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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제국의 아침에 영웅 그루시우스 2부

작성자이지스1|작성시간04.12.23|조회수177 목록 댓글 3

그루시우스의 명령에 그리스의 최강의 용사들인 스파르탄 홉라이트 2000천명이 분주히 서둘렀으며, 복장은 모두 마케도니아병사의 전투복을 갖춰입었으며,

함선20척에 골고루 나눠 태워서 시칠리아로 향하였다.

캡틴은 그리스에서 영향력과 그에 용맹에 있어서 잘알려져있으며 5년 전만해도 스파르탄

홉라이트 1개 부대의 선봉장이었던 헤로인 이지스였다.

하지만 마케도니아와 키로스 대평원에서의 전투로서 그에 명성이 하늘을 찔렀으며,

그에 전공으로서 그는 일게 군단의 장수로 부터 장군으로 승격되었으며, 황제의 눈에 들어

왕의 패밀리에 들게 되는 영예를 안았고,

하지만, 지금 그에게 옥에 티가 있다면 지금으로서 악덕이 붙었는데,  현재 그는 영향력과

커맨드에 있어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어서 그에게 왕은 많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그를 아끼려하고 그에 자손에게 있어서 엘리트가 나오길 바라는 맘에서 그를 심히 아끼므로

이젠 그에게 전쟁보다는 내정에 힘쓰기를 바라므로 그에 생명을 무척이나 존중하고 아낀다

그러므로 그를 전쟁에 내보내기 보다는 점령한 도시에 내정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길 바라고, 그러서 그는 그에게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3년 전 로만에게 빼앗긴 로만과의 접전지중 전략적 요충지인 시라쿠스를 탈환하여 그곳에 내정을 이지스에게 맞긴 것이었다.

이 곳은 전쟁이 빈번하고 또한 그리스 또한 스파르탄 홉라이트의 무기를 충족시킬 자원의 요충지이기 떄문에 뺴앗겨서는 안되므로 그곳에 주민들은 심히 불안에 떨었으나 이지스의 등장으로 이들의 민충과 봉사도는 다른 타도시와 비교가 않될 정도로 사기가 올라

이 곳에서 모병하는 도시민에 경험은 타도시에 비해 질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었다.

 

이렇듯 1년여 동안 접전지에서 꾸준히 내정에 힘써 그 동안 키워 놓은 스파르탄 홉라이트를

재훈련시켜서 완벽에 가까운 공격력과 방어구를 만들었으며,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려 들었는데, 이 때문에 그리스안에서 그가 오명을 듣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동안 약하게만 생각해온 그리스 캐벌리를 자신의 아버지이자 가난한 대장간장이인

부업을 받들어 창안해 스파르타에서 생산되는 특유자원인 최고의 아머드철을 마갑으로

만들어서 보병부대인 스파르타 홉라이트와 말에 완전 무장을 시킨채, 언듯보면 파르티아의

카타프랙트가 연상이 들지만, 이거 보단 격감되게 아직은 철이 잘단련되지 못하여 그 부피와

무게가 나가서 전력상으로 내놓을만한게 못되지만, 이지스가 내놓은 방안으로서 그리스

내에서 미친듯이 떠들어 다니며 자신이 그리스를 최강국으로 만들것이라고 떠들어되지만

않았어도 아마 그는 지금쯤 그리스총사령관 자리에 앉아 있을듯하다.

 

하지만 그 또한 아직은 기마병에 부재를 인식하며 지금도 연구하고 또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지금 전장에서도 스파르탄 홉라이트만이 믿음을 갖으며 전쟁에 임하였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스파르탄 홉라이트만을 믿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그에

걱정거리이다...

아직 로만에 국가내정상 또한 원로원에 견제로 인해서 군제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떄문에 버틸뿐, 군제개혁이 이루어진다면 아마도 그리스는 시라쿠스는 물론 그리스 본토까지 초토화

될것을 그만은 알고 있으리라...

 

해도 깨어나는 그리스를 보고싶은듯이 그 빛이 보일듯 말듯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지스는 그의 함대를 끌고 시칠리아 해변에 정박하여,

서북쪽에서 바닷물이 휩쓸려 내려오는 방향에 맞데어 함선을 숨기고, 병사들 또한 매복하게

하였다...

 

그루시우스와는 막역한 죽마고우로서 이지스가 그리스내에서 영향력이 높아있을 때,

이지스의 도움으로 그루시우스는 재무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스 또한 당시 부패와 부정이 심하여, 재력이 있거나 빽이 있는 자만이 등용될 수 있었고

이지스는 특이하게 자신의 특출난 능력으로서 얻게된 것이지만, 모든이가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그루시우스는 출정 전날 이지스의 막사를 찾아 그에게 암시를 했다..

그 암시가 오늘로서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때는 새벽5시를 지나 6시가 가까워지려할 때, 거대 선단이 해변으로 몰려오기 시작한다...

아마도 예상되로 시칠리아 근해안에서 잦은 풍파로 선단원의 몇 일 동안의 휴식을 갖는

이유로 시칠리아를 들르는게 확실 할 것이다...

