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Forum

[쓰기 완성됨]콰르트하다쉬트 빛내기 2-2 아프리카누스~~

작성자입닥제국|작성시간07.03.01|조회수172 목록 댓글 5


주:아프리카누스는 아프리카를 평정한 자라는 존칭입니다.

--------------------------------------------------

BC269년! 드디어 누미디아와 첫 번째로 대규모 전투를 치르게 되었다! 누미디아 기병들의 희생과 골드를 이용한 턴 벌기로 나는 지금 상대보다 많은 병력을 만든 상태다.

<우와아아아아앙>



얘네들 진짜 욕 많이 해댄다. #@$^#@^은 FU*K YOU 마이크로 처리 ;;;
리비아나 로마,그리스 같은 애들은 가만히 있는 데 징하게 소리 지른다 ㅋㅋㅋ
WARCRY기술을 쓰게 되면 엄청난 함성을 들으실 수 있고 그룹설정으로 하시면
그룹 워크라이와 가끔 들리는 브레이브하트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다 ㅋㅋ
 

누미디아와 카르타고 군이 서로를 향해 전진해나가고 있었다.  누미디아 투척병들은 숫자가 많아서 화력이 쌔도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은 0이다. 어떤 애들은 자벌맨이라고 해서 방패 드는 데 방패 방어 수치는 2밖에 안된다.
 

이 때, 누미디아 우측에서 보병대가 갈리아 군인들을 향해 돌진을 하기 시작했다.
후덜덜 집중 공격 당하게 되면 사막에서 패널티 입는 갈리아애들에다가 숫자에서도 불리하다.

강렬한 햇빛을 타면서 돌격해오는 사막 보병대들.갈리아 보병대가 불리했지만
이를 대비하여 생각해놓은 게 있다
 
 


중앙에 이베리안 용병을 배치해서 어느 곳으로 적이 공격하던 옆구리에 필룸을 던지도록 했다. 그 사이에 이베리아 출신 기병대와 누미디아 기병대, 그리고 바로릭 슬링어가 기병을 뒤따라가면서 좌측을 돌아갔다.
그리고 전투력이 강한 홉라이트 부대들을 뒤에 있던 사막 보병대 예비대를 향해 진격캐 했다.
<수많은 돌맹이와 창들이 하늘에서 없어지지 않는다.>
사막 보병대의 뒤에 투창을 하면서 이베리아 출신 기병대는 바로릭 투석병들로 인해 숫자가 줄어든 투창병을 향해 돌진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투창병들을 도우려는 사막보병대의 뒤통수와 갈리아와 싸우고 있는 사막보병대 뒤에 바로릭 슬링어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주:투석병의 돌맹이는 비무장 사람의 몸을 관통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안전하게 이베리아 출신 기병대가 투석병으로 인해 약해진 투창병에게 돌진했다.

상황이 이 쯤 돌아갈 때에 적 지휘관이 있는 누미디아 기병대가 중무장보병대를 호위하던 누미디아 기병에게 달려왔다. 만약 썰리면 중무장 보병대가 충격하지 못할태지만 바로릭 슬링어의 지원화력이 있어서 다행이였다.

한편, 투창병과 접전 중인 기병대에게 사막 보병대가 지원을 오고 있는 것을 미니맵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잘못하면 오히려 기병이 썰리게 생겼다.

탈출에 성공한 기병대가 누미디아와 합세해서 갈리아와 접전 중인 사막 보병대의 뒤를 강타했다. 누미디아 쪽이 많은 전사자가 생겼다. 그리고 미니맵상에서 중무장보병대가 적의 예비대 코 앞까지 진격을 성공했다. 이제 대승리가 코 앞에 다가왔다.
 

우리 기병이 계속해서 적의 누미디아 기병을 묶고 있었다.

이게 왠 일이란 말인가? 중무장 보병대가 도착하자 마자 누미디아 군 장군이 모든 군대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더 이상의 피해를 보기 싫었나보다. 중무장 보병대는 한 명도 못 죽였다....아쉬운 장면이였다. 적 장군을 잡았으나 후퇴명령이 떨어져 후퇴하는 상황에서 잡은 이상 별 이득도 없는 상태였다.

가벼운 애들은 벌써 저 멀리 까지 갔는 데 리비아 창병대는 무거워서인지 느렸다. 그래서 기병대로 추격해서 모두 없앴다 ㅋㅋ

갈리아 몇십명과 이베리아 출신 기병대 몇십명을 제외하곤 사망자가 거의 없었다. 다만 누미디아 지휘관의 현명한 후퇴명령으로 중무장 보병대가 활약하지 못했다. 누미디아 쪽은 4분대가 고스란히 보존 된채 살아남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완두콩제리 | 작성시간 07.03.01 전부터 의문이였는데.. 왜 아프리카에만 누스를 쓰는지.. 다른지역에는 쿠스를 쓰던데,, ex]게르마니쿠스 다키쿠스
  • 작성자아틸라 | 작성시간 07.03.01 고티쿠스도있죠. 파르티쿠스
  • 답댓글 작성자완두콩제리 | 작성시간 07.03.01 고티쿠슨 뭐죠?? 고티아를 평정한 자?
  • 답댓글 작성자titanis | 작성시간 07.03.02 고트, 파르티아의 정복자입니다. 뭐, 고티아가 서고트족의 아지트니...그럼 스파르타쿠스는 뭐지? -ㅅ-
  • 작성자hannibal | 작성시간 07.03.01 발음 차이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십네요. 잘은 모르지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