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모럴)에 대한 모든것
사기(MORALE)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군요..
모럴은 전투력과 더불어 승패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토탈워 시리즈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결정적 요소이기도 하고요..
사기가 높아야 잘싸운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요.
한마디로 모럴이 어떻게 작용하느냐 하는것은, 팽팽한 교전중에 어느 한쪽이 먼저 싸우다말고 도망치냐 하는 겁니다.
한부대가 도망치기 시작하면, 인접한 아군 부대들의 사기가 급격히 떨어져서, 일순간에 전부대가 도망쳐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 많이 계실껍니다.
우선 각 모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설명하겠습니다.
상태(전장의 각 유닛에 마우스를 대보면 그 유닛의 현재 상태가 나오죠.)
Impetuous(사기충천): 모럴 10 이상
Steady(담담함): 2 to 14
Uncertain(불확실): -5 to 5
Wavering(흔들림): -14 to -5
Routing(패주): -6 이하(라우팅 포인트 즉 패주 포인트는 -16입니다. 즉 유닛의 모럴이 계속 하락되어 -16이 되면 도망치는겁니다. 그러다가 어떤 모럴 상승요인들이 적용되어 모럴수치가 계속 상승하다가 만일 모럴이 -6까지 올라오게 되면, 비로소 패주를 멈추고 재집결합니다. 물론 -6까지 상승하지 못하면 그대로 집으로...)
모럴 하락요인(모럴 즉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Loose Formation(산개대형): -2
Outnumbered 2 to 1(주위에 적군이 아군보다 2배이상 많음): -4 (아래 자세한 설명 참조)
Outnumbered 3 to 1(주위에 적군이 아군보다 3배이상 많음): -12 (단, 여기서 적군의 수라 함은, 각 부대의 질에 따라 달리 계산될수도 있는데, 즉 예를들어 엘리트유닛들의 모럴은, 비엘리트유닛들의 머릿수에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으며, 오직 적군 엘리트유닛의 머릿수에만 영향을 받는다.)
One flank threatened(한쪽 측면이 노출되어 있다. 즉 한쪽 측면에는 아군으로보터 보호받고 있으나, 반대쪽 측면은 적군의 공격에 노출됨): -2
Two flanks threatened(양쪽 측면 모두 노출): -6
Charged in flank(한쪽 옆구리에 챠지를 당함): -4
Charged in flank by cavalry(한쪽 옆구리에 기병챠지를 당함): -6
Charged by unit hidden in forest(숲속에 매복한 적군으로부터 챠지를 당함): -8
General"s death (장군의 죽음. 단 처음 몇초동안만 적용됨): -8
After the General"s death(장군이 죽은 후 몇초가 지나면.. 즉 장군이 죽은 직후, 아군장군전사 메세지가 뜬 직후 2-3초간은 모럴이 -8 하락되지만, 2-3초가 지난 후에는 다시 모럴이 회복되고, 대신 전투가 끝날때까지 모럴 -2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니 장군이 있고 없음이 얼마나 치명적인가... 특히 장군이 죽은 직후 2-3초간은 절대 몸을 사려야 함을 잊지말자.. 장군 전사후 전 부대가 순간 일제히 백기들고 도망치는 상황을 많이 겪어봤을 것인데.. 바로 이때문이다.): -2
Routing Friends(친구의 패주. 즉 인접 아군의 패주에 의해 모럴 하락. 패주 아군이 어떤 유닛이냐, 엘리트냐 아니냐에 따라. 그리고 패주 아군이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최대 -12까지 떨어짐): Up to -12
1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10% 전사): -2
5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50% 전사): -8
8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80% 전사): -12
Taking missle fire(총이나 화살로부터 노출됨): -2 (-4 if weapons cause fear)(단, 공포감을 주는 무기 즉 폭탄, 나프타 등으로부터 공격받을때는 -4)
Unit is Very Tired(피로도 매우 피로함): -2
Unit is Exhausted(체력소진): -6
Unit is completely exhausted(완전고갈): -8
Losing(지는중): Up to -8 (up to -14 if losing to cavalry)(만일 기병에게 지고있다면 최대 -14까지 떨어지기도 함)
모럴 상승요인
Protected Flanks(좌우 측면이 완전히 아군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음): +4
No retreat possible (배수진. 즉 도망칠 곳이 없음.. 이것은 캠페인에서의 공성전 방어측에만 해당되는것 같음): +8
No enemies around(주위에 적군이 없음): +4
Enemies Routing(적군이 패주중임): Up to +8
Uphill Position(고지에 위치함): +2
Winning(이기는 중): Up to +6
Impetuous Charge(사기충천으로 인한 챠지. 즉, 플레이어의 챠지명령으로 인한 챠지가 아니고, 간혹 오더없이 챠지가능한 유닛들 특히 기병이 많은데, 이 경우를 말함): +4
Outnumber Enemy 3 to 1(적군 머릿수보다 3배이상 많음): +4
General in unit(장군): +2
Close proximity to general(장군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1 morale per star (별 하나당 모럴 +1. 즉 캠페인에만 해당되겠죠?)
Far away from general(장군과 먼 거리에 있음): +1 morale per 2 stars (별 2개당 모럴 +1)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로써 왜 순간적으로 싸우지도 않고 도망치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을껍니다.
또, 1-2부대의 중기병이 적군 궁병을 쫓으러 돌격했을때 왜 가까이 가기도 전에 도망치는가 하는 것도 이해가 가실껍니다.
바로 머릿수가 딸려서지요..
잘 활용하시고, 궁금한점은 질문을...
