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Forum

Luvavum 대패

작성자이찬선|작성시간05.01.05|조회수343 목록 댓글 1
줄리우스 팩션으로 초반 열심히 골족 갈궈서 알레시아까지 점령했습니다. 하스타티+에퀴테스 조합으로 설원 전투만 피하면서 싸우다 보니 그리 어렵진 않더군요. 장군도 4성에서 10성까지 오르고 그렇게 싸우면서 속으로 '야만족들 만만하군'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한참 골족과 싸우는데 스페인이 뒷통수 치더군요. 그래봤자 병력도 소수고 해서 걍 무시하고 외교관으로 스페인에서 오는 병력 족족 매수하며 계속 골족 갈구는데 이번엔 다키아가 갑자기 Patavium을 포위하더군요. 외교관도 없고 병력도 없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부르투스가 공격해서 포위를 풀어주었습니다. 고마운 녀석...

'다키아 이 야만족이 감히 줄리우스의 성을 포위해? 죽여주마'하며 즉각 레기온 카발리 6부대와 오나거 2부대 레기온 코호트 11부대와 1성 장군포함 2500여 병력으로 루바붐으로 진군했습니다. 성에 병력이 약 700이었고 포위했더니 적 원군 약 3000여명이 오더군요. 하필 겨울이었는데 이 놈이 공격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야만족이니 하며 수동전투를 클릭했는데...

웁스 이 넘들이 초즌 아처를 3부대나 끌고 왔습니다. 오나거로 열심히 쏴댔지만 궁수가 없는 아군 피해가 속출하고... 결국 레기온 전부 테스투도를 실행시켰지만 그래도 피해가 계속 발생하더군요. 속전속결로 가려고 다시 테스투도를 풀었는데... 웁스 버그인지 몇 개부대는 테스투도가 안풀리는 것이었습니다. 11개중 5개가 계속 테스투도 상태에서 움찔움찔하기만 하고...

할수없다 전군 돌격! 6개 레기온 코호트와 8개 레기온 카발리를 돌격시켰지만 지형의 잇점에도 불구하고 설원전투라서 대판 깨지더군요. 우측에서 레기온 카발리로 적 워밴드와 스워드 맨한테 돌격을 시켰는데 사마르티안 기병과 적 제네럴 기병과 나머지 기병 부대가 그쪽으로 집중하는 바람에 레기온 카발리 전원이 옥쇄하고 중앙과 좌측의 레기온 코호트들은 병력의 열세로 포위섬멸되고... 심지어 오나거 병력까지 돌격을 시켰건만 결국 2500여명중 2300여명이 전사하고 겨우 장군만 살아서 게르마니아 영토로 튀었습니다. 귀국로에 다키아 놈들이 병력을 배치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고... 결국 급히 새로운 군단을 편성해서 장군 구출에 성공했지만

줄리우스의 패전 소식에 게르마니아도 선전 포고를 해대고... 헐 그후 약 30여년동안 야만족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완전히 로마판 송나라가 되었습니다. 외교관으로 적 병력 매수해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아흑... 스키피오처럼 불칸 신전도 없어서 무장을 업그레이드 해야 은칼, 은방패밖에 안되고 경험치도 0에서 시작하고 왜이리 장군들도 능력치 바닥만 나오는지... 걍 포기할가 싶었지만 복수심에 불타올라 그때부터 대규모 병력 양성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게르마니아 다키아 쪽 전선은 수세로 일관하고 골족과 스페인 놈들을 처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중간에 카르타고에게 카르타고 노바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결국 이베리아와 갈리아 제압에 성공

그쪽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병력을 선두로 6개 군단 15000여 병력으로 게르만을 박살내러 출정했습니다. 2개 성을 점령하고 세번째 적 성을 공격하던중 윈도우로 튕기더군요... 아 짜증!
어쨌든 마케도니아가 부르투스에게 시달리느라 다키아를 견제하지 못해 다키아 놈들이 엄청 커졌습니다. 영토만 13개 지역정도 되는데 트레이스까지 멸망시키고... 여태까지 롬 토탈워를 하면서 정규군단으로 패한 첫번째 경험이었습니다. 그것도 전멸에 가까운 대패...

어쨌든 겨울철엔 자나깨나 야만족 조심합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julian | 작성시간 05.01.05 chosen archer는 야만족의 희망이죠 ㅋㅋ 재빠르게 붙어주거나 궁병으로 상대하는 수 밖에 없죠 뭐 이베리아와 갈리아를 제압했다면 이미 이긴것과 다름없네요 파이팅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