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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Sling)에 관하여..

작성자무장공비| 작성시간04.11.02| 조회수75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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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hyhn217 작성시간04.11.02 어째 에이지에서 투석병의 그 어정쩡함 때문에 제 머릿속에는 투석병=존나 허접들 이라는 공식이 사라지질 않아요;;ㅠㅠ (공격력 2가 뭐냔 말이냣) 하늘에서 적어도 주먹 반만한 돌덩이들이 수천개가 우르르 쏟아지는건 화살보다 더 무서울것 같습니다.. 으으..
  • 작성자 다크킬러 작성시간04.11.03 이런건 초딩틱한 비유입니디만..돌에 여러번 두부를 여러번 맞아본 경험에 의하면..ㅡㅡ 음 빗맞아도 전투력 상실입니다. ㅡㅡ;;;
  • 작성자 spicysoop 작성시간04.11.03 매우 좋은 글이고 적극 동의 합니다. 특히 중간에 일부 병과에 집착하는 개념없는 이들에 대한 대목에선 정말 -_-b, 다음에 시간 나시면 우리나라의 석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작성자 spicysoop 작성시간04.11.03 전 고등학교 때 학교기념관에서 들은 것이 전부라, 제가 동래고 출신인데 축제일이 일본인에게 돌던진 날이지요 ^^
  • 작성자 hyhn217 작성시간04.11.03 고을에서 석전에 능한 사람들을 모아다 척석군(제가 읽은 책에는 이걸로 나오더군요)이라는 보조병대를 만들었는데, 꽤 뛰어났다고 합니다. 태조가 먼저 척석군을 징집해서 척석회를 열고 세종은 이들을 북방의 야인을 막게 했으며 성종때에는 왜군을 잡는 배마다 척석군을 배치케 했습니다.
  • 작성자 hyhn217 작성시간04.11.03 석전에 나무몽둥이까지 쓰기도 했다죠. 이 석전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여도 책임을 물리지 않았다는 말을 본적도 있습니다.
  • 작성자 게임의신동 작성시간04.11.03 와 정말 좋은글이네요^^
  • 작성자 KWEASSA 작성시간04.11.05 뭐.. 잘들 지내고 있겠죠. 딴 곳에 가서는 물론, 전혀 다른 식으로 자기홍보하고 다니겠지만요. "가서 옳은말을 했더니 무조건 화내면서 내쫓더라.."라는 식으로 ㅋㅋㅋ
  • 작성자 다크킬러 작성시간04.11.06 ㅋㅋ 대표적인 몇명이 생각나는군요..ㅡㅡ
  • 작성자 김경택 작성시간04.11.06 만약에 돌던지는게 효과 없다면 데모할 때 왜 짱돌 던지겠습니까? 전경들 무장이 거의 로마군단인데.- - 게다가 돌팔메는 그냥 돌던지는 것 보다 몇배는 강력한데요.
  • 작성자 도로리 작성시간10.07.30 아아니...위에 같은 고등학교 선배님이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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