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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떠오르는 제국의 아침에 영웅 그루시우스 1부

작성자이지스1|작성시간05.03.01|조회수721 목록 댓글 6

B.C 3세기 그리스의 아침은 밝았다.

누군가 말했다...

평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전쟁에 임하며, 준비해야 한다고 오늘 그리스를 보노라면 이 말이 떠오른다.......

그리스의 재무담당관이 왕실전무대로 왕을 배알한다...

 

"폐하!!!  현재 재정을 알려드리려 찾아뵈었습니다."

 

"오!!! 이런 그루시우스여 오랫만이군...요즘 우리나라 재정이 썩 좋지 못한가 보구려"

 

"내 폐하

 제가 폐하를 알현한 것으로 아시리라 짐작합니다...

 그럼 지금 부터 브리핑을 시작하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근래 5년간에 세금은 연마다 6000 디나르였으며 ,

                             무역이익은 10000 디나르이고

                             농장수입은 5000디나르이고

                              지난 해 스폐인으로 부터 해안측량권을 넘겨

                              주어   올해  20000나르의, 이익을 약속 받

                              으며, 다만 문제는 해마다 지출 되는 군사유

                              지비(업킵)와  군대창설로인한

                              자금압박과 계속된 무기고와 대장간제작....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다량의 기마병양설로

                              인해서 적자에 빠져있습니다.

 

"그렇소? 헌데 그루시우스!!! 현재 그리스는 알다시피 동쪽에 강국인 로만의 브루투스가 해마다 2000명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는 것과, 홍해를 거슬러서 서남부의 이집트가 끊임없이 우리 해안을 더럽히고 있으며 북부에서는 마케도니아의 기병이 우리에 농장을 짓밟고 있소 ,또한 스파르타의 후손인 셀루시드가  우리의 땅을 호시탐탐 엿보고 있소,"

 

그리스의 황제 페비우스는 고심에 찬 표정으로

 

"이런 상황을 알면 그런 시시콜콜하고 머리아픈 논점으로 인해 나의 심기를 건들지는 마시오"

 

"폐하 그래서 오늘 부족하나마 묘안을 말씀드리러 왔나이다"

 

"묘안이라.............. 말해보시오."

 

"송구하오나...저희 그루시우스가문에서는 이웃나라이자 적성국인 로만의 원로원 중에

친분있는 자를 알고 있습니다."

 

페비우스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렇소?  그게 어떻단 말이오?"

 

"헌데 그 친분있는 자가 원로원 중에서 우리에 적인 부르투스와 앙숙인 카롤로스 시져라는 집정관으로서, 그 집정관으로 부터 서신이 왓습니다."

 

그루시우스는 주머니에 두루마리로된 낡은 서신 한 장을 꺼내놓으며,

 

"이 서신안에 그리스가 다시 바다와 대륙의 강대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묘안이 있습니다."

 

폐비우스황제는 서신을 꺼내 보며,

 

"이런 이런 이런 신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로다, 이 수많은 재정난이 무순 대수이며,

 주위에 이집트여 마케도니아여, 이젠 끝이로다."

 

"폐하 이 작업에 착수하기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자금이 듬니다."

 

"예상하고 있소 어느 정도에 자금이 드리라 생각하시오?"

 

"제가 계산해 본 바로는 3년안에 10만 디나르 정도면 족하리라 생각합니다."

 

"10만 디나르라.........그 10만 디나르를 어디서 구할지..."

 

"현재 저희 국가의 한 해 총 예산은 3만 디나르이며 수익은 한 해 5000디나르 정도 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0만 디나르라면  20년은 족히 걸리므로,

다만 이 시책은 단 3년안에

행해져야만이 성패가 결정되므로, 우선 3년안에 저희 국가의 수익 2만디나르와

나머지 8만디나르는 스폐인이 지난해에 준다던 해안측량권으로 인한 2만디나르 확보로서

올해 채무완결을 시킨다고 전했으며, 헌데 계약 체결시 자금에 대한 지급연체로 인해서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불이익을 감안하여 2만디나르의 배의 배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인데, 스폐인과 그리스의 해안로는 무료 5000킬로미터의 장거리 입니다.

또한 근처의 해적또한 많으니 그로인해서 적지 않은 위험요소가 내포하고 있습니다."

 

"음!~~~그렇다면 지금 노략질을 하자는 것이요?"

 

"아님니다 폐하, 그리스는 야만족이 아니며 해적 또한 아님니다. 또한 신의칙에 대한 계약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그 지급연체를 노리자는 것입니다.

 지금 스폐인은 육군보다 해군이 더 강하고 스스로 해운강대국으로 자부하고 있으며,

 한 해 해로를 통한 무역이익이 3만디나르가 넢는다고 스파이의 보고가 들어왓으며,

 이는 강력한 함대의 영향이 없다면 이룰 수 없는 노릇이지요.

