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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기러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9 조괄도 당시 조나라의 명장이었던 아버지 조사만큼만 했어도 그런 참패가 없었을텐데....뭐 당시의 적장이 인간백정 백기였으니....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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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13.01.08 춘추시대에 晉의 경우 전군, 중군, 후군과 같은 규모의 다른 부대를 두었다고 합니다. 원래 법으로는 3군 이상 못두게 되어 있는데 이걸 피해가는 편법으로 다른 이름의 3군을 편성했다고 하더군요.. 3군의 총병력은 대충 2~3만인데.. 이 시기 진(晉)의 경우 6군에 10만에 육박하는 대군을 편성한 셈입죠;;;;
진(晉)이 위,한,조로 갈라지는 전국시대 개막부터 각 국은 최소 10만 단위의 병력은 충분히 돌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앙의 변법이후로는 진(秦)에서 수십만 병력이 쏟아지고 다른 나라도 이걸 막자고 수십만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죠;;; -
답댓글 작성자 bookmark 작성시간13.01.08 우스운 병력이 아니죠. 한 국가가 전력으로 국력을 기울여 총동원해서 있는대로 끌어내 한방병력 만들어 꽝 하고 부딪치는 게 전국시대 극후반부의 대전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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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3.01.13 고조선은 전국시대 최약체인 연나라 장수 진개에게 대파되어 2천리나 되는 영토를 상실하죠. 뭐 이 기록 자체의 신빙성을 문제삼는 경우도 많지만~ 연나라가 동호 등을 공격하고, 조나라가 임호-누번 같은 북방민족도 개털었던 것을 보면, 상당히 고생했을 법하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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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多爾袞 작성시간13.01.08 10만이 존나 우습게 나올 군대가 아니죠.... 손자가 말하길 10만대군을 천리까리 보내고 전차 천대 수송차 천대 를 쓰면 조달비 보충비 매일같이 천그믜 비용이 잇어야만 10만명의 군사를 일으킬 수 있다 했고 ... 군사력은 결국 경제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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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3.01.09 그런데 바다건너 전국시대는 빠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
양천제와 유학으로 답답한 시스템을 엵은 조선에 비하면
칼 한자루만 잘쓰면 신분상승 할 수있는 역동적인 사회라나 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