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Forum

(BI) VLAD total war play 23---울화병

작성자Daum Bark|작성시간06.10.28|조회수322 목록 댓글 2

(이어서) 

 

3개 방향의 공격에서 단 1개 방향만 성공하는 기대이하의 성과를 보여주자, 7대 황제가 갑자기 죽습니다. 즉위 5년만에!! 아마도 울화병이었던 듯.. ㅉㅉ

8대 황제가 다시 콘스탄티노플에서 즉위할 즈음.. 북쪽을 거의 평정한 훈족이 다시 남하를 시작하여, 동로마군의 전초요새를 포위, 수비대 전원이 전사합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kotais를 포위합니다. 물론 1개 완편 군단이 있는 도시를 어쩌지는 못할 터. 나중에 자동전투로 해결하고 도시 북부에 요새를 지어서 귀찮은 이자들을 막기로 했습니다.

당장은 로마의 병력의 재편성이 끝난바, 부대를 다시 편성, mediolanium으로 진격할 준비를 합니다. 이탈리아 반도는 어쨌든 상징성이 있는 로마제국의 고향이 아닙니까?^^

나중에 훈족을 한번 대대적으로 혼내주더라도 일단 지금은 이탈리아 반도를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여겼습니다.

우선은 보스포루스 해협에 들어와서 난리피우는 서로마 해군을 철저히 두들겨 부숩니다. 몇 개의 적의 연합함대를 부수니 더 안오더군요. 아무튼 그동안 준비한 해군함대를 끌고 공격, 적의 4개 함대를 박살내고야 맙니다.


그 사이 북아프리카의 서로마군은 반란군들을 거의 진압하고, 상실했던 도시들도 회복을 했습니다. 그 동안 그 놈들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는데, 이제 정리가 되자, autamate로 군단이 슬슬 접근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나무성에서 수성을 해봐야 그것이 그거라는 판단하에 요격하는 것이 어떨까 하면서 보니, 배후에 2개 군단이 같이 행동을 하더군요. ??..

그냥 지키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철저히 농성을 하기로 하고, cyrene에서 고트 창병들을 보충부대로 보냈는데, 사막한가운데에 있던 적의 3개 부대와 교전을 벌여서 태반이 참살 당했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보충하고는, 해로로 수송합니다.

 

(계속)

 

참고로 요즘 간단한 소설양식으로 글을 하나 지어봤는데...올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놀릴까봐서요..^^

그럼 주말 잘들 보내시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아가는자 | 작성시간 06.10.28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간단한 소설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작성자ㄴ-_-ㄱ | 작성시간 06.10.28 정말 열심이 하시네요 ... 스샷좀 추가해주세요 재밌는데... 스샷이 있으면 더 재밌을듯 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