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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도 예루살렘 학살의 가해자였던 적이 있었다.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시간08.04.27| 조회수9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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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08.04.28 그래도 그동안 살아온땅을 주자니좀 아랍인들도 머시기했겠죠뭐...
  • 작성자 티와즈 작성시간08.04.28 협상시 이스라엘측에서 내놓았을 사항이 궁금하군요...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 예루살렘은 아랍에게도 신성시 되는 땅인데 정말 웬만해서는 안줬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28 애당초 예루살렘과 그 주변 수십 키로 땅은 아예 원안에 들어있지도 않았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텔 아비브까지도 안 들어가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아랍이 초반에 덜컥 협상했으면 이스라엘측이 큰일 날뻔했죠.
  •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08.04.28 문제는 구대륙의 식민지화가 그런식으로 작은 영토를 내주고 그게 조금씩 커져가면서 국가 및 지역 전체를 파먹는 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십자군의 역사도 있고.. 게다가 애초에 영국애들이 데려온 이스라엘(...) 영국애들이 어떤 식으로 이집트를 먹어 치웠는지 아는 사람이면 애초에 대화할 생각이 없어지죠.. 사실 군사력으로 아랍이 훨~~~~씬 우수하긴 했습니다. 특히 3차 중동전의 패배는 아랍의 무능 이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죠..-_-;; 군사적으로 이스라엘에 훌륭하긴 합니다. 뭐 게네들도 나름 생존이 중요하니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그 이후 수습과정이 아랍이나 마찬가지로 막장오브막장이라..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28 초반 협상에서 아랍측이 과도하게 오버하고 비상식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협정을 무단으로 몇번 깬것은 사실입니다. 이 바보같은 실수가 이스라엘측에 빌미를 주게 되죠. 지금이야 이스라엘측이 너무 밀어붙이니까 팔레스타인측이 테러밖엔 해답이 없지만, 그 때는 또 그런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4.28 결론은 영국 나쁜놈 읗엏어허헝ㅎ엏엏엏헝헝헝
  • 작성자 muse09 작성시간08.04.28 마법의 활님~얼마전에 비잔티움 제국사 연재글을 발견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근데 페르시아와의 전쟁부분까지 쓰시고 그만 두신거 같은데 앞으로 더 쓰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28 로마 제국 후반부의 변화상이 너무 광범위해서...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완독한 후에나 계속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08.04.28 이 세상에서 영토 문제만큼 민감한 문제도 없으니..........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4.28 아무래도 밥그릇이랑 직통으로 연결 되다보니 말이죠....에;;;
  • 작성자 the Prince of New South Wales 작성시간08.04.29 영국이 일차대전때 투르크에 대항하여 아랍과 유대인들에게 모두 지원을 얻기위해 양측 다 독립국가를 만들어준다는 이중약속을 했기 때문에 지금같은 사태가 났으므로 영국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 이것역시 좀 잘못된 말이죠. 애초에 영국이 UN에 팔레스타인을 넘기고 아랍연합군이 침공만 안했다면 일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고 팔레스타인에는 유대인과 아랍인들의 두 나라가 평화롭게 세워질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뭐 유대인측에는 이르군, 아랍측에는 아랍해방군같은 꼴통들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 작성자 the Prince of New South Wales 작성시간08.04.29 영국이 팔레스타인에서 물러나기 전에 한 행동들을 보면 그들도 유럽인들이라 그런지 유대인들안티같은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덕분에 유대인들 사이에 반영감정이 일어나서 테러가 빈번했지만... 영국이 철수할때 심정은 유대인놈들 엿좀 먹어봐라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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