.06 데카// 어쨌든 이슬람 과학자들 논리력은 현대 기준으로 봐도 갑....거진 철학자도 겸했던 진정한 통섭의 달인들이었습니다. 서구에선 이런 분들이 르네상스 이후에나 나타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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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4.06 마법의활 / 과학의 모체는 철학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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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惡賭鬼 작성시간12.04.06 원리주의의 기초가 생긴건 그 시기이고, 원리주의가 팽창하고 강력해진건 1950년대 이후라고 하더군요.... 이슬람세계가 포용력을 잃은건 서구 침탈 이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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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12.04.07 게시물 성격상, 서양사 게시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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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5.04 대부분이 근본주의자들이라.....탈레반보다 양호하다는 현대 이슬람 주류도 솔직히 초기 이슬람에 비하면 근본주의틱한 부분이 너무 강합니다. 전반적으로 좀 상태가 안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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