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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도이칠란트 위버 알레스 - 2

작성자Der Ritter!|작성시간04.05.27|조회수154 목록 댓글 0
항상 그래왔지만 난이도탓인지...운은 좋았다. 하지만 황제의 2세들이 띨띨한 것이 문제...지금까지의 아들들이 대개 별셋에 펜넷...정도니 한심할 정도였다. 하지만 황제가 59세가 되서야 성인이 된 늦둥이(늙은이 정력도 좋다 ㅡㅡ;;;)프리드리히는 뭔가 달랐다. 별 여섯에 펜 7이었다. 많은 발전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가 +_+

황제는 0순위의 황태자를 전장에서 전사시키는 것으로 능력치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폼메른을 점거한 황제군은 병력의 부족으로 인해 더이상 진격하지 못하였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폴란드와 헝가리가 비잔틴과의 싸움으로 인해 병력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다 ㅡㅡ;; 황제군은 예비병력을 긁어보아 프로이센으로 진격, 프로이센을 무혈입성한뒤 곧바로 반란군이 집결해있는 리투아니아를 차지했다. 손실이 400이 넘는 대전투였지만 간신히 차지할 수 있었고, 볼히니아-왈라키아 등지로 진출한 비잔틴과의 동맹으로 한숨 돌리게 된 황제군은 모아놓은 버건디의 예비군(Ersatztruppen --;;;)을 창병과 민병대 군관으로 대체하고 남은 군대는 동쪽의 폴란드-헝가리 전선으로 배치하기로 작정하였다. 물론 황제군은 리투아니아를 다시 차지하려는 반란군을 막느라 여념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자 독일 내륙에서 창병이 쏳아져 나와 각 전선으로 배치되었고 취약한 지점이었던 로렌과 프리스란트 지방도 예비병력 대신 창병과 궁수등이 배치되었다. 그때, 적은 병력으로 깔보고 지냈던 폴란드가 순간 선전포고를 하고 보헤미아를 점거하였다. 황제는 없는 병력으로 바로 폴란드를 포위, 폴란드가 이미 점거하고 있었던 헝가리와 볼히니아를 차지하고 폴란드를 완전히 가두어 놓았다.

그때 마침 교황의 경고가 있어 파문을 두려워한 황제는 눈물을 삼키며 병력을 빽 하여 프로이센으로 되돌아왔다. 허나, 헝가리를 차지한 탓인지 헝가리 공국이 선전포고 개시, 헝가리땅을 다시 먹는다고 주접을 싸기 시작했다. 티롤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뽑은 창병과 민병대는 헝가리를 방어, 시간이 지날수록 헝가리 왕국은 병력의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사방에서 전문이 배달되어 열어보니, 여러 잡다한 나라들이 우리와의 동맹을 끊겠다는 것이었다. 교황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으...폴란드 먹을려다 말았는데... 아무튼 충실한 동맹국으로 남은 영국(브르타뉴와 일드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랑스영토가 영국영토였다 ㅡㅡ;;)과 비잔틴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내추럴이나 잠재적인 적국이 되었으니...1100년대에 서광이 비치던 도이칠란트는 1200년대 가까워지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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