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의 쇠퇴, 수도 알레시아를 점령당한 갈리아 그러나 역병이 퍼짐으로서 신이 로마를 벌한다고 믿는 갈리아와 브리튼 이 두 국가는 다시금 성스러운 자신들의 성지이자 수도인 알레시아를 탈환하기 위해 로마의 영토가 된 갈리아 중부로 진격을 시작 하게된다. 도화선에 불을 붙힌건 브리튼 이였다.
브리튼 과 갈리아
로마가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로마연합이 해체되고 국가로 들어서게 된 로마는 카르타고와 시칠리아에서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대결 그러는 동안 로마의 북쪽은 아레초가 갈리아인들에게 점령되고 한때 수도 로마까지 진군하려했던 갈리아. 이시기가 로마의 초창기 시절이다. 로마는 초창기부터 여러국가로부터 시달렸다. 시칠라아에서 카르타고와 그리스 이탈리아 남부에 나타난 그리스 한개군단 이탈리아 북부를(포강이남)을 점령당하는 사태. 이시기에 갈리아는 어땠을까? 당시 갈리아는 앞서 말했듯이 로마의 북부를 점령했다. 그러면서 이베리아 반도로 급속도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갈리아 처음으로 식민지를 건설해 나가는곳도 이베리아 반도다. 당시 이베리아 반도는 카르타고의 카르타고헤나 주변을 제외하고는 반란군들의 도시였다. 반란군이라기보다 그 땅의 부족이겠지만. 카르타고의 진출에 그들은 합심해서 이베리아 반도를 지키고자 반란군이 된 모양이다. 물론 카르타고가 보기엔 반란군일뿐이다. 그때 갈리아의 이베리아 반도는 과감했다. 파견한 군단의 수는 5개군단이다. 그들은 대기병전술로 반란군의 도시를 함락시키고 그곳을 갈리화 하는 방식으로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브리튼은 섬을 벗어나기위해 병사들을 모으고 선박을 모았다. 그리고 대륙으로 처들어왔다. 갈리아는 이에 맞서 싸웠지만 브리튼의 전차앞에 무적의 갈리아 기병들은 패퇴했다. 그결과 갈리아는 더이상 전쟁터를 확산하지 않기위해 브리튼이 점령한 도시를 주는 댓가로 휴전을 체결했다. 그러자 브리튼은 휴전을 맺고 이에 게르만땅으로 처들어가기 시작했다. 지금의 덴마크,노르웨이 등 지금은 브리튼이 아니라 스칸디나비아 제국이 되어 버린 브리튼. 그리곤 갈리아와 브리튼은 동맹을 맺어버린다. 참 어처구니 없는일이다. 자기의 영토를 침범한 브리튼과 갈리아는 얼마전까지 싸우다 휴전했지만 동맹까지 맺어버렸다. 그렇다고 영토를 돌려받은것도 아니였다. 이 동맹은 갈리아가 쇠퇴할무렵에도 건재했다.
그래서 로마군은 갈리아만 아니라 브리튼과 싸워야만 했다. 브리튼도 처음엔 로마와 감정은 없었지만. 알레시아가 함락되자마자 선전포고를 하고 도시를 습격하는등 갈리아,브리튼 동맹이 여기서 효력을 발휘 하게 되는 것 이였다. 로마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갈리아 중부를 제압하는데 3개 군단을 투입했다. 하지만 군단의 정원은 점점 줄어 들어갔다. 그렇다고 보급을 할수도 있는 것은 아니였다. 당시 갈리아는 갈리화 되어버려서 로마의 군단병들을 보급할 방법은 없었다.. 기껏 해야 시민병들을 모아서 도시를 지키는것 그뿐이다.
첫 전투는 로마군의 완패였다. 수성전에서 승리를 장담하는 로마군은 갑작스런 습격에 대처할 새도없이 패배를 맛보았다. 그래도 로마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장병도 많았지만 갑작스런 공세에 그저 낙엽처럼 쓰러져 나갔다.
그뒤에 곧바로 브리튼은 로마에 선전포고 한게 알려졌다. 이에 로마 원로원과 스키피오 가문까지 격분하여 원로원,스키피오까지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말로만 하는 원로원와 스키피오라 줄리아 가문은 신경쓰지도 않았다. 하지만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문제다. 다키아 전선은 게르만이 자꾸 남하하고 트라키아도 비잔티움을 탈환하고자 내려오고 그렇다고 지원군을 안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대책은 요격대신 철저한 농성전을 고수하는 한편 되도록빨리 이탈리아에서 군단을 모집 지원군으로 보내고 각지에서 용병들을 고용하여 농성군에 지원병으로 보냈다. 특히 시칠리아,사르데냐,그리스에서 고용 할수 있는 그리스 홉라이트 들과 그리스전역에서 고용할수 있는 그리스 궁수들을 모집해서 지원병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