 그래서 스폐인은 이런 계약 하나로 보아도 자신감에 넘쳐나 있습니다."

 

"그럼 어쩌자는 것이오?

 우리는 함대 보유량이 현재 로만과 이집트를 견제하기로도 벅찬데말이오."

 

"그것도 계책이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 계약을 체결하여 이제 선수금 5천디나르를 받았으며 나머지 만5천디나르를

 받을 시기를 결정하면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함대로는 스폐인의 함대를 꺽지 못할 만큼의

 차이가 있으니, 묘안은 제가 아는 천문학자 중에서 일년에 그것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올해

 초에 풍랑이 오는 시점을 정확히 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폐인에서 그리스로 오려면 시칠리아해를 꼭 거쳐야 합니다..

 헌데 그 천문학자가 그곳에서 낭패를 당해서 구사일생으로서 살아나 알게 되었답니다..

 그곳은 일년에 차가운 기운으로 부터 얼어있던 남극해의 빙하가 봄의 따스한 기운으로 인해

 점점 녹아서 그 분출하는 바닷물의 양이 인도양과 홍해와 지중해로 번지어 또한 시칠리아가

 그로인해서 그 지역에서 풍랑 맞기가 쉽다고 하더군여."

 

"그렇다면 경에 말은 그 풍랑의 날짜와 스폐인의 함대의 미수금의 지급날짜를 맞추라는 말이구려?"

 

"그렇습니다 폐하"

 

"아 하~그루시우스!!! 당신은 재무관으로서의 대단한 재안을 해주었소, 그러면 스폐인의

 함대가 난파되기만을 기다리면 될 꺼 같구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스폐인의 약속불이행으로 인한 원금에 대한 2만 디나르와

 그에 대한 배상액 배의 4만디나르 총 6만디나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2년안에 6만디나르로 이집트의 고급 코끼리 구입하여  스파르타의 꼬끼리에게 당한

폰투스에게 제공하여 그로 인해서 남는 수익금은 대단히 크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되겠구려, 헌데 이집트가 과연 적성국인 우리에게 코끼리를 팔려고 할까?"

 

"그건 식은죽 먹기 보다 쉽습니다...현재 우리와 동맹국인 누미니아에게 부탁하여 이집트와

 누미니아는 동맹국이니깐 서로 왕래가 잦다고 합니다."

 

"이런~~~그루시우스 당신을 오늘로 부터 내무상으로 임명하겠소. 그 동안 당신의 재능을

 이런 곳에서 썩혀서 안타까울 뿐이오."

 

"폐하 미미한 저의 소견을 받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격할 따름입니다."

 

"그럼 3년안의 10만 디나르의 계획을 진행하시오... 또한 로만을 무너트릴 그 묘안 또한

 그루시우스 당신에게 전임하며, 상황보고 하도록 하시오."

 

"내 폐하 ..................."

 

이로서 오늘의 하루는 이것으로 끝내고 그루시우스는 오늘의 과업으로 내무상이라는 일국의

최고직의 영애를 거머지며, 그리스내에 영향도가 올랐으며 커맨드 또한 당당히 재무상에서

내무상으로 투스타에 오르게 되었다.

앞으로 이 헤로닉의 모험담이 펼쳐질 것이다...

 

그루시우스는 그 다음날 바로 내무상의 권한으로 스폐인에게 서신 한 통을 보내었고,

또한 스파르탄의 왕실친위대인 스파르탄홉라이트 전군을 소집하였고,

그 규모는 최정예 엘리트로만으로 구성된 2천여 명과 이를 수송할 함대 20여척이 동원되었으며, 이들의 항로는 시칠리아였다.

헌데 특이한점은  이들의 복장은 마케도니아의 팔랑크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스파르탄 홉라이트의 최대장점인 아머만이 겉에서 보기엔 마케도니아의 홉라이트마냥 위장하여, 그 내면은 스파르탄의 최고방패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이렇게 주도면밀하게 꾸민 그루시우스의 계략이 무엇일지는 아직 들어나 있는 상황으로서는

짐작하기 힘들지만 그루시우스의 앞으로의 행로는 당신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리라...

 

후속편을 기다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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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제그만자라 | 작성시간 04.12.15 오히려 읽기 불편....@@;;
  • 작성자나베싱 | 작성시간 04.12.16 헐... 실제 캠페인에서도 충분히 응용가능하겠군요. 메디발처럼 그렇게 자주 해난사고가 일어나는것 같진않지만 시칠리아 지역이 화산도 폭발하고 자연재해가 좀 일어나는지역이니 시도해보면 재미가 쏠쏠할것 같습니다. -ㅁ-
  • 작성자멋쟁이22 | 작성시간 04.12.17 재미있네요 .
  • 작성자khs3 | 작성시간 05.01.28 재미나군요 ^^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sangguzzang | 작성시간 05.02.21 꼬끼리잼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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