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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W1:고수가 되자!

전술개념정리i-양익기병-1.20

작성자hotpocket|작성시간04.09.20|조회수2,898 목록 댓글 5

전술개념 정리

 

 

전술개념정리는 기존의 "멀티바닥부터시작하기" 에서 전술편을 떄어내어 독립시킨겁니다. 그러니 보신분은 또 다시 뒤적거리실 필요가 절대 없겠습니다.

 

전술개념정리는 기존의 버서커들이 기본 전술 개념을 이해 시켜서 겜에서 좀더 유연히 대처할수있는 머리를 키우는데에 있습니다. 적어두 그런뜻으로 쓰는거니까 알아들으쇼.

 

전술개념정리는 요렇게 구성될겁니다.

 

기병양익 (본편)

망치와모루

사선진

쐐기진

초승달진

행군편

응용편

 

흠흠… 제목 보시구 실망하시는 분 있을 겁니다. 이 넘이 뭐 한가닥 하는 소리 할줄알았는데 다 아는거 지껄이내… 님은 제가 손이 않닿는 까막득한 고수입니돠. 지발 가시구 이거 모르는 사람들이나 불러주십쇼. 그럼 전술 본편에 들어가기 앞서 전술의 목적과 접전지역에대해 짚구 갑니다.

 

1. 전술의 목적.

간단합니다. 전술은 어디까지나 멀겜에서 승리를 쟁취 하기위한 도구 입니돠. 이것을 사용하여 적을 제압한다 이거져. 그럼 여기서 전술이 와 중요한가 집구 넘어갑시당.

제가 멀티바닥부터시작하기(2편)에서 전투에서의 고려할사항을 간단히 4가지 말했습니다. 고것이...바로!

1. 병과

2. 병의 상태

3. 병의 공격방향

4. 지형

! 그런데, 멀겜에서 대부분의 통상겜은 양측이 똑 같은 돈을 가지구 시작합니다. 고로 1번, 병사의 질은 비슷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2번, 병과의 선택은 오로지 플레이어의 의지에 맡겨지지만 이것 역시 어느정도 겜한사람은 비슷한 패턴으로 군을 조직하기 떄문에 상당히 맞물릴수 밖에 없습니다. 4번. 지형 역시 겜시작시 양측이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하기떄문에 뭐 차이가 별루 않생깁니다. 한쪽이 언덕위에 있으면 반대쪽도 언덕위에서 보통 시작합니다.

그럼 결국 승패의 차이가 나는곳은 3번 공격방향 뿐입니다.

멀티겜에서 결정적 승부를 낼수 있는곳은 3번 뿐이며, 고로 이 3번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토탈워에서 전술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2. 접전지역의 크기.

아래부터 차근차근히 쌓아 올려가져. 전술의 목표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대박 간단하나, 이런거 가지구 글않쓰면, 할말이 없으므로 씁니다. 일다 밑을 보시져

박스들이 뭐냐구 물으시면 곤란합니다. ㅡ0ㅡ

보시다시피 파란색이 붉은색을 완존 포위하구 있습니다. 그런데 박스를 세어보시면 알겠지만, 파란색 부대 숫자가 붉은색의 2/3밖에 되질 않습니다. 붉은색은 접전하구 있는 부대가 12개 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하구 있는 것은 8개 뿐이고, 나머지 4개는 측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안쪽의 4개의 부대는 아예 싸우고 있지도 않습니다. 즉, 접전지역의 크기가 파란색이 큽니다. 지금 이 상황은 명백히 파란색이 약 6대 5정도로 유리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붉은색과 파란색의 차이가 뭐냐? 얼마나 많은 부대가 싸우고 있는가 입니다. 전술에서 적과 동등한 수준의 병사를 운영할 경우에는 자신의 부대를 적보다 많이 싸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적은수의 적과 접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예 그림입니다.

뭐 붉은색이 꼭 잘못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파란색이 6부대를 전부 전투에 참가 시키는 것에 비해 4부대만이 접전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군요.

만약 자신이 적에 비해 월등히 많다면, 마땅히 1렬 횡대진형을 짜서 최대의 공격력을 끌어내야 합니다.

 

정말 쓸데 없는 예기로 3편이나 보내구 있슴돠. 정말 첨엔 여기까지 쓸줄 몰랐습니다. 무자게 기특한 자신입니다. 그 나저나 포토샵이 없어서 무자게 고생하구 있습니다. 윈도운 3.1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그림판을 사용중입니돠. 허걱... jpg파일도 만들더군요. 빌게츠야 디박 고맙당. 누구 포토샵 받는데줌 알려주...

담편에서 망치와 모루 열심히 쓰겠습니다(또는 그리겠습니다). 쉽고도 젤 중요한거니까 초보님은 꼭보시길.

 

 

 

 

 

3. 양익 기병

늦게 생각나서 올리는 겁니다. 자세히는 않 올리니 걍 이런게 있나 보다 하구 가십쇼. 아니지… 초보자에게는 이보다 더 좋고, 안정적인 전술이 없음돠. 일단 이걸 이켜서 상대의 진형 읽는법, 빈틈 찾기등을 연습하십쇼.

 

1. 양익기병?

2. 양익기병의 전개

3. 잡담

 

1. 양익기병?