시칠리아는 로만과 카르타고의 접전지였는데, 지금은 휴전상태이고 중립지로서이 평화

상태이기 떄문에 이렇듯 타국이 쉽게 들락날락 거릴 수 있을 것이다...

말로만 듣던 거대함선들이 하나 하나 정박하기 시작하니 그 숫자가 무려 30척이나 된다...

역시나 자금도 자금이었던 모양이지만, 아마도 스폐인함대도 다른 이유가 있어서 30척이나

되는 대함선대를 끌고 왔으리라...

 

이지스는 숲속에서 군단을 매복해 있으라하고, 스폐인이 재빠르게 해안가에 막사를 짓는 동안 그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스파이를 잠입시켰다...(유비무환 전쟁시 그 군단에 정보를

알기 위해서 꼭 스파이 한 명은 달고 다녀야 함 상대가 않될꺼 같으면 바로 줄행랑^^본인생각)

 

스파이가 차 한잔 마셨다고 할 만큼 빠른 시간안에 다시 당도한다...

 

"사령관님 적에 동태로는 호위부대가 아니라 군단병급 규모로서 스폐인 고유의 워리어도

보이며 소규모지만 마갑을 두른 기마병도 보이는데, 대략 보병은 1천여 명 정도이고

기병은 500이 좀 안되는 듯합니다."

 

"그런가? 참 재미난 일이군 저 스폐인놈들이 몰 바라고 그런 전투병들을 이끌고 왔을까?

어쩃든간에 우리 작전되로 우린 스폐인을 공격하면 되는 것이다. "

 

이지스는 수행원에게 백부장을 소집하라고 하명하며,

20여명의 백부장이 소집되었고 모두의 작전임무배치를 명하였다.

 

"먼저 부대를 20개 부대로 나눈다...

본대는 여기 숲속에 매복해 있고10부대로 남아있고, 나머지 10부대 중에서 5부대는 해변 반대편에 있다가 숲속에 스폐인부대가 들어온다면 뒤에서 협공한다.

그리고 나머지 5개부대 500여명은 민첩한 자들로 뽑아 스폐인막사를 치므로서, 접전하지는 말고 이들을 이 숲까지 유인하라

그리고 적에 기병들이 있으므로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는 말되 돌팔매질을 하든 활을 쏘든 그것은 귀관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단, 한 가지 우리는 오늘 마케도니아의 해적떄 처럼 보여야 하므로 그 동안 질서정연했던 군대 대오는 오늘 무시한다...

단지 오늘 우린 해적대가 되는 것이다."

 

이로서 작전이 끝나고 5개 부대가 스폐인 해변 막사로 돌진한다,

작은병력이지만 뗴거지로 돌진하는 이들을 보고 스폐인병사들은 아연질색한다.

갑작스런 공격에 보초병들 또한 도망가고, 늦게나마 소집나팔소리가 들리어 50여기의

기마병들이 늦게나마 두착한다...

500의 해적때와 엉키고 설키어 기마병 50은 줄행랑을 치고, 후발대만을 기다린다...

시간이 얼만큼 지났을까하는 정규군인 스폐인의 군대는 빨리도 소집이 되는듯하다..

1000여명의 병사들이 일제히 달려들고 500의 해적대들은 숲으로 재빠르게 대피하려고 한다

스폐인작전부 또한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나머지 전병력을 투입하여 일거에 소탕하기 위해

기마병 500을 더 투입하여 급히 해적을 소탕하라고 하달하였으며

아마도 숲속에서 병사들이 매복해 있을줄은 꿈에도 모를것이다.

 

이렇듯 일사불란하게 숲으로 피신한 해적대와 그를 재빨리 추격한 기마부대가 급히 들어온다

이에 미리 매복해 있던 이지스의 10개 부대는 덪그물을 준비하고 나무와 나무가지로 얼키고

설킨 미로를 만들어 기마병의 발을 어지럽게 한 동시에 홉라이트 창과 방패로 기마병을

혹사시키고 나머지 스폐인워리어들은 뒤에 스폐인 부대들이 숲속으로 들어간 것을 보자마자

퇴로를 막아 진퇴양란에 빠뜨리게 되었다...

 

이로서 전투는 쉽게 마무리되어 스폐인은 1500의 인마 중 살아남은 자가 5명이니 이들은

스폐인의 지휘관들이었다...

 

전장이 수습되고, 갑작스레 해적두목이 된 그리스 서부전선 작전사령관인 이지스는

해적다운 투박함으로,

스폐인함대의 지휘관에게 말한다.

 

"이보게나 우리가 심히 밥벌어 먹을 것도 없고, 또 나라에서도 버림받은 몸들인데,

그래소 먹고는 살아야 하니 이렇게 해적질을 하는 것인데, 보아하니 당신네들 갖고 있는게

많을꺼 같은데.........."

 

넌지시 떠보며 부하들에게 배에 수색명령을 떨어뜨리고,

 

배에서는 현금으로 1만5천 디나르가 쏟아진다....

