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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공화국의 몰락 끝 [최후의날]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작성시간07.02.13|조회수313 목록 댓글 3
원로원과의 마지막 전투이후 줄리아 가문은 곧장 수도 로마를 포위한다. 수도 로마를 포위한 줄리아군은 사절을 보내 원로원의 집정관에게 항복하라고 한다. 하지만 집정관은 처음엔 거부했다. 포위는 풀리지 않았다. 1만에 달하는 줄리아군이 5군단으로 나누어 져서 수도 로마를 포위했다. 원로원의원들은 스키피오가문이 배를타고 이탈리아로 상륙해서 로마를 구원할것이니 끝까지 버티자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상황은 악화되었다. 우선 도시가 포위?榮?. 이에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다. 도시가 포위되서 밀까지 보급되지 않았다. 이에 서민층은 반발했다. 그리고 갈리아,게르만,브리튼,트라키아 를 물리친 줄리아 가문에 시민들은 열렬히 지지 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줄리아 가문은 다시금 항복하라고 사절을 보냈다. 이번엔 집정관이 항복을 받았다. 드디어 줄리아 가문이 원로원을 자기세력 안으로 끌어들였다.

보호세력이 된 원로원. 그리고 원로원의 항복에 스키피오는 줄리아 가문과 화해 한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 가지는 않았다. 원로원의 집정관은 스키피오를 역적이라 내몰고 스키피오를 치라는 명령을 한다. 줄리아 가문은 어이없었다. 스키피오와 원로원은 동맹이면서 줄리아 가문보고 스키피오를 공격하라니.이에 스키피오 군대는 이내용을 뻔히 알듯이 군단을 점점 북아프리카로 집결시켰다. 줄리아 가문은 격분했다. 그래도 군대를 파견하는건 잊지 않았다. 북아프리카에 상륙한 군대는 카르타고시를 포위했다. 그리고 곧장 5개군단은 로마를 포위했다. 이번엔 사절조차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성은 겹겹히 흉벽이였고 견고했다. 오나거등 공성무기가 있었지만 줄리아 군대는 공성무기를 만들려 하지 조차 안했다. 시도도 안한것이다. 그렇게 2년이 지났다.(4턴 모드로 계산했습니다. 스크린샷의 년도는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로마를 포위해서 함락하는데 9턴이 걸려서 2년이라 했습니다.) 원로원은 항복했다. 완전 항복했다. 줄리아 가문은 로마로 입성했다. 로마에 입성한 줄리아 군대는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2년동안 서민들을 굶겨 가며 로마를 지킨 원로원 의원들은 모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원로원은 이로서 완전히 멸망했다. 온건파 원로원들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줄리아 가문 편이돼었다. 그동안 북아프리카 일대도 거의 접수했다. 지중해의 거대한 제국 로마는 비로서 제정의 길을 걷게 되었다. 줄리아 가문이 2년동안 포위한대는 이유가 있었다. 우선 게르만이 갑자기 트라키아의 공세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에 줄리아 가문은 트라키아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며 보다가 보다못해 군대를 출동시켰다. 그러는 동안 게르만족은 브리튼과 트라키아 사이에 껴서 거의 괴멸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브리튼의 영지였지만 로마가 게르만에게 선물형식으로 주려고 했던 도시가 갑자기 반란이 일어나 갈리아인들의 도시가 되버렸다. 그래도 로마로선 다행이다. 그나마 갈리아 북쪽 국경에 3개의 세력이 존재해서 완충지대가 생겻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에선 스키피오 군대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밀고 밀리는 싸움끝에 지금의 여기까지 확장하고 농성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는 동안 수도 로마 포위군은 포위만한채 날만 보냈다. 그러는동안 이탈리아 전도시에 역병이 퍼졌다. 아레초까지 역병이 퍼져 17살의 장수가 죽었다. 결혼한지 4달만에 죽었다. 그리고 브리튼 템스강 근처의 론디니움을 점령했다. 즉각 론디니움은 로마화가 진행?怜? 항구가 건설되고 해군이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수도 로마는 2년동안 포위당했다. 결국 굶주림을 참지 못한 서민들이 성문을 열고 항복했다. 이로서 공화국의 로마는 죽었다.
하지만 제정의 로마가 탄생하는 날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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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화국의 몰락이 끝을 맺었습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글을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토탈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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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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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름 | 작성시간 07.02.14 잼있게 봤습니다.
  • 작성자우정의 날개 | 작성시간 07.02.16 제정시대는 안나오나요?ㅎ
  • 작성자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16 지금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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