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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다이몬 건국기-도로스 왕자 전사록-군의 재편성

작성자포에니안|작성시간07.02.12|조회수137 목록 댓글 0

B.C 256년의 도박과 같았던 라케다이몬의 기습공세가 실패한후 라케다이몬은 거대한 문제에 봉착하였다.

마케도니아의 왕 에우노스는 주변의 북방민족,로마인들과 휴전협정을 맺어 라케다이몬에 대대적인 공세를 가할 준비를 하고있었고 이미 국경수비대는 서서히 라케다이몬의 국경가까이 남하하고있었다.

하지만 라케다이몬은 주공군이 섬멸,조공의 전투력 상실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였다.

유일한 돌파구는 빠른시간내에 섬멸당한 주공군을 대체할 새로운 군을 편성하는것이였다만 현제 국고로 보자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였다.

 

B.C 256년의 겨울,전쟁의 책임자인 도로스왕자는 그리스반도 동해안에 위히한 마케도니아령 섬의 항구도시인 샤를릭스를 공략,제정상태의 회복을 시도하는 동시에 마케도니아인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낳으며 라케다이몬으로의 상륙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와해하는데에 목표를 두었다.

하지만 군이 없는상황에 어떻게 섬하나를 공략할수있겠는가?

그때문에 로도스섬주둔군이 급파되었다.

로도스섬 주둔군은 명확히 말하자면 정규군보다 민병대에 가까웠다.

1개 부대의 민병대 호플라이트 중장보병과 적은수의 매수된 해적단,그리고 약간의 크레타인 궁수부대가 전부였다.

다행이도 샤를릭스에는 많은군이 주둔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섬에 상륙과 동시에 후속군을 기다리지않고 바로 공략에 들어갔다.

이 근방에서 활동하던 해적들은 그들의 포악함과 용맹함으로 악명이 높았다.적이 문을 수비하고 있지 않고있어 희생없이 해적단은 문을 빠르게 점거하였다.

하지만 그 약간의 수비군은 마케도니아군의 엘리트인 왕실근위대였다.그들의 자부심은 과거 페르시아제국의 불사신부대와 필적할만하였다.
아무리 마케도니아의 왕실근위대라 해도  길고 짧은것은 대보아야 아는법이다.

그들의 훌륭한 활솜씨로 정평이 나있는 크레타인들의 엄호를 받으며 해적단은 전투에 임하였다.

하지만 혹독한 훈련과 드높은 긍지를 가지고 전투에 임하는 왕실근위대는 일게 해적 조무래기들이 이기기에는 버거운 상대임이 분명하였다.그들의 전투대열은 오래가지 못하여 붕괴되었다.

아무리 해적이 패배했다 하여도 전투는 끝난것이 아니였다.

적을찾아 거리를 배회하던 마케도니아 왕실근위대는 크레타궁수의 측면,양면 공격으로 벌집이 되어 차가운 길바닥에 쓰러져 나갔고 이렇게 황당한?공략전은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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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했네요;;제가봐도 좀 말이 않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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