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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트하다쉬트 빛내기 2-5 누미디아 왕들의 최후 - 서부편 1

작성자입닥제국|작성시간07.03.04|조회수375 목록 댓글 2
왕과의 전투에서 손실을 적게 입고 이긴 이후....계속 전진하다가 밤에 켐프를 치고 병사들이 모두 자고 있던 중에.....높은 산에서 정찰을 하던 병사가 적이 야간 기습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재빨리 모든 병사들이 무기들을 챙기고 전장터로 나왔다.

진형을 차리자 마자 숫자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돌격해오는 사막보병대를 전과 마찬가지로 양쪽에 준비해둔 스커미셔를 싸우고 있는 아군 부대 옆으로 약간 비슷듬히 돌아서 투창공격해 간단하게 막았다.

야습을 하던 장군도 죽었다.

그냥 왕이 있는 시골에 합류해서 그곳에서 싸우지 왜 나왔는 지 모르겠지만, 적 장군은 뛰어난 6성 장군이였고 야습을 통해서 병력을 많이 줄이고자 했나보다. 그러나 숫자적 우위덕분에 피해를 오히려 그 쪽이 입었다. 6성장군은 도망쳤고 부관이 죽었다.

bc269 겨울...그 해에 레조로부터 긴급한 소식이 들려왔다. 이제동안 이탈리아에서 전선이 활기를 잃은 지 3년가량이 지난 지금 레조에서 주민들이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였다. 이미 주민들로부터의 신뢰가 0%에 이르렀다.

이에 제빨리 타렌툼에서 말썽을 피워 unrest을 높이기는 하지만 대신 +2law특성을 가지고 있는 타렌툼 속주를 보내 재빨리 용병을 모집하여 레조를 안정화 시켰다.

대외 전선은 이걸로 되었고 이제 누미디아의 두 곳을 공격할 차례가 왔다.

누미디아의 왕 gisgo를 끝장 낼 것이다. 전의 패배로 인해 군대가 582명밖에 남지 않은 왕이긴 하지만 상대하기 벅찰 것이다. 그에게는 정예 근위병인 보디가드들이 92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한 때 서쪽 누미디아 지역을 공포로 떨게 했던 왕이 이런 신세로 떨어지다니 정말 세상 일은 알 수가 없다.

평소 같은 페르시안 식 진형으로 전진해가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왕의 기병대가 우익 이베리아 보병대에게 돌격해오기 시작했다. 바로 보병대에게 맞차지 명령이 내려졌다.

예상외로 역시 왕의 정예병들인지 기병의 돌격을 저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보병대 40명가량이 순식간에 죽어나갔다. 전과 마찬가지로 뒤에 누미디아 투창병들이 비슷듬히 적에게 투창을 일제히 날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그건 왕의 기병대가 아니라 남은 누미디아 기병대 잔재였고 진짜 왕의 기병대는 잠시 우익이 빈 쪽을 찔렀다. 잘못하면 누미디아를 평정하는 동안에 꼭 필요한 투석병들이 죽게 생겼다.

저지하게 위해 열씨미 투창과 우익의 투석병들의 돌덩이 세례를 퍼부으는 데도 고통을 참으면서 돌진해왔다.

많이 근접하게 되어 원거리 화력을 쏟아부을 수가 없었고 예비대로 대기하고 있던 누미디아 투창병 한 분대가 근접전에 들어갔다. 재빨리 장군 기병대가 지원하기 위해 달려나갔고 나머지 군대들에게는 전진 명령을 시켰다.


장군 기병은 포위하기 위해 돌아갔으며, 후퇴하던 패잔병 기병들을 따라가던 보병대를 후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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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완두콩제리 | 작성시간 07.03.04 누미디아는 제너럴이 미사일 케벨리군요 --;;
  • 답댓글 작성자입닥제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3.04 속성이 미사일캐벨리지 체력2라서 잘 싸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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