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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엘시드 -6- 알모하드와의 전초전 준비

작성자Silver_Knight[엘시드]|작성시간05.02.25|조회수107 목록 댓글 4

" 그래서 .. 창병은 400명 밖에 못 징병한단 말인가? "

" 예 엘시드님..죄송합니다.."

이런.. 앞으로 알모하드와의 전쟁을 위해서는..꼭 필요한 병력을..

 

" 그럼 항구의 건설은 얼마나 돼었나?"

 

" 현재 항구의 건설은 모래사장을 새로 파내고 있어서 앞으로 1년 6개월 정도 걸릴듯합니다."

후우..좀 나은 소식이군..

 

" 엘시드님! 국왕 폐하의 밀사 께서 오셨습니다 ."

" 밀사가? 알앗다..정원으로 모셔라."

나는 서둘러 의관은 정제한뒤 정원으로 나갔다.

 

정원에는 밀사가 조용히 새와 놀고 있었다.

 

" 국왕 폐하의 전령이십니까?"

" 엘시드 님이시군요..국왕 폐하의 편지 이옵니다.."

난 서둘러 편지를 받아 들고 읽어 보았다.

 

『  발렌시아 영주  엘시드 장군 보시오.

 

     엘시드 장군이 스페인 왕국에 들어온지 어언 7년... 그동안 수고를 감사하는바

 

    그 대를 나의 공주와 결혼시키려고 하오..온 밀사는 공주의 시종..

 

    공주는 1년뒤 도착할 예정이오.. 그리고 3년후 코르도바에서 봅시다 』

 

허억..결..결혼?

 

" ... 당신이 공주의 시종이오?"

 

" 그러사옵니다 장군님.."

" 후우..알겠소이다.. 준비를 하지요..."

공주의 시종은 일단 내 옆집에서 살게 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전쟁 준비를 했다.

 

" 하아.. 힘들군.."

 

그리고나서 2년뒤..

 

" 다녀오세요 나의 허니."

" 으읔.."

공주는 나의 뺨에 키스를 하고 멀리서 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창병 500 명과 궁수 100 명 스페인창병 50명 을 데리고 나는 코르보다로 진격 하고 있었다.

 

코르도바는 현재 이븐 오마르 토후라는 1성 장군 이 있엇다.

 

소식에 따르면 매수를 할려다가 그가 너무 충직한 자라서 실패했다고 들 었는데..후우..

 

" 엘시드님. 현재 국왕폐하 께서는 레온 쪽으로 오시고 계십니다.

 

  약간 진군이 늦어져 먼저 코르도바 에 들어가시라는 국왕폐하의 명이십니다."

이것이 2년뒤 온 밀사의 전령..제길..결국 나 혼자 싸우라는것 아닌가..

 

" 하는수 없지..진격하라!!"

코르도바에는 겨우 1성 장군 이븐 오마르와 그외 알모하드 시민 150명 정도 그리고 200 의

 

 농민 이니.. 가볍겠지..

 

어느덧 날이 저물었군.. 비도 조금씩 내리는데.. 내일이 클라이막스군..

 

" 오늘은 여기서 야영한다! 내일 전투가 있을테니 모두 배를 채워두도록!

 

  그리고 부대 지휘관들과 4계급 이상은 모두 내 천막으로 모이게나!"

 

" 예 엘시드 장군님!"

오늘 여기서 야영해야겠다..

 

그리고 오늘밤

 

" 흡..알모하드 밀사인가?"

 

" 그렇습니다 엘시드 장군님.. 저는 알모하드 를 통치하시는 유수프 칼리프의 명을 받고.."

" 그럼 꺼져 난 스페인만 섬기니깐."

난 간단히 알모하드 밀사를 칼로 베어주었다.

 

그리고 모든 병사를 깨워서 외쳤다.

 

" 이 것이 알모하드릐 밀사 머리다! 그러나 걱정마라! 난 스페인에 남아있을꺼다!"

" 우와와!! 엘시드 님 만세!!"

그렇게 짧은밤이 지나가고..

 

코르도바 의 성앞.. 드디어 시작인가..

 

" 엘시드님 적장 이븐 오마르 토후가 진을치고 나와있습니다."

" 그래..우리도 모두 진을 갖추게.."

 

" 예 엘시드님"

부관은 열심히 우리편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진을짜기 시작했다.

 

나는 검 대신 창을 꺼내서 나의 부대에 외쳤다.

 

" 나의 부대는 창을꺼내서 한번 던지고 돌아온다! 모두 돌격!!"

 

내 스페인 창병 50 명은 돌격해서 적진 앞에 섰다. 역시 적은 원거리 용 적이 없군..

 

" 자...발사! "

" 크..크윽.."

적의 피해는 경미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사기 저하가 됄것이다.

 

적들 은 갑자기 달려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서둘러 약간 후퇴하라고 외친후 부관에게 신호를 보냇다.

 

나의 신호를 본 부관은 서둘러 병사들을 진격시켰다.

 

창병 400명은 알모하드 시민병을 가볍게 제압할수있었다.

 

오마르 토후는 전투중 사망하고 시민병 20명과 농민병 30명만이 살아남아

 

가까스로 성을 포위했다.

 

" 수고했소 부관..이제 성을 포위하고 알폰소 1세 를 기다렸다가.. 본격적으로

 

  침공 해봅시다."

" 예 엘시드님.."

그렇게 간단한 전초전은 끝낫다. 그러나 난 몰랐었다.

 

알모하드의 7성과 8성 호위대가 우리를 노리고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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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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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ogns567 | 작성시간 05.02.25 부관의 이름을 정해주는게 어떨까요?
  • 작성자Silver_Knight[엘시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2.26 아..부관은..부대지휘관이름을쓸지..아니면 모의가명을쓸지..정할려고합니다..다음화에서 넣겠습니다
  • 작성자데모크리토스 | 작성시간 05.02.26 " 그럼 꺼져 난 스페인만 섬기니깐." 난 간단히 알모하드 밀사를 칼로 베어주었다. ← 보고 웃다가 밥알이 투두두두... ^_^;;
  • 작성자엘 테무르 | 작성시간 05.02.28 엘 시드가 광기 붙였더니 .. 이상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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