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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짜증나는 프랑스 -0-

작성자오빠|작성시간04.02.18|조회수292 목록 댓글 4
오랫만에 토탈워를 꺼내서 스페인으로 시작해서 이번엔 되도록 초반전쟁 안하고 느긋하게 할려고 땅 2개로 시작해서 영국 반란군 지역과 스웨인(덴인가?) 먹고알모하드랑
사이좋게 동맹을 맺은후 돈불리기에 나섰죠.


이놈의 알모하드가 동맹을 맞었어도 언제 쳐들어올지 몰라 병력도 차근차근 모아놧는데 사악한 프랑스 놈이 알모하드와 이집트 지역에 자꾸 십자군을 보내는데 병력 야금
야금 뺏어가는게 짜증나고 보충할려니 더 짜증나고 해서 스페인수도에 왕실기사 하나 냅뚜고 다 옆도시로 옮겼드랬죠..


내심 알모하드한테 불안함을 느꼇지만 수도에 알모하드가 쳐들어온다면 몇개씩 부서질 건물들을 생각하면 왕실기사 하나 놔두면 안되는 거지만..


한 2-30년 지나니 알모하드도 꽉꽉찬 2부대를 수도 바로 밑에 주둔시키고 프랑스는 십자군 한부대를 제 수도에 주둔시키고.. 전쟁벌어지면 저때는데.. 이러면서 슬슬눈치작전을 펼치던중 프랑스 이눔들이 알모하드 병력에 겁먹었는지 십자군을 알모하드지역으로 진군시킬 생각을 안하고 계속 주둔중..


수도가 비어있어 계속 불안함 속에서 빨리가라 빨리가라를 속으로 외치며 기다리는데
흐흐 프랑스의 십자군이 기한초과로 해산..


다시 제병력 수도로 돌리고 다른지역 생산에 주력하던중 어느덧 수도를 보니 프랑스 십자군이 또 지나갈려고 대기중 ㅡㅡ;;


흐미 짜증나는거... 그래 한번만 더 봐주고 통과시켰더니 또 해산할때까지 대기중..
이번에도 기간초과로 해산하고 또 왔길레 "에라이 xx기 x또 프랑스야 인제 못봐준다"
통과거부 -_-;;

바로 파문되고 돈모을려고 병력 최소한의 병력만 만들었더니 급히 수도로 끌어모은 병력이 약 1200명..영국의 섬지역에 반란때문에 주둔시켰던 장교 6부대 항구가 없어 호출도 못하고 ㅠ.ㅠ 과감히 한판승부로 승리하고 급히 용병을 끌어모아 수도와 맞다아있는 프랑스를 견제..


프랑스와 전쟁이 날 시점에 영국은 이미 망해있었고 북해지역은 스페인과 프랑스가 사이좋게 배를 띄워놨지만 짠돌이 스페인왕이 각 지역당 배한척을 대기시켰던 결과
전쟁나자마자 수도앞 배2척 참기고 모조리 침몰.. 영국과 스웨덴지역 프랑스가 "내꺼내놔 임마" 하면서 가져가고..


땅3개로 버티는중 그나마 없던돈 파문당할때 프랑스 견제한답시고 용병을 끌어모았던게 화근이 되어 더이상 유닛생산이 불가능하고 수도먹히고 나서 과감히 GG 선언...


미디블 경력1년동안 이렇게 황당한 경우는 처음 ㅠ.ㅠ
여기서 교훈은 평화스럽더라도 병력은 많이 뽑고보자, 프랑스가 토탈워에서 가장 사악하다는걸 느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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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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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모노트 | 작성시간 04.02.18 다 사악해요.
  • 작성자오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2.18 좀 심~하게 사악하던데요 ㅡㅡㅋ
  • 작성자나베싱 | 작성시간 04.02.20 솔직히 용병은.. 돈만 많이 들어가고... 러시할때 증파시켜 투입해도 그렇게 특출나게 잘 싸우는편도아니고.. 가급적 용병은 비추입니다...
  • 작성자가츠 | 작성시간 04.02.25 제경우도 용병은 공성무기 구입 위주로 합니다. 숫자가 줄어도 재편이 안되니 격전후엔 애물덩어리죠. 특히 신성로마 제국으로 초반에 용병 잘못 뽑으면 바로 반란군에 편입.. 그래도 급할땐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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