 

"허허 이런 오늘 수확이 좋구만, 난 또 거대상단처럼 보이길래  얼마 건질려고 했더만,

 횡재를 했구려, 하하하하하"

 

이지스는 스폐인지휘관들을 그에 함대 중 한 척에 올려타보내 돌려보내게 하였다.

 

이로서 그의 오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맺게 되었고,

단지 궁금한 것은 자신에게 이 1만5천 디나와 노획한 29척의 스폐인 배들을 뻇어오라는 그루시우스의 명령이 궁금한 것이었다...구지 신의칙을 어기면서 까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나 하는 생각에 그의 행로는 바빠졌다...

시칠리아의 해변가를 정리하고 스폐인지휘관들 또한 급히 서둘로 본국으로 갔으며

그리스정예용사들은 그날 밤은 시칠리아에서 머무르고 그날 새벽을 정점으로 몰래 그루시우스의 명령에 따라서 노획한 배를 모두 마케도니아의  해변가로 끌고 갔다....................

 

다른 한편 열 흘 뒤에 스폐인의 폐잔병들이 면목없이 스폐인에 도착하여 왕을 배알한다...

 

"어찌 된것이냐? 병사들과 돈은 어쩌고 너희들만이 돌아왓는가?"

 

"전하 면목없지만, 해적때에게 당하고 이렇게 목숨을 내놓으려고 찾아뵈었습니다"

 

"자초지정을 예기해보아라, 돈이야 또 만들면 되는 것이고, 스폐인 정예병사들을 소모한 것에

 죄를 묻겠다."

 

"자초지정은 시칠리아 근해안에서 풍파를 만나 병사들이 심히 멀미를 하는 통에 시칠리아

섬에서 잠시 정박하려하는데, 난데없이 자신의 나라에서 버림받은 해적떄가 매복해 공격을

받아 모두 전멸하고 약탈당했나이다."

 

"해적이라 해적이 왜 시칠리아 섬에서 매복을 했을까?"

 

"전하 그들의 복색을 보면 마케도니아의 구식철갑을 들고 있는거 같아 보였는데,"

 

"그래? 마케도니아의 해적떼라, 뭐 여러모로 생각할꺼 없다...언젠가 마케도니아나 그리스나

 모두 칠 생각이었으니 이번이 하나의 빌미를 제공해주었으니 정당성있는 보복이 될 것이다

 그리스와는 친분이 있으니 다행이고 우선 협조를 받아야겠다..

 마케도니아를 치는 빌미로 그리스에게 길을 빌려서 마케도니아를 초토화시키고, 그 이후에

 해로와 육로로 그리스를 고립시키어 공격하면 아마도 무너질 것이리....하하하하하"

 

스폐인왕은 그에 무덤덤하고 단순한 머리로서 혈통을 잘못 잡았는지 스페인 내에서도 또한

유럽전체에서도 유명하였다...

하지만 그의 아들만은 어디서 양자를 데려왓는지 두뇌가 명색하고 계산이 빨라 지금에

해운왕국을 만든것도 그에 덕이리라...

 

"전쟁에서 패하고 돌아온 자는 참수를 면치 못하지만, 이들에게 구제할 수 있는 아량을

배풀어 네게 한 가지 임무를 주겠다."

 

"내 전하!!! 이 몸 바쳐 임하겠나이다."

 

"지금 즉시 시칠리아를 거쳐서 잔해를 조사하고 다시 선단을 이끌고 계약기간이 늦었으니

약속불이행한 대가를 지급하고, 또한 빠른 시일내로 마케도니아로 몰래 잠입하여, 동태를

조사하라...또한 우리가 잃어버린 재화야 찾을 수 없겠지만, 선단을 조사해보아라, 29척이나 되는 대선단은 어딘가에 분명 찾을 수 있을것이다."

 

"내 전하 지금 즉시 출발하겠나이다."

 

한편 이지스는 그루시우스의 계책데로 29척의 선단을 마케도니아의 작은 섬주변에 늦은 새벽녘 정박해 놓고, 바로 그리스 스파르탄으로 향하였고,

그날 정오 쯤해서야 도착하여 바로 그루시우스에게 찾아간다. 

 

이렇게 그루시우스의 계책이 맞아 떨어지고,

앞으로의 10만 디나르의 성공이 밝게 비쳐오는 듯 보인다...

오늘 그루시우스와 이지스의 대면이 궁금해진다...29척의 선단과 1만5천의 디나르가 과연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3편 계속 됩니다...

그저 재미삼아 또 초보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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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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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철인황제 | 작성시간 04.12.17 재밌네요
  • 작성자Berserk_Chang | 작성시간 04.12.19 6살짜리 조카가 바램이라 썼다고 흉보네요. 바람과 바램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6살짜리 조카는 로마 토탈워의 게임메니아 입니다. 음~ 그리고 님의 글을 읽는 독자중에 최연소 독자일겁니다. ^_^;; 제 조카는 로마토탈워라면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 작성자이지스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12.19 수정들어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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