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법:보병주력

[Hotpocket]

보병주력군대 전투법:

보병주력군대는 평지에서 보다는 복잡한 지형에서 힘을 발휘하고, 공격력이 뛰어난 군대입니다. 느낌이 묵직한 무엇 같져.

1. 군대구성

2. 싸움터 결정

3. 궁수전투

4. 본진전투

1. 군대구성

기병주력군대와 정반대 겠져... 보병대가 적보다 강하다 싶을 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세팅에서 특별히 유리하게 나올 것은 없으며, 그저 보병이 강하고, 기병이 심각히 약한 것만 아니면 되겠습니다. 기병주력군대와 같이 궁수가 강하여 적을 제압 할수 있다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보병주력의 쌈법은 상대방의 기병을 자신의 기병을 최대한 방어적으로 운영하여 막고, 반대로 자신의 보병대는 최대한 상대의 보병대를 갈갈이 찢어 놓는 법입니다. 넵... 6검병, 8검병의 컨트롤 법과 정확히 같습니다. 기병주력과 비교해서 컨트롤이 적게 가서 멀티 시작한지 얼마 않되신 분도 쉽게 하실수있다는 장점이 있져. 보병주력끼리 쌉은 보병대를 어케든 돌격 시키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상대적으로 아주 까다로운, 보병주력으로 기병 상대하는 걸 말하져. (그거 빼고는 할말도 없고)

2. 싸움터 결정

보병주력군대가 기병주력군대를 상대로 싸울곳은 숲입니다. 가능한 숲을 빨리 점령하고, 그곳에 눌러 앉아 버리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쉽게 건들일 수가 없져. 그외에도 맵의 특징을 이용한… 즉 배수진을 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맵의 끝의 머리에 가서 진을 트는 것이져. 굳이 맵 끝이 아니더라도, 호수를 옆에 낀다든가, 오르기 힘든 언덕을 옆에 끼는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볼수가 있겠죠. 치사하지만, 보병주력군대가 기병을 주력으로 삼는 군대를 가장 쉽게 상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특정지역을 잡고서는 돚자리 깔고 앉는 경우에는 궁수가 충분히 강해서 상대궁수에게 무너지면 않되겠죠. 그렇게 되면 방어를 유지 못하여 돌격할 수밖에 없을것이고, 그러면 배수진의 의미가 없으니까요. 팀전에서는 가능한 가운데 자리를 맡는 것이 보병이 강한 군대에게 유리합니다.

3. 궁수전투

보병 주력이 기병주력을 상대로 가장 까다로운 것이 궁수 전투 입니다. 여기서 버티냐 못 버티냐가 승패에 크게 영향을 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보병주력은 기병주력군대를 상대로 궁수쌈에서 이기기가 힘듭니다. 상대방이 우세한 기마병으로 밀어붙여서 공격하여, 궁수를 몽땅 잃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져. 보병주력군대가 할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기병을 방어적으로 사용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보병주력은 기병대를 보병대 뒤에다가 놓아야 합니다.

-궁수를 최대한 보병대 본진과 가까이 붙여서 적의 기병 기습을 잘 대응하도록한다.

-상대 기병이 기병쌈을 걸어오거든 최대한 피하고, 기병끼리 접전이 벌어지면, 보병대를 몇

개 뽑아서 최대한 지원한다.

 

기병쌈을 보병대가 쉽게 지원할수 있는 거리에서 벌이는 것이 중요하져. 보병주력은 천성적으로 상대의 궁기병에게 약합니다. 보통 궁기병 쓰는 사람이 기병을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이 궁기병 잡는 다고 당신의 기병대를 풀었다간 늑대때에게 사냥당하듯 몰살당하져.그리고 1대1에서 쓸수 있는 방법으로는, 걍 궁수 쌈이 끝나기도 전에 보병대를 돌격시키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적이 기마병을 활용할 시간을 않준다는 것에서 유리하져. 하지만, 팀전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전선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어서 말이져(말없이 혼자 돌격하면 욕만 되통 먹져).

4. 본진 전투

보병대전투… 가장 중요하져. 일단 당신의 보병대는

-홀드메션(F)

-보병대 2진을 2부대 이상 둔다.

-보병대의 길이를 적보다 길게 맞추도록 한다.

궁수전투와 기마병 공방전을 통해서, 상대가 기마병 주력이란 것이 확실하면, 꼭 당신의 보병대에 여유 분을 두어야합니다. 상대가 보병대 6개를 가운데 둔다고 해서 당신도 덩달아 6개 두면 고대로 망합니다. 4-5개로 상대의 6개를 상대하게 하고, 나머지로 상대 보병의 측면을 친다던가, 기병을 지원한다든가 해야합니다.

