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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BI) VLAD total war play 16---christian

작성자Daum Bark|작성시간06.10.25|조회수134 목록 댓글 0

(이어서)

 

일단 tarentum을 함락하자 국고가 어느 정도 늘어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

다시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새 군단을 조직합니다. 현재까지 중동에서 소강상태인 도시에 있는 동방군단(4개 완편 군단)이 가장 큰 규모이고, 북부군단(2개 완편 군단)이 그 다음으로 많고, 1개 완편군단에 조금 모자라는 아프리카 군단 이외에 서정군(별칭 이탈리아 군단)을 늘릴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가 게임 시작 후 거의 100년이 넘은 시점이군요. 5대 황제가 단명했는지, 바로 죽고, 6대 황제가 콘스탄티노플에 즉위한 이후 벌어진 첫 사건이 바로 이 이탈리아 원정이었습니다.


tarentum을 함락한 ‘서정군’을 위한 보충군단들이 곧이어 이탈리아로 수송됩니다. 도합 2개군단 분량의 부대와 장수3명도 같이 이탈리아 반도에 도착합니다. 우선 tarentum은 학살을 하지 않고 노예매매만 한 까닭에 병력의 모집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의 함락과 더불어 이교도의 신전들을 모조리 기독교관련 건물들로 채웁니다. 동방이나 서방이나 말썽많은 도시들의 특징이 이교도 건물들이더군요. 따라서 이것들을 모조리 없애고 기독교로 바꿔놨습니다. 원래 나 스스로도 종교의 자유를 지향하는지라, “니 믿고 싶은대로 믿으샘!!” 이었는데, 너무나 잦은 반란과 폭동에 질려서 그런 특단의 조처를 강구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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