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은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
)
양군의 진영을 보면
그리스 군은 그들의 주력군이 중무장 보병을 일렬로
길게 늘어세웠다. 그리고 우측에 코끼리를 배치하였다
그리스의 장군은 그들의 경보병을 중무장 보병 뒤에 세워 두었다.
그리고 자신은 기병대를 이끌고 최후방에서
전투에 참여하였다.
)
반면 로마군은 경무장 보병을 맨 앞줄에다 배치하였고
두번째열은 하스탈리 세번째 줄은 프린키페스를
배치하였다.
하지만 Quintus는 로마의 관례를 깨고 트리알리를
중무장 보병 양 옆에 배치 시켰다.
그는 이 트리알리에게 특별한 임무 즉,
코끼리를 제압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Quintus 자신은 기병대를 이끌고 우측에
그리고 다른 장수는 오른쪽 기병대를 지휘하도록 했다.
전투는 그리스의 중무장 보병의 진격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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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us 와 좌측 기병대는 그리스군의 측면을 돌파하여
그리스군 후방으로 신속히 침투하였다.
그리고 오른쪽에 위치해 있던 트리알리는 코끼리의
전진을 저지하기 위해 돌진하였다.
하지만 트리알리 한부대로 코끼리를 저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트리알리는 여지없이 격파되었고 곧 패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좋게도 코끼리는 패주하는 트리알리를
쫏아가기 시작했다.
그사이 그리스 중보병은 우리 경무장 보병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고 로마군은 투창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리스군은 전진을 멈추지 않았고
곧 그리스 중무장 보병과 로마의 중무장 보병이
전투에 돌입하였다.
양군 모두 한치의 물러섬 없이 전사의 투지를 보여주었다.
전투는 로마 기병대가 그리스 장군을
포위 섬멸시킨데에서 로마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그때 그리스 장군을 추격하던 Quintus의 기병대가
적의 장군을 사살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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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기병대는 이 여세를 몰아서 그리스 경무장 보병을
패주시키고 로마군과 접전을 벌이던 그리스 중무장보병의
후방을 급습하였다.
이 공격으로 그리스군은 혼란에 빠졌고 그들은 패주하기
시작했다.
로마군은 패주하는 그리스군 다수를 사살하였지만
코끼리를 생포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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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결과는 로마군은 약 700명의 사상자가 났고
그리스군은 약 2800명의 사상자를 낸체 퇴각했다.
이 전투에서 Quintus가 이끄는 기병대의
활약은 눈이 부실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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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주하는 그리스군)
(실제로 전투가 진행된 상황을 설명한것임. 아쉽게도
전투에 몰입하다 보니 스샷 찍는걸 잊어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