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Forum

신성로마제국의 신화 6부 흥망성쇠

작성자제국의명장|작성시간04.08.17|조회수265 목록 댓글 4
1110년 파리 근교 전투에서 전사한 콘라드 2세의 뒤를 이어 그의 장남이 황제가 되니 역사는 오

토 3세로 기록하게 된다.오토 3세는 1110년 당시 스위스에 있었다.


황제는 먼저 일 드 프랑스에 파견된 제국군을 증원하기 위해 로렌에 배치된 병력 200명을 증원

시켰다.그리고 브란덴부르크와 스위스에서 병력을 집중적으로 징발 하였다.다음해로 저물무렵

브란덴부르크와 스위스에 배치된 병력이 도합 500명 정도 되었다.황제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 하였다.


1111년 황제는 약 300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북상 하기 시작 했다.그리고 밀사 피에르를 프랑스

영토 툴루즈에 보냈다.대 프랑스 전에 필요한 병력은 상파뉴에서 징집하게 명했다.


1112년 성에서 저항하던 프랑스군이 플랑드르에서 증원온 프랑스군과 규합하여 포위하고 있던

제국군을 공격 했다.제국군은 상파뉴와 로렌에서 증원한 덕분에 다시 800명으로 회복 되었었고

프랑스군은 500여명이 조금 넘은 상태 였다.


이 전투에서 제국군은 적의 허를 찔렀다.프랑스 왕은 지난번에 된통 당한 일을 생각하여 진을 친

채 꼼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을 이용했다.제국군은 프랑스군이 진을 치자마자 전원 돌격 했

다.1110년의 어느 전투의 오후의 상황이 재현 되었다.프랑스군의 자랑 이었던 왕실기사단도 지

난번 전투에서 거의 전사 했었다.프랑스 왕은 시민군과 궁수가 주축 이었다.전방에 배치 된 시민

군은 갑작스러운 제국군의 돌격에 순식간에 괴멸 되었고 궁수들은 뿔뿔이 흩어졌으며 후방에 있

던 시민군들은 사기가 꺽였다.그러나 제국군은 패잔병을 쫓지 않았다.바로 프랑스 국왕을 겹겹

이 포위 했다.포위한지 얼마 안 되어 제국군은 프랑스 국왕의 목을 얻을수 있었다.


그 전투에서 프랑스 국왕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의 프랑스 군이 전사 했고 200여명이 사로잡혔

다.제국군은 1110년때의 잔인한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프랑스의 국고는 포로들의 몸값을 지

불하기에는 너무 가난해진 상태 였다.결국 200여명의 포로들은 모두 교수형에 처해졌다.


한편 프랑스 국왕 필리프가 전사 했는데 프랑스에는 장성한 왕자가 없었다.따라서 프랑스는 사

실상 망했다.다음해 제국군은 파리를 공격하여 점령하고 입성했다.그리고 피에르는 툴루즈에 파

견된 프랑스군 사령관을 설득 하고 있었다.플랑드르는 무혈점령이 되었다.프리슬란드에서 징발

된 100여명의 시민군이 플랑드르를 점령하고 2개의 공공시설을 불태우고 1000플로린을 약탈 했

다.


1114년 툴루즈에 주둔하고 있던 프랑스 군 400여명이 항복 했다.그들을 항복시키는데 쓰인 비용

이 약 4000플로린....당시 제국의 국고가 24000플로린 이었으므로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었다.


1115년 황제는 작센에서 브란덴부르크에서 징집된 병력과 합류 했다.이제 황제가 직접 통솔하

는 부대는 700여명이 넘었다.황제는 덴마크와의 선전포고를 명하고 이듬해 1116년 덴마크를 침

공 했다.


그런데 덴마크에는 생각보다 적은 병력이 기다리고 있었다.덴마크 국왕이 단지 200여명의 병력

을 이끌고 제국군과 맞선 것이다.전투 결과는 뻔했다.수와 질에서 앞서는 제국군의 상대가 못되

고 처참히 무너진것 이다.그 전투에서 덴마크 국왕은 줄행랑을 놓아 겨우 성으로 몸을 피할수 있

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이듬해 덴마크를 포위한 제국군은 성을 공격하여 성을 함락시키

고 덴마크 왕의 목을 베었다.


덴마크왕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사실상 덴마크는 망했다.그러나 덴마크 북쪽 노르웨이와 스웨

덴 쪽에 덴마크군 잔당이 바이킹을 조직하였다.독일의 무역은 북 독일 해안에서 이루어 진다.황

제는 토포군을 조직하여 바로 스웨덴을 침공했다.






다음에 계속.....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저스티니안™ | 작성시간 04.08.17 힘으로 타국을 억압시키며 발전하는 악의제국이로군요-_-;; 에잇! 이래서 서방놈들 상대못해주겠다니까 비잔틴제국만쉐이~!(너희는 안그러냐;;)
  • 작성자제국의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8.17 유럽통일을 위해서 불가피한 희생입니다!!
  • 작성자Krauser-Domini | 작성시간 04.08.17 공격공격공격~~ 적의 피와 시체가 강과 산을 이룰때까지~~ 공격공격공격!!!!
  • 작성자creios | 작성시간 04.08.19 승리를 향하여!!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