험험… 양익 기병전술은 고대에 기마병이 첨으로 그 장점을 살려 제대로 전투하겠끔 한 전술입니다. 가장 첨 나온 거니 별루 대단한것두 없습니다. 내용은 무지 간단. 걍 보병 본대 옆에다가 기병대를 양쪽으로 경찰이 범인 연행하듯 놓음 됨돠.

무자게 간단하지? 보병본대의 양 측면을 기병대가 호위하는 형태 입니돠. 기병은 어디까지나 보병을 보조하는 거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심 되겠슴돠. 양익 기병은 상대적으로 발걸음이 느린 보병대를 기마병으로 보완 시킨다는데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2. 양익기병의 전개

전투가 개시 되면, 양익 기병은 2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첫쨰는 바로! 상대편 기병대에 꼴아 박는 것.

결과적으로 포위를 한다는 예기인데, 이건 어디까지나 당신의 기병대가 상대방의 기병대보다 월등히 우월하다는 것을 전제하에 두고 있습니다. 1대1 상황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고급 전술로 후에 따로 고수를 노리는 분들을 위해 따로 쓰겠습니다.

 

두번쨰는 바로! 보병을 먼저 상대의 본대와 접전시키고, 기병은 측면 공격을 가한다. 물론 틈이 보이면 삐잉 돌아가서 뒷통수치면 대박이구.

이거는 상당히 현실적인 것 같지않소? 적의 본대가 꼭 보병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병대이다 하더라도 당신의 본대로 만만한 전투만 벌 일수 있음 됩니다. 무자게 쓸모 있는 방법입니다. 당신의 본대가 짊어지는 위험도 적은편이며, 기병,또는 본대가 설사 패주 한다 하더라도 반격할 기회도 상당히 자주 찾아오는 것같슴돠 (경험상).

 

3. 전술 꺠 부수기

 

이 양익 기병전술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두루 두루 애용하시는 전술로 어떻게 보면 가장 기초 적인 전술이며, 또한 가장 강해질수도 있는 전술입니다. 첨으로 멀티겜에 발을 들여 놓으신 분은 이것부터 운영하면서 기병을 이용한 측면공격, 기습을 연습하셔야 할겁니다. 또한 상대방의 진형읽는법도 익혀야할것입니다.

 

이 전술을 무너트릴 방법은 정말 몇않됩니다. 방어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컨트롤 실력 좋은 상대로는 공격하기가 상당히 껄끄럽져. 공,방어가 강한 전술이기 때문에 '정석'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정석' 이란것이 고리타분한 전술이란 뜻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많은 사람이 애용한 만큼, 안정적이며 강력하다는 뜻이 강합니다. 몇 않되는 격퇴 방법입니다. 

 

1. 강력한 중앙 돌파.

2. 적기병을 빠르게 무력화 시킴.

 

강력한 중앙 돌파는, 나중에 설명할 쐐기진 방식의 집중적이고 신속한 중앙 붕쇄를 시키는 것으로, 가운데 돈을 많이 투자 시킨 보병대를 놓는 방식입니다. 상대방의 실력이 낮을수록 잘먹힙니다. 적의 기병을 조심 스럽게 견제 해야 하기때문에, 기병대를 될수있으면 보병대 뒤에 놓았다가, 자신의 보병대가 접전을 시작하고 나서, 아군 보병대의 측,후방을 노리고 우회하는 적의 기병을 적당히 시간 끌면서 견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적기병의 조기 무력화는 자신의 기병대가 강력하게 구성되어 있어 상대방을 무너트릴 자신이 있을 때 쓰는 것으로 컨트롤이 힘들어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실력이 높은 사람들은 이것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데, 이 방식은 중앙 돌파를 노리는 상대에게 잘먹힙니다. 이것은 나중에 따로 '기병위주 전술'이란 제목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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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kok ryu | 작성시간 04.02.06 양익기병전술은 사선진의 연장이라 봐야합니다. 사선진의 고안자 에파미논다스는 알렉산더의 스승으로 이 전술은 알렉산더가 고안한것입니다. 이전술은 핵심은 동수 혹은 우월한 적기병을 아군기병이 어떻게 재압할것인가 인데 이 해결책은 양익의 병력을 극단적으로 보통 8:2로 불균형 배치합니다. 보통 우익이 8이죠
  • 작성자kok ryu | 작성시간 04.02.06 아군우익이 적좌익을 붕괴시킬때까지 아군좌익이 적의 맹공을 견딜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물론 아국좌익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겠지만 그전에 아군우익이 적좌익을 괴멸하고 적의 후방을 포위할것입니다. 매디블 해보셨겠지만 이런경우 전쟁의 승패는 난것입니다. 적은 전의 상실,붕괴됩니다. 알렉산더전술의 다른
  • 작성자kok ryu | 작성시간 04.02.06 핵심이 예비대 개념의 도입인데 이는 나중에 얘기하죠
  • 작성자UP_[YJP]_ | 작성시간 04.05.28 한니발이 로마군과 싸울때도 이 전략을 사용했다고 들었다는..
  • 작성자토탈폐인ㅡ,.ㅡ | 작성시간 06.03.05 옜날 한니발이나 알렉산더때에는 보통 양으로 승부를 보았져 그래서 기병의 중요함을 알았던 알렉산더와 한니발에게 아작이났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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