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과 더불어 전투상황을 설명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처음하는 것이라서 원...
우선 mediolanium을 포위한 동로마 1개 군단에 대해서 서로마의 3개부대가 동시에 접전을 시도합니다. (그림6)
그래서 회전시 전통적인 3열 포진을 합니다. 그전에 밝힌대로죠..(그림1)
적의 군단은 천천히 접근하는데, 개개는 적지만 3개부대가 동시에 들어오니 만큼 신중히 격파하지 않으면 협공당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림2)
처음의 접촉은 선두의 고트창병들과 접전이 벌어집니다. 고트 창병들은 버티고 서있는 데엔 선수들입니다. (그림3)
고트 창병이 적을 잡아놓자, 동로마의 1st cohort prima comitatenes로 적의 town watch를 공격합니다.(그림4)
그러는 와중에 적의 2파가 도착합니다.(그림5)
적의 공격2파가 도착할 무렵, 동로마군의 clibarinaii는 서로마군의 대열을 휘젓고 있던 중이었습니다.(그림7)
적의 공격2파에 대해서 측면에 대기중이던 plumbatarii가 다트를 투척하려는 장면입니다.(그림8)
이때쯤에는 대열이 정돈되지 않아서 상당히 어지러워진 때입니다.(그림9)
그럼에도 공격1파는 아직도 항전중인지라, 중갑레기온과 중장기병으로 계속 몰아붙였습니다.(그림10)
적의 공격3파가 도착하여 아군의 대열을 두드리고 있습니다.(그림11)
그러나 동로마군의 십자포위전술(고딕창병위주로 대열을 짜서 천천히 좌우에서 몰아대는 법)에 걸려서 완전포위되는 잔여 서로마군(그림12)
그림에는 안나왔는데 절망적인 상황의 포위에서 고군분투하는 서로마군을 근접으로 찍어본 겁니다.(그림 13)
마침내 전투가 종료되자 서로마군은 참담한 패배를 합니다. 동로마군의 중갑레기온과 중장기병의 활약으로 MEDIOLANIUM은 마침내 동로마의 수중에 들어옵니다.(마지막 그림)
그림은 찬찬히 봐야 할 듯....그림 아래 글을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