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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공화국의 몰락 7-2[전투]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작성시간07.02.02|조회수217 목록 댓글 3

브리튼의 공세에 당황한 로마군은 첫전투에 패퇴를 맞게 되고 그이후로 적의 단점을 파악하게 된다.

 

첫째 적의 보병은 갈리아와 성향이 비슷하다.

둘째 적은 낫달린 전차가 있는데 이 전차는 넓은 곳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지만 좁은곳에서는

그 효력을 발휘할수 없다.

셋째 적장군들은 모두다 전차에 타고 있고 적들또한 장군이 먼저 돌격 해오는 식으로 이를 이용하여 투창으로 적장군을 암살할수 있다는점.

이 3가지를 터득한 로마군은 처절한 농성전으로 돌입하게 되고 브리튼은 로마군이 첫전투이후 겁에 질려 성안에만 틀혀박혀 있다고 믿고 보는성마다 포위를 하고 공성장비들을 만들었다. 그러는 동안 각각 군단장,대대장 들은 이3가지를 숙지하도록 병사들에게 시간날때 마다 알려주웠다. 그러는 동안 드디어 브리튼의 공세가 다시 시작되었다 전투지는 Meledunum 이다. 이곳은 브리튼과의 첫 전투이후 참패를 맛본 곳이기도 했다.


공세가 시작되고 성문을 돌파되자마자 적은 곧장 마을 광장으로 오기 시작했다. 이미 이곳에는 로마군이 자리를 잡아 있었고 절대 물러설수 없는곳(깃발있는곳)에 이미 자리를 잡아 죽기를 각오 하고 싸우기로 맹세했다 게다가 이곳으로 오는길은 각 3개지만 시가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거리간격이 매우 좁다. 이점에 정면에는 로마가 자랑하는 중장보병인 레기온을 배치. 후방에는 아욱실리아. 나머지는 시민군과 기병대 그리고 이시대 최고의 연사를 자랑하는 발리스타 3대 와 경무장 보병등이 전투에 참여했다. 전투 시작후 아군의 필룸에 적 장군이 3명이나 동시에 죽었다. 좁은 곳에서 전차는 우물쭈물했고 그때를 틈타 발리스타와 레기온은 투창을 던졌다.

그결과 로마의 중장보병인 레기온 앞에서 우물쭈물 대던 전차는 전멸했다.  그뒤에 적의 보병대가 공격했지만 적 보병대도 지휘를 내려줄 장군들이 모두 전사하자 싸우는 시늉만 하다가 도망을 치고말았다. 로마군은 빠져나가기 전에 모두 죽이려 했고

결과는 대승을 맞았다. 그래도 사망자 수의 절반은 레기온이 차지했다. 전차와의 전투와 적의 보병대 전투로 연이어 힘든 그들이여서 전사자가 많이 나온 것 이였다. 하지만 이전투는 갈리아 북부에 모두 전해져 브리튼은 잠시 자신의 영토로 군대를 철수했다. 수적으로도 우세한 전투였지만 적의 군대에 맞서 싸워서 이만큼의 전과를 올린 로마군은 이후 브리튼과의 전투에 연전 연승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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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제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할일이 너무 많아서 양해 부탁드리고
언제나 허접한 글 봐주시는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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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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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hdladuf | 작성시간 07.02.02 잘보고 있습니다 ㅋ 정말 잘하시네요 ㅋ
  • 작성자푸헬헬 | 작성시간 07.02.02 빈덱스... 로마로 갈리아 잡을때마다 자주 보는 이름...
  • 작성자페트리어트 | 작성시간 07.02.03 ^^훌륭하시네요~나도 어렸을 때 멋진 캠페인 스토리나 써둘껄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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