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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신성로마제국의 신화 13부 로마를 향하여

작성자제국의명장|작성시간04.09.19|조회수186 목록 댓글 0
1158년 오토 4세(오토대제)가 승하하시고 새로이 헤르만 3세가 즉위 했다.그의 나이는 38세...그

러나 그는 38세의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따라서 제국내에서 황제의 인기는 꽤

높았다.그리고 그는 매우 건강하고 무예가 뛰어났다.물론 그의 이성과 지혜도 그의 건강과 비례

했다.


1159년 이탈리아 전선은 평온 했다.헤르만 3세는 이탈리아와의 국경선은 토스카나와 경계를 이

룰것이라고 말했다.그러자 많은 장수들이 반발했다.그러나 황제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

해주며 설득 했다.그러자 그들도 황제의 명령에 수긍 했다.그리고 황제도 직접 이탈리아로 이동

했다.물론 언제나 친위대가 황제를 호위하고 있었다.


그리고 1161년까지 제국은 평온 했다.


1161년 이태리군이 제국의 허를 찔렀다.방비가 허술한 프로방스를 기습 공격 한 것이다.코르시

카에서 무려 2000의 병력으로 침공한 것이다.순식간에 제국군 200여명이 죽거나 사로잡혔다.

1700플로린이 약탈 당했다.


1162년 마침내 황제는 이탈리아의 모든 장군들에게 이태리를 총공격 할것을 명령했다.그리고 프

로방스에 쳐들어 온 이태리군을 격퇴하라고 말했다.마침 프로방스 북쪽에 군단급 병력의 친위대

가 있었고 툴루즈에는 이탈리아에서 차출한 정예 군단이 배치 되어 있었다.그들은 선제때 용명

을 떨쳤던 부대들 이었다.


1163년 1200여명의 제국군이 프로방스로 진격하여 이태리군과 격전을 벌였다.확실히 전투는 격

전 이었지만 일방적 이었다.보병대가 전진하는 동안 친위대는 좌우에서 협공을 하였고 경기병들

은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타격을 하여 이태리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이태리군은 무려

1300여명의 전사자를 내고 성에 웅거 했다.포로도 300여명이나 사로잡았으나 모두 목을 베었다.

토스카나에서도 제국군은 승리하고 있었다.수나 질이나 제국군이 이태리군을 압도 했다.무려

3000명이 넘는 제국군이 동원된 대공세 였고 토스카나는 무혈점령 되었다.그러나 이것은 한가지

를 의미 했다.


1164년 헤르만 3세는 교황에게 파문을 당했다.파문은 콘라드 2세도 당한적이 있었다.그때는 국

내에서 별문제가 없었다.황제는 로마까지 진격할것을 명령했다.그리고 프로방스를 함락시키라

는 것도 잊지 않았다.그러나 파문은 석연치 않았다.국내는 조용했지만 심상치 않았다.


마침내 제국군은 로마가 눈앞에 보이는 고개까지 진격을 했고 이태리군도 전국의 병력을 총집결

하여 무려 2800여명을 투입시켰다.제국군은 황제가 직접 통솔하고 있었고 이태리도 마찬가지

였다.


마침내 전투가 시작 되었다.황제는 친위대를 앞세워 공격을 하였고 이태리군 이태리의 보병들

을 전방에 투입시키고 후방에서 사격을 했다.친위대와 보병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황제도

선봉에 있었다.이태리 왕도 마찬가지 였다.화살은 비오듯이 퍼붓고 있었고 들판은 시체와 피로

덮히기 시작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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