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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제국 연대기 제7장 Battle of Luvavum (2)

작성자Roman|작성시간07.10.20|조회수311 목록 댓글 1

 

네이어스 쥴리우스는 신속히 오니저(Onager) 중투석기를 이용해 Luvavum의 방어목책과 성문을 파괴시켰다. 드디어 네이어스 쥴리우스의 이름을 중앙유럽에 떨칠 Luvavum 전투가 시작된것이다.

 

 

 

 

 

 

 

 

 

하지만 Luvavum 방어군들도 만만한 상태는 아니였다. 독일계 야만부족들로부터 총 집결된 3개 군단규모의 야만부족 군사들이 집결해 있었다. 그들은 Luvavum의 거리를 덮어버릴 정도의 규모였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네이어스 쥴리우스가 마주쳐야할 또다른 문제가 생겼다. 지난해 봄, 로마 지원군단에게 퇴각을당한 클로비스(Clovis)가 그의 나머지 중보병들과 다수의 기병을 이끌고 지원을 온것이다. 네이어스 쥴리우스로서는 감당해야할 적들의 규모가 두배로 늘어난 셈이였다.

 

 

 

 

 

 

 

 

Luvavum의 방어군과 클로비스의 독일계 부족들의 군사가 네이어스 쥴리우스의 모든적은 아니었다. 또다른 독일계 부족에서 다수의 경보병과 궁수들을 지원온것이다. 지금까지는 승리의 여신은 독일계 야만인들에게 미소를 짓고있는듯 했다.

 

 

 

 

 

 

 

 

네이어스 쥴리우스는 조심스럽게 Luvavum의 방어목책을 부셔나갔다. 그는 숫자적으로 열세인 그의 로마 제2군단을 성밖에서의 백병전으로 몰고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어스 쥴리우스에게 이 전투에서의 장점은 분명 존재하였다. 그것을 바로 Luvavum이 평지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장점은 Luvavum은 작은 마을이였고 수용해야할 독일계 부족들의 군사는 많았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 많은 수의 군사를 수용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로마 제2군단의 오니저 중투석기의 좋은 타격이 되었다.

 

 

 

 

 

 

 

 

방어목책이 부서지고 본격적으로 로마 제2군단이 포격을 준비하자, 마을 뒤쪽에서 휴식을 취하고있던 셀수없이 많은 숫자의 독일계 중보병들과 경보병들은 마을의 앞쪽으로 위치를 바꾸었다.

 

그들은 너무 수가많은 나머지 Luvavum의 거리를 가득 채워버렸다.

 

 

 

 

 

 

 

 

드디어 로마 제2군단의 화공이 시작되었다. 오니저 중투석기들은 좁은 공간에 뭉쳐서 주둔해있는 독일계 야만족 군사들을 향해 화공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모든 독일계 야만족 군사들이 모두 로마군을 마주보고있는 마을의 앞쪽으로 모였다.

 

과연 장관이였다. 군사로 모든 Luvavum의 거리는 채워졌고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였다. Luvavum같이 소규모 마을에 엄청난수의 군사들이 주둔을 하려니 독일계 군사들은 서로 밀집되어있었고 쉴새없이 떨어지는 로마 제2군단의 화공에 많은 수의 병사들이 타죽어갔다.

 

 

 

 

 

 

 

 

포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거세졌다. 포격을 받는동안 안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Luvavum의 방어군의 리더였던 아달루(Adaluuh)가 화공에 의해 전사를 한것이다.

 

 

 

 

 

 

 

 

로마군의 화공은 Luvavum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집과 군사시설들까지 모드 태우기 시작하였다.

 

 

 

 

 

 

 

 

끝없는 숫자의 기병들이 로마군을 마주보고있는 Luvavum 정면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독일계 군사들의 치명적인 실수였다.

 

 

 

 

 

 

 

 

마을 앞부분의 보병에대한 포격이 어느정도 끝나자 네이어스 쥴리우스는 대기하고있던 그의 로마 제2군단의 군단병들에게 진군 명령을 내렸다. 진군 명령을 듣자마자 엄청난수에 달하는 로마군단병들이 성안으로 밀어닥쳤다.

 

 

 

 

 

 

 

 

역시 로마제국의 군단병들의 훈련수준은 높았다. 군단병들은 성안으로 진입하자마자 방어진을 갖추었고 반격을 해올 적들의 보병대와 기병대의 돌격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예상대로 독일계 부족들의 중기병을 선두로 헤아릴수없이 많은수의 적들이 로마 제2군단을 Luvavum에서 몰아내기위해 돌격을 해왔다. 군단병들은 돌격해오는 중기병과 중보병들에게 투창세레를 퍼부었다.

 

 

 

 

 

 

 

 

로마 제2군단의 오니저 중투석기들은 반격해오면서 좁은 Luvavum의 도로에 포진한 독일계 야만족 군사들에게 투석을 퍼부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밀집해있던 독일계 군사들의 피해는 커져만갔다.

 

 

 

 

 

 

 

 

로마 제2군단의 궁병들도 마지막 남은 화살들까지 사용하여 적들을 제압하였다. 불화살에의해 타죽어가는 독일계 군사들의 수가 점점 많아졌다. 하지만 적들은 쉴새없이 로마 제2군단의 방어진형을 공격해 들어왔다.

 

 

 

 

 

 

 

 

네이어스 쥴리우스의 눈에 들어오는것은 Luvavum의 도로를 가득매운 엄청난 수의 독일계 보병들이였다. 그리고 독일계 궁병들이 보병들을 지원해주고 있었다.

 

 

 

 

 

 

 

 

Luvavum의 마을광장으로 향하는 중앙도로에서의 전투는 치열했다. 도로에 쌓인 수많은 시체들을 밟고 로마 제2군단의 군단병들과 독일계 중보병,경보병,버서커들은 피비린내나는 백병전을 펼쳤다.

 

근접전투는 잘 훈련된 로마 제2군단의 군단병들을 당할수 없었다. 하지만 클로비스(Clovis)는 엄청난 수의 보병들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방어선에 끊임없는 공격을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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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arRiAer | 작성시간 07.10.21 기병은 장군기병외엔 양성 안 하시나요? 저는 기병 없으면 안습이 되는 관계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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