그리고 본진 전투에서 기마병도 역할이 중요하져. 일단 기마병을 본진 쌈할때까지 성공적으로 아껴두었다면 말이져. 일단, 적의 기마병 일부를 보병이 막는게 가능 해야합니다. 보병 2진을 빼서 적기마병의 정면을 일단 막아주는 거져. 그리고서도 적기병은 막강한 숫자로 밀어 붙일텐데, 당신의 기마병은, 상대 기마병이 다른 넘하고 쌈하느냐고 바쁠 때 그 뒤통수를 노려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하실건, 상대 기병은, 당신의 창병이나, 보병을 피해서 우회를 성공시키기가 결코 쉽지만은 안타는 겁니다. 일단 거리가 상당하고, 자신의 본진과 떨어지기가 쉽기 떄문이져. 그러니까, 공세나온 적을, 역으로 가두어놓고, 기병과, 보병으로 연합하여 빠르게 처부술수가 있겠습니다.  

만약 모든 보병대를 돌격시킨다는 것을 고수 하신다면, 그들을 적극 ‘교전모드’로 하고, 쐐기진을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중앙을 빠른시간 내에 무너트린다는 일념으로 싸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마병은 끝까지 보병대 뒤에다가 둡니다. 적기병이 오면, 홀드포지션을 주면서 시간만 끈다는 생각으로 싸웁니다. 기병은방어, 보병은 적극적인 공격. 이게 키입니다.

여태까지 보병주력이 기병을 상대하는 법이었는데요, 둘다 보병이 강하다면, 요거 전거의 글인 기병주력 전투법으로 싸우셔야 합니다. 제가 소개한것에서 보병,기병 주력 나누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상대를 보고 잘 결정한는 것이 중요하져.

여기까지가 제가아는 최고수준의 멀티 싸움 방법입니다. 진부한 내용이라고 코웃음 치실텐데, 결국 고수쌈은 이 진부한 과정, 규칙들을 얼마나 완벽히 칼같이 지키며 싸우냐가 모든걸 결정하져. 하나부터 열까지가 전적으로 자신의 판단력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게 되는데 이건 특히 기병주력쌈을 할떄 심해지져. 여기까지 쓴것들은 전적으로 1대1 게임을 위해서쓰여진겁니다. 많은 사람이 하는 겜에선는, 개인 기술보다는 팀워크가 훨씬 잘먹혀서 말이져.

뭔가를 열심히 끌적여 놨는데, 써놓고 보니 저도 뭐라고 끌적여 논건지 알아보기가 힘들게 되어있군요. 뭐 읽으실분도 거의 없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뭐 내용은 계속 고쳐나가야 하겠져. 혹시라도 토탈워 멀티겜에 미치게 되시는 분이 있으면 요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쌈 개념은 솔직히 여기서 발전이 거의 없고, 누가 더 판단력이 좋고, 컨트롤 실력이 좋으냐가 좌지우지하고 있으니까여. 이글의 내용은 멀티겜 서버에 들어가셔서, 토탈워에 아주 맛이 간... 네... 하루에 2-3시간씩 토탈워를 하는 사람들하고 한 10판 정도 붙어보시면 확인 할수 있을겁니다. 이사람들이 그렇게 오래 토탈워를 하면서 해볼만한것은 다 해봤을 텐데, 여기서 발전이 없게 된지 꽤나 오래 됬으니, 전투개념은 발전 시키는것이 힘들다고 저는 결론 내렸습니다. 뭐 앞으로는 자잘한 팁, 기술같은거 생각 나는데로 올리져. 그것이... 어떤기술들은 너무 자주 쓰다보니까, 당연시 하여 글로 써서 올릴 생각을 잘 못하 거든여. 그런데 그런것들이 오히려 더 중요한것 같군요. 뭐 암튼...

[BERSERK_lizard]

아무튼 오리지날도 통용되는 패치라도 나와서 벨런스를 한번 뒤집어야...(특히 검병 쪽이요) 그나저나 궁기병 쓰는 사람들을 보셨나요? 저는 제가 써보기는 했는데(러시아나 투르크 할때요. 특히 러시아) 궁기병 쓰는 사람을 못봤네요.

[BERSERK_lizard]

참고로 궁기병은 파비스 아발레스트가 있다면 상대하기기 힘들지요. 보병 쏠려면 파비스 사거리 안으로 들어와야 하니 몇 명씩 쓰러집니다. 그렇다고 대규모로 운영한다면 대부분 궁기병의 자체 능력치가 낮아서 밀리기 십상이지요. 아무튼 궁기병은 지금보다 맵이 넓어져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쓸듯합니다.

[BERSERK_Neirijel]

가끔있기는 합니다.그런데 대량으로 운용하는 사람은 못보았고,한 두 부대로 깔짝대며 돌격을 참을수 없게 만들게 하는 것 보았습니다.졸라 짜증납니다 ㅡ.ㅡ;

[청4대황제강희제]

투르크나 러시아의 기병대활이 석궁보다 2~3배의 긴 사거리를 자랑햇는데 미디블에는 마궁수가 석궁병의 사거리와 별다를게없습니다.

[청4대황제강희제]

흠 버전업됐네요 쐐기진 보병돌격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