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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단편소설] 대외정책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작성시간06.06.20|조회수214 목록 댓글 5

메시나 혈전과 포강 혈전이 지난지 2년뒤 수도 로마 원로원 에선 줄리어스를 법무관에서 집정관 후보에 등록 시켰다.

왠일인지 원로원이 관대하게 나온것이다.

그래서 줄리어스는 집정관 후보에 등록 하였고 선거 철도 다가 오는 시기였다.

하지만 아직까진 줄리어스 가문이 이탈이라 에선 인기가 그렇게 높지만은 않았다.

그이유는 우선 브루티 가문과 스키피오 가문을 멸문 시켰다는 점이다.

원로원은 이것을 이용한것이다. 법적으로는 망신을줄수 없어서 대중매체를 이용한것이다. 덕분에 로마 원로원에서 줄리어스를 규탄하던 키무스가 집정관에 취임했다.

 

키무스: 그는 로마 명문 귀족중 하나인 코르넬리우스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일찍히 공화정에 공부 했고 문학적으로도 뛰어났고 무엇보다도 보수파에 속한 인물이다. 때마침 줄리어스의 내전이 일어나자 키무스 일파는 줄리어스를 규탄하고 최종권고를 발동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북부에서 엄청난 군사력을자랑하던 줄리어스의 아버지 大 줄리어스는 내전을 단 2년만에 종식 시킨다. 하지만 원로원의 권력은 건들지 않고 그가 숨을 거둘때까지 이탈리아 정세를 안정 시키는데 평생을 바쳤다. 이에 그의 아들 小 줄리어스 또한 아버지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고

자신의 가문 덕택에 법무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원로원 임무

 

집정관은 탈락했지만 줄리어스는 엄연히 법무관의 자리에 앉아있다. 집정관 다음으로 높은 자리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원로원에서 임무를 주기 시작한다.

줄리어스가 한창 포강일대를 돌아 다니면서 골족을 처부수려 할때 보라색 토가를 입은 한 젋은이가 손에 두루마기를 들고 나에게 다가왔다.

그는 " 줄리어스는 원로원의 임무를 받으시오" 라고 말하면서 자기 오른손에 쥐고 있던 두루마기를 줄리어스에게 주웠다. 줄리어스는 그것을 펴보았다. 두루마기에는

" 가이우스 율리우스 줄리어스는 명을 받들라. 원로원에 속해 있는이상 자기 본분을 다해야 할것이다. 이에 우리는 줄리어스에게 마케도니아 와의 통상조약과 게르만족과의 휴전 협상을 체결하는 임무를 맡기 겠다. 줄리어스는 성심 성의껏 조국 로마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 라고 적혀있었다. 줄리어스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원로원에서 내려온 사신을 후하게 대접하고 자기의 오른팔이자 옛친구이자 개인비서인 나시우스를 불른다. 줄리어스는 " 나의 친구이자 비서인 나시우스여 지금 이길로 곧장 마케도니아 로 가서 통상 조약을 맺고 오라 반드시 맺고와야한다 이조약이 맺어지면 우리가문은 원로원에 많은인물을 배출 할수 있을것이다. 너만 믿겠다 나의 오랜친구여" 라고 말하면서 나시우스를 마케도니아로 급파한다. 그뒤 자기 조카 이자 아직은 기껏해야 대사제인 율리우스 킨나를 부른다. 그에게도 마찬가지 " 킨나야 너에게 매우 중대한 임무를 맡기겠다. 지금당장 몇몇 수행원을 대리고 게르만족의 땅으로 가거라 가서 휴전협상을 체결하거라 너와 가문의 미래를 생각하며 반드시 성사 시켜야 한다." 라고 말한뒤 다시금 급파했다.

그로부터 한달뒤 나시우스는 매우 흡족한 답을 들고 줄리어스를 찾아갔다.

나시우스의 손에 있던 두루마기 내용은 " 우리는 로마와 줄리어스 가문과의 통상을 체결 하겠소 그리고 우리가 제안을 하나 하겠소 우리 마케도니아와 동맹을 맺지 않으 시겠소? 당신 가문은 로마의 떠오르는 가문이고 우리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의 떠오르는 강국이오 그대와 우리 마케도니아가 손을 잡는다면 무엇이 두렵겠소?" 라는 두루마기를 받는다 줄리어스는 개인 감정은 잘 들어 내지않지만 기쁨만은 매우 들어낸다. 줄리어스는 나시우스에게 50만 데나리우스라는 거금을 주웠다. 그리고 원로원에 보고를 한다. "마케도니아와 통상체결은 물론 동맹을 체결 했습니다." 라고 보고를 했다. 원로원은 이에 감탄 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차츰차츰 의원들이 줄리어스에게 다가가는 눈치도 있었다. 하지만 키무스 일파는 " 흥 마케도니아 그렇고 호전적인 게르만족과의 휴전은 못할것이다 왜냐하면 문명인과 문맹은 다르거든" 하면서 돌아다녔다. 그리고 원로원에 보고한지 2틀뒤 조카 율리우스 킨나도 매우 기쁜 표정으로 삼촌에게 두루마기를 건냈다. " 우리 게르만족은 항상 로마를 싫어했소. 하지만 로마는 문명인이고 우리는 그렇지 못하오 우리 게르만은 지금 골족과 전쟁을 치루는중이오 만약 로마군이 골족을 압박 해준다면 우리는 로마와의 통상 휴전을 체결할것이며 로마와도 우호적인 세력으로 지낼것이오" 라고 보냈다. 이번에도 삼촌인 줄리어스는 조카인 율리우스 에게 20만 데나리우스를 포상으로 주고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게르만족이 통상조약은 물론 휴전협정을 맺자고 제의를 해왔습니다. 그대신 골족을 처부수는 조건하에 조약을 체결한다 하였습니다. 원로원 의원 여러분들께서 명만 내려주신다면 포강을 건너 골족을 공격할것이며 로마의 경계선을 알프스 산맥까지 연장 하도록 하겟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이에 많은 원로원 의원들이 여기에 찬성했고 다수결의 원칙으로 키무스 일파는 반대했지만 수적으로 밀리고 말았다.

이에 줄리어스는 사신을다시보내 통상조약과 휴전협정을 체결하고 포강을 넘을 준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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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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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OK_CompanionOfficer | 작성시간 06.06.19 제..제발 폰트좀 OTL
  • 작성자Lo유진ve | 작성시간 06.06.20 ㄲㄲ...
  • 작성자엘렌딜 | 작성시간 06.06.20 또다시 메모장으로 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봤습니다. 갈리아와의 전투가 기대돼는군요 _
  • 작성자안세 | 작성시간 06.06.22 가이우스 율리우스 줄리어스??
  •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6.22 제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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