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279 겨울
Paestum을 포위 중인 Quintus에게 중대한
첩보하나가 도착했다.
바로 그리스군이 Corfinium을 포위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에게 성안에는 2년치의 식량이 있지만
그리스군은 공격을 2년동안 끌거 갖지 않다고 말했다.
첩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스군은 성밖에서 공성무기를
만드는 데에 온 힘을 다하고 있을거라고 말했다.
Quintus는 고민에 빠졌다.
Corfinium을 구원하러 가는냐 아니면 Paestum 공략을 마치느냐.
그는 우선 첩자를 보내서 적의 선봉 부대를 정찰하게 하였다.
다행이도 적은 Pyrrhus가 지휘하고 있지 않았다.
Pyrrhus는 Tarentum의 그리스인들이 약속한 30만 대군이
보이지않자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하지만 Tarentum의 그리스인들은 그에 말에 무관심하였다.
Pyrruhus는 그리스군을 지휘하기를 거부하고
Tarentum 시에 자신의 군대와 함께 머물뿐이었다.
Quintus는 Pyrrhus와 Tarentum 간의 알력을 알고
매우 기뻐했다.
그리고 그는 충분한 공성무기를 만드는데 6개월이상이
걸리다는 사실을 감안하였다.
그는 Paestum을 공략하고 수도 Roma 에 있는 제 1군단과
합류하여 그리스군을 치기로 하였다.
6개월전 그는 외교관 한명을 시칠리아에 있는 카르타고령
Liybaeum 으로보냈다.
그는 그 외교관에게 카르타고와 무역협정을 맺으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생각을 바꿔 로마의 서해안을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카르타고와 동맹을 맺으라고 명했다.
그 외교관은 BC279 겨울에 Lilybaeum에 도착하였다.
그는 카르타고 장군을 만나서 무역협정과 동맹을 동시에
수립하고 그 소식을 Roma에 알렸다.
내렸다. BC279 여름 부터 공성준비를 해온터라 공성무기의
숫자도 충분하였고 군의 사기또한 높았다.
그리고 그에게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그는 서둘러야 했다.
Quintus는 전군에게 성으로 진격 성을 점령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이 전투를 위해 적의 두배에 해당되는 병력을 투입했다.
그의 전사들은 힘있게 전진하여 적의 성문을 부수고
혈전끝에 성을 함락하였다. 적의 중무장 보병들은 후퇴하지않고
성안에서 모두 죽음을 맞이 하였다.
쌍방 모두 피해가 컸다.
Quintus는 주민을 노예화 시키고 자신의 일부 부대를 Paestum에
주둔시켰다.
그리고 자신은 주력 부대와 함께 Capua로 향했다.
그는 거기서 부대를 재편성하고 그리스 침략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