사기(MORALE)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군요..
모럴은 전투력과 더불어 승패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토탈워 시리즈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결정적 요소이기도 하고요..
사기가 높아야 잘싸운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요.
한마디로 모럴이 어떻게 작용하느냐 하는것은, 팽팽한 교전중에 어느 한쪽이 먼저 싸우다말고 도망치냐 하는 겁니다.
한부대가 도망치기 시작하면, 인접한 아군 부대들의 사기가 급격히 떨어져서, 일순간에 전부대가 도망쳐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 많이 계실껍니다.
우선 각 모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설명하겠습니다.
상태(전장의 각 유닛에 마우스를 대보면 그 유닛의 현재 상태가 나오죠.)
Impetuous(사기충천): 모럴 10 이상
Steady(담담함): 2 to 14
Uncertain(불확실): -5 to 5
Wavering(흔들림): -14 to -5
Routing(패주): -6 이하(라우팅 포인트 즉 패주 포인트는 -16입니다. 즉 유닛의 모럴이 계속 하락되어 -16이 되면 도망치는겁니다. 그러다가 어떤 모럴 상승요인들이 적용되어 모럴수치가 계속 상승하다가 만일 모럴이 -6까지 올라오게 되면, 비로소 패주를 멈추고 재집결합니다. 물론 -6까지 상승하지 못하면 그대로 집으로...)
모럴 하락요인(모럴 즉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Loose Formation(산개대형): -2
Outnumbered 2 to 1(주위에 적군이 아군보다 2배이상 많음): -4 (아래 자세한 설명 참조)
Outnumbered 3 to 1(주위에 적군이 아군보다 3배이상 많음): -12 (단, 여기서 적군의 수라 함은, 각 부대의 질에 따라 달리 계산될수도 있는데, 즉 예를들어 엘리트유닛들의 모럴은, 비엘리트유닛들의 머릿수에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으며, 오직 적군 엘리트유닛의 머릿수에만 영향을 받는다.)
One flank threatened(한쪽 측면이 노출되어 있다. 즉 한쪽 측면에는 아군으로보터 보호받고 있으나, 반대쪽 측면은 적군의 공격에 노출됨): -2
Two flanks threatened(양쪽 측면 모두 노출): -6
Charged in flank(한쪽 옆구리에 챠지를 당함): -4
Charged in flank by cavalry(한쪽 옆구리에 기병챠지를 당함): -6
Charged by unit hidden in forest(숲속에 매복한 적군으로부터 챠지를 당함): -8
General"s death (장군의 죽음. 단 처음 몇초동안만 적용됨): -8
After the General"s death(장군이 죽은 후 몇초가 지나면.. 즉 장군이 죽은 직후, 아군장군전사 메세지가 뜬 직후 2-3초간은 모럴이 -8 하락되지만, 2-3초가 지난 후에는 다시 모럴이 회복되고, 대신 전투가 끝날때까지 모럴 -2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니 장군이 있고 없음이 얼마나 치명적인가... 특히 장군이 죽은 직후 2-3초간은 절대 몸을 사려야 함을 잊지말자.. 장군 전사후 전 부대가 순간 일제히 백기들고 도망치는 상황을 많이 겪어봤을 것인데.. 바로 이때문이다.): -2
Routing Friends(친구의 패주. 즉 인접 아군의 패주에 의해 모럴 하락. 패주 아군이 어떤 유닛이냐, 엘리트냐 아니냐에 따라. 그리고 패주 아군이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최대 -12까지 떨어짐): Up to -12
1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10% 전사): -2
5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50% 전사): -8
80% of unit is dead(부대구성인원의 80% 전사): -12
Taking missle fire(총이나 화살로부터 노출됨): -2 (-4 if weapons cause fear)(단, 공포감을 주는 무기 즉 폭탄, 나프타 등으로부터 공격받을때는 -4)
Unit is Very Tired(피로도 매우 피로함): -2
Unit is Exhausted(체력소진): -6
Unit is completely exhausted(완전고갈): -8
Losing(지는중): Up to -8 (up to -14 if losing to cavalry)(만일 기병에게 지고있다면 최대 -14까지 떨어지기도 함)
모럴 상승요인
Protected Flanks(좌우 측면이 완전히 아군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음): +4
No retreat possible (배수진. 즉 도망칠 곳이 없음.. 이것은 캠페인에서의 공성전 방어측에만 해당되는것 같음): +8
No enemies around(주위에 적군이 없음): +4
Enemies Routing(적군이 패주중임): Up to +8
Uphill Position(고지에 위치함): +2
Winning(이기는 중): Up to +6
Impetuous Charge(사기충천으로 인한 챠지. 즉, 플레이어의 챠지명령으로 인한 챠지가 아니고, 간혹 오더없이 챠지가능한 유닛들 특히 기병이 많은데, 이 경우를 말함): +4
Outnumber Enemy 3 to 1(적군 머릿수보다 3배이상 많음): +4
General in unit(장군): +2
Close proximity to general(장군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1 morale per star (별 하나당 모럴 +1. 즉 캠페인에만 해당되겠죠?)
Far away from general(장군과 먼 거리에 있음): +1 morale per 2 stars (별 2개당 모럴 +1)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로써 왜 순간적으로 싸우지도 않고 도망치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을껍니다.
또, 1-2부대의 중기병이 적군 궁병을 쫓으러 돌격했을때 왜 가까이 가기도 전에 도망치는가 하는 것도 이해가 가실껍니다.
바로 머릿수가 딸려서지요..
잘 활용하시고, 궁금한점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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