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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EB0.8] 아르메니아 스토리...1

작성자titanis|작성시간07.01.17|조회수349 목록 댓글 4

여기다가는 써음 써보네요...

EB모드에서 Hayasdan(아르메니아)라는 팩션으로 고생고생하며 플레이한걸 토대로

써 보려고 합니다. (베리하드/베리하드)

 

파트1.

기원전 272년...Hayasdan의 영토는 달랑 수도하나... 자금은 5000, 턴당적자 3000으로

버텨나가고 있었습니다.

주변 세력을 볼작시면...사방에 만만찮은 군대를 갖춘 반란세력이 포진해 있었으며

폰투스와 셀루시드, 박트리아와는 동맹을 맺고 있었드랬죠.

 

초반적자가 너무 엄청나서 이 해결을 위해 주변 반란군 마을을 점령한후 소규모 군대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고 캠페인 시작시 주어지는 부대를 수도 오른쪽의 항구타운

(기억이..)으로 집결시켰습니다.

반란군 마을의 병력이란게 결코 녹녹치 않아서...창병, 기병, 궁기병 도합 10개정도의 유닛이

주둔해 있었죠. 우리쪽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포위를 하니 바로 다음턴에 뛰쳐나오더군요. 성문앞에서 첫 전투가 벌어졌는데

먼저 튀어나오는 보병들은 나오는 족족 궁기병으로 스나이핑했고 빨리 보병으로 처리했습니다.

궁기병이랑 좀 있다 나오는 기병들은 기병은 보병으로, 궁기병은 같은 궁기병으로

활로 얼마간 쓰러뜨린후 장군 호위병으로 차지걸어 전멸..

 

겨우 이기긴 했지만 이쪽도 거의 3분의 1이 죽었습니다.

이래가지고는 남쪽의 욕심나는 트라페주스같은 항구도시는 어림도 없어 보여서...

일단 더 남쪽의 반란군마을로 진격시켰는데,,,

맙소사, 죄다 슬링거랑 투창병 도합 10개 유닛으로 구성된 그리스계 반란군에게

매복을 당한 겁니다.

어쩔수없이 전투시작...시작하자마자 반란군은 우리군 앞뒤에서 돌던지고 투창던지고-0-

보병을 총알받이로 내세운사이 내빼는 적투창병들을 기병으로 따라잡은후 버벅대는 사이 보병으로 어택..

 

어케 이기긴 했는데, 사실상 전멸해버렸습니다.

매복을 당하니 방어력약한 궁기병이 몰살되더군요. 뷁.

제가 어지간해선 로드를 안하는지라..팔자고 소관인갑다 하면서 그냥 받아들였죠.

그후 한 10년간은 평화롭고도 궁핍하게-.- 꾸려 나갔습니다.

건물은 돈버는 계통 위주로만 짓고,  외교관으로 전세계돌면서 지도팔고, 동맹맺으면서 최대한

돈뜯어먹는 방법으로 그런대로 내정을 꾸려갈수 있었죠.

다행히 수도주변에 광산이 있어서...한턴에 수입이 3000인가? 들어오더군요.

 

이렇게 대충 10년을 경영하니(1년 4턴입니다.) 수입도 1년에 3000정도 흑자가 나고...바라크도

나름대로 테크를 탈수 있더군요. 특히 수도서 만들어지는 지존궁기병(EB는 고유유닛들이 많아

이름들이 다들 기억이..)과 녹색망토걸친 창병, 그리고 그리스군 비슷하게생긴 검병...

또 이 아르메니아는 장군유닛이 카타프랙터입니다.

요렇게 군대를 구성해서 주변의 반란도시들을 점령하고 숙원인 트라페주스도 점령..

흑해건너 케르손네소스와 그 옆에 기억이 안나는...그리스계 마을도 점령하고

그쯤되니 재정도 거의 흑자가 10000에 육박하고 아싸좋구나를 외치고 있었죠.

이때가 대략 기원전 255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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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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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류 | 작성시간 07.01.17 으흐 파팅 ㅇㅅㅇ!
  • 작성자mistery | 작성시간 07.01.19 아르메니아도 엄청 암울하군요..-_- 도대체 컴은 얼케 운영했길래..
  • 답댓글 작성자titani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1.19 암울로 따지면 그리스연합이 더 암울합니다. 도시는 3개(스파르타, 아테네, 로도스)긴 하지만 초반자금3000, 바로 북쪽의 마케도니아랑 전쟁상태, 셀루시드랑 전쟁상태... 초반에 극복못하면 정말 2-3년만에 멸망합니다.
  • 작성자Erik72 | 작성시간 07.10.31 에페이로스가 그리이스연합보다 조금 더 암울하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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