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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독일캠페인

작성자철갑기병|작성시간04.07.28|조회수269 목록 댓글 2
영국,프랑스,덴마크,비잔틴,스페인,이테리,러시아로 모두 유럽을 통일해봤습니다
물론 난이도 매우어려움으로요
이제는 로마토탈워 나오기전까지 독일로 플레이 하고있습니다.아시다시피 정식국명은 신성로마제국인데 각지방의 군주들을 나름대로 봉건왕국으로 독자성을 부여하고 대신 강력한 부대들을 필요에 따라 헌납받아 황제 직할중앙군으로 편성해서 동서남북 침략 받을때마다 강력하게 응징하거나 아니면 적수도나 주요지방을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고 철군하면서 유럽최고의 경제문화대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각지방의 군주들은 자기왕국을 다스리면서 세금한도내에서 자기부대유지비를 충당하면서 남은자금은 중앙황제에게 바쳐 황제직할중앙군 유지비를 충당하거나 중앙자금을 대출받아 각지방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으로 나름대로 상상해 봤습니다

제국의 목표는 각지방의 봉건왕국들의 보호이며 불필요한 인명희생이 따르는 전쟁을 최대한 회피하며 침략받을때마다 강력하게 응징하고 있습니다
즉 약한소규모 왕국들이 주변거대한 세력들의 침략에 대비하여 연합왕국체를 결성하여 가장 강력한 군주였던 콘라드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일종의 안보/경제 공동체를 결성한것입니다

따라서 지방봉건왕국의 영주들은 자기네 가문에서 나름대로 세습되며 전쟁에서 전사시에는 가문이 멸족된것으로 보고 전투에서 공이 큰 장군에게 새로 그 지방왕국의 군주자리를 하사하며 황태자들은 각지방에서 골고루 헌납한 중앙군단으로 각전선을 방어하거나 응징하고 있습니다

즉 유럽의 통일이 목표가 아니라 최초 제국 성립시 수많은 지방 봉건왕국의 연합체로 출발했다고 가정하고 따라서 황제의 권한이 비록 세습은 되지만 엄청난 정복전쟁을 수행할수 있을만큼 강력하지는 못하고 교황의 요청에 따라 십자군동원외에는 정복전쟁을 안하고 있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 각지방에서 중앙군단으로 파견한 부대(장군이름을 기록해두면 어느지역 출신부대인지 알죠)들이 전쟁에서 많은 피해를 보면 다시 자기지방으로 보내 재정비 시키거나 새로운 부대를 헌납받죠, 가끔 큰 전공을 세운 부대들은 포상으로 그리운 고향으로 보내 평화롭게 가족과 보낼수 있도록 해줍니다 (즉 중앙군단에서 면제시키고 지방봉건영주 직할 방위군으로 소속이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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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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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otpocket | 작성시간 04.07.29 헠.. 첫 단락의 문장이 무자게 길어서 이해하는데 좀 걸렸음. 하... 자기영지로 보내는게 그들의 휴가? 재밌네요.
  • 작성자돌격앞으로 | 작성시간 04.08.08 전 신성로마제국으로 이슬람연합군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유럽전체의 9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을 생각하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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