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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72년.....지중해 세계는 피로 물든다. 머나먼 장화 구석지에 미래에 그리스계를 모두 지배할 나라가 생긴다. 그러나 바다 넘어 아프리카에는 더 위대한 국가가 있었다.
동방에서는 알렉산더 사후에 그의 장군들의 후손들끼리 서로를 증오하였다. 전란은 끝날 줄 몰랐다. 도데체 그가 행했던 원정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북쪽으로 문신을 하는 자들이 강성해지기 시작한다. 이제 그들은 야만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옛날 페르시아의 편이였던 유랑 민족이 한 도시를 점령하게 된다. 사막의 빛이 비추면 어떤 적들도 그들을 똑바로 처다볼 수가 없다. 어떤 적도 이런 공포스러운 빛을 피해갈 수가 없다. 모래바람과 함께 섞여 점점 가까워지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자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알렉산더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오만한 제국을 털어갔다. 그들의 우리 페르시아에 대한 차별은 용납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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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더 이상 진격 못합니다!" "얼마나 더 바라십니까! 겨울철 아닙니까?"
"..."
...
"그런 가? 그러면 나 혼자 가겠네...내 호위병들도 같이 말이야"
믿지 못했다. 설마 할 수 있을 꺼라고
"당신 같은 사람은 그냥 거기 가서 죽지 그래? 당신의 선왕은 얼마나 자비스로우시고 현명하신 줄 아나?"
우우우!!!!!!!!!!
"......."
"잘 들어라, '시민들'들이여" "하 시민 좋아하시네 이젠 군인 취급도 안 하나?" "너희들은 날 불신하더라도 나는 이제 깨달았다! 셀레우코스를 치기 전, 내가 굼떴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깨어있는 상태이고 지금 너희들에게.."
우우!!!!!!
"더 이상 얘기할 가치가 없습니다." "가세..." "네? 어딜요?" "적군을 향해 간다고 하지 않았나?" "진짜로 말이십니까? 정말 미쳤군요?" "그래 난 미쳤네. 다만 이거 한 가지 알아두게. 전쟁은 미친 놈들끼리 하는 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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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vh/h
안녕하십니까 기말고사 준비 중인 핵정일48이라고 합니다. 감기도 들고 해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저도 한니발님처럼 댓글을[제에바아알!!!!ㅜ-ㅜ] 얻고 싶기에 조금 진행 형식을 따라했습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