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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엘시드 전기 -4- 아라곤과의 격돌

작성자Silver_Knight[엘시드]|작성시간05.02.17|조회수209 목록 댓글 4

" 이쪽에서도 대응 하라! 적군은 수만 있을 뿐이다! 모두 공격!!"

 

내가 뒤를 도는 사이 우리 쪽에서도 돌격을 시작했다.

 

창병들 앞을 지켜주는 사이에 나는 뒤에서 창을 던지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산쵸1세의 왕실 기사들 역시 엄청난 살상력을 보유한듯 했다.

 

" 궁병들!! 산쵸 1세를 노려라! 모두 발사!!"

" 궁수들! 발사하라!!"

곧 수십발이 산쵸 1세 주위에 떨어져 내렸다. 그러나 말 까지도 철갑을 두른채라 그리 큰 효과

 

를 보지는 못했다 .

 

그 사이 아라곤의 창병 부대가 전방을뚫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 모두 물러서지 마라!  물러서는 자는 죽음 만이 기다린다! 스페인의 영광을 위해!"

그러는 사이 전투는 벌써 결말에 다가오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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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드 장군의 직속부대중 창병 부대장 밀레의 일기장.

 

1093년 나바라.

 

그 날 만큼은 모두가 평범한 인간에서 피에 굶주린 악마가 돼는 날이었다.

 

아라곤의 왕은 엘시드 장군 에서 팔 하나를 잃고 후퇴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장에서는 낳익은 얼굴과 그렇지 않은 얼굴들이 땅에 박혀있었다.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엘시드 님께서는 불 태울것을 명했다.

 

10 년동안 함께지내던 친구 미리오드 역시 이번 전투에서 적군의 기사 돌격에 죽고 말았다.

 

내가 살아난것은 순전히 마지막 에 농민병들이 다시 투지를 발휘해 돌격해준 덕분이었다

 

농민병들의 돌격은 순간 엄청난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나바라의 잔군들.. 그들 역시 모두 죽고 말았다.

 

그리고 우리는 나바라의 폐허에 입성할수 있었다. 그들 주민들은 60여일 동안의 굶주림끝에

 

피폐 해져 있었고 ...

 

(그후 알수없는 자국들이 여러 있다. 아마도 글씨를 쓰다가 지워버린듯 하다.)

오늘 하루는 엄청나게 바쁠것이고 앞으로도 바쁠것이다.

 

오늘 만큼은 ..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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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 카스틸 지역의 알폰소 4세의 궁전

 

" 하핫..잘하였소 엘시드 장군."

" 소신이 할 일을 했을뿐입니다 전하. 약속 하신대로 1000플로린을 주십시오.."

" 하하...알게소이다.. 그리고 장군께 다시 부탁드릴꼐 있소."

젠장..또 무엇을 시킨다는 거지...

 

" 말씀 하시옵소서..."

 

" 1달 정도 쉬고 나서 아라곤으로 진격해주시기 바라오.."

흠.. 그렇군..이제 아라곤과는 전쟁 중이지... 후우...

 

" 전하.. 소신은 이번 나바라에서의 전투에서 많은 병사를 잃었나이다.."

" 그건 걱정 마시오.. 1000플로린을 주는 동시에 민병대 200명과 창병 50 명을

 

   더 드리겟소이다.."

 

" 알겟사옵니다.. 그럼 1 달 후 진격 하겠사옵니다.."

그리고 1달후..

 

나의 군대는 더더욱 보강 되어서 이제 650명에 육박했다.

 

스파이의 말에 따르면 적은 대략 300명.. 간단 하겟군..훗..

 

" 자! 모두 준비 돼었겟지 !!"

 

" 예 엘시드 장군님!!"

 

650 명의 부대는 모두 일제히 외쳤다. 감동 스럽군..

 

" 좋아! 진격하라! 목표는 아라곤이다! 산쵸 1세를 잡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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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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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간승리 | 작성시간 05.02.19 이것도 글이라고올리냐?걍지워라시ㅂㅑ년아
  • 작성자Berserk_Chang | 작성시간 05.02.21 그러 아이디 쓰지마시게 "인간승리" <== 그런 아이디 쓸 자격이 없어 보이네.
  • 작성자내소원인간 | 작성시간 05.02.25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인간승리 너는 이렇게 글이라도 쓸 줄도 없으면서 왠 지랄이니? 참 니 같은 놈들은 인간쓰레기야 쓰레기!!!
  • 작성자골뱅이맨이야 | 작성시간 05.02.27 이카 페 에서 당장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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