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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과 케사르의 차이점 - 진지 구축

작성자기러기| 작성시간13.03.11| 조회수97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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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ombie 작성시간13.03.11 잘 읽고 갑니다. 재밌네요.
  • 작성자 척소드맛스타 작성시간13.03.11 4박5일 연대전술 대대전술에서 집결지 이동후(?가물가물 명칭이요) 텐트치는게 제일 짜증 났었죠 무겁긴 더럽게 무겁고 안은 잘정리하면 넓긴한데 근무스러 나갈때는 6명씩자서 나가기 비좁고 그냥 참호파고 판초우의로 비올상황대비 천막만 쳐도 잘잘수있었는데도 말이죠 4박 5일 훈련은요 그리고 솔직히 텐트쳐도 금방 걷고 잠도 거기서 재워준 경우도 거의 없는데도요 ㅡㅡ
  • 작성자 惡賭鬼 작성시간13.03.12 진짜 로마군의 삽질 능력은... 아니, 목책 세우는거 까지 감안하면 어떻게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 노가다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 안에서는 엄두가 안 나네요. 저 규모의 공사를 몇시간 안에 한다는게 진짜...
  • 답댓글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13.03.12 로마군은 전부다 공병이지않았나싶음..
  • 답댓글 작성자 타마네 작성시간13.03.12 흔한 조직화와 짬빱.ㅅ.
  • 답댓글 작성자 팔랑크스포메이션 작성시간13.04.29 로마군=공병

    개인적으로 그렇게 요새화를 반복해대는 로마군의 전략이 공병화 작전이 더 안 좋게 작용할만한 상횡이 많다고 보지만
    시저 시절에는 잘 들어맞은 거 같습니다.
  • 작성자 Roiche 작성시간13.03.12 훈련소에서 처음 텐트를 쳤더니만 훈육들과 조교가 훈련병들 이끌고 높은 위치로 가서 애들이 텐트 친 꼬라지를 보여줌.. 다들 낄낄 웃고 내려가서 자발적으로 다시 뚝딱뚝딱.
  • 작성자 RichardDawkins 작성시간13.03.12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역시 나시카님 글.. 볼때마다 이분 이쪽 책이라도 하나 내셔도 괜찮을 듯 싶은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2Pac 작성시간13.03.12 나폴레옹 시대 글 중에선 최고의 퀄러티인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제국의명장 작성시간13.03.12 나시카의 뜻을 아시나요?
  • 답댓글 작성자 RichardDawkins 작성시간13.03.12 자세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 나시카님이 스스로 밝히시기는 로마 역사적 인물 이름 딴거 같던데요?
  • 작성자 팔랑크스포메이션 작성시간13.04.29 보급을 생략했다는 의미는 대부분 보급을 현지서 조달했다는 의미죠. 그건 아마도 약탈이 되겠죠.
    그런 식의 군대는 부유한 나라, 오스트리아, 이런 곳을 치면 효과가 좋지만
    러시아 등 가난한 나라에선 보급이 항상 고달프다는 거죠. 적을 이겨도 뺏어먹을게 풍족한게 없으니까요.

    게다가 약탈로 현지조달을 할 경우, 대상이 왕가나 귀족이라면 민중들에게 미움 받지는 않지만, 민가까지 털면 민중들이 그 군대를 싫어하겠죠?
    민중들 반감을 사는 문제도 있고, 상대가 게릴라전을 한다면 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팔랑크스포메이션 작성시간13.04.29 게다가 이런 류 군대에게는 청야작전이 치명적입니다. 청야작전의 최대단점은 자기 국력도 엄청나게 소모한다는 거죠. 공격측 못지않게요. 그러나 약탈 선호군대에게는
    그만한 지옥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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