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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리스에 대항하여 갈리아로 하던 것은 이제 로마 본대와 풀분대 vs 풀분대해서 로마 점령 직전까지 인데...1.0나와버렸다+딴 게임+시간 등등 땜시 ㄱ-;;; 죄송합니다. 아이두이로 새로 시작 중인데 그 전동안은 가끔식 딴 국가 이리저리 하면서 방황하다가 셀레우코스 잠깐 했어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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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c272년 가을....갑자기 민심이 흉흉해져서 이상하다 싶더니 바로 파르티아의 공격이 들어선다. 바빌론 호위병들이 지휘관이 죽자마자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중앙으로 후퇴하다가 어이없어 전멸당하고 만다[아놔 더 죽일 수 있었는 데 ㄱ-;; 처음부터 중앙에 둘 껄 쀍]
포위 공격 작전...적장은 잡지 못했지만 대대적인 파르티아의 공격이 이어졌다. Saka[스키타이]와 분명히 적대관계일탠데 공
격해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극적인 전투의 연속...자꾸 죽어가기만 하는 데 파르티아측은 계속해서 충원되어간다. 외교적으로 고립되어간다. 폰투스,아르메니아,박트리아는 동맹을 끊게 되고...반격과 기습의 연속....이어지는 스파이 공세로 민심 요동...줄어가만 가는 흑자...
끝나지 않을 듯한 이 세계의 두 최강대국간의 싸움...
100년이상동안 지속되는 후계자 전쟁
지원 병력이 오지 않고 보급도 끊긴 마당에 계속되는 치고 빠지기...
두 번째 파르티아 본대 발견.... 방비를 하자마자 바로 공격을 하지 않고 돌아서서 기동력으로 이 땅 저 땅 휘어잡고 있다...
파르티아의 본래 고향을 점령해버리면 더 이상 충원 병력을 구성 할 수는 없지만 이 측 또한 스파이 공세 때문에 민심이 흉흉해져 군대를 함부로 이동 할 수 없고, 어짜피 저 기동 공세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다행히 프톨레마이오스 군대가 가나안 지방과 그 주변의 강력한 중립세력과 대치 할 때를 노려 무리하게 공세적으로 나가고 점령한 곳의 충성도를 계속 깍아먹는 첩자를 제거해나가 겨우 한 쪽 전선만은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이 때를 이용하여 고립된 소아시아와 키로스 섬의 프톨레마이오스 점령 지방을 공격하는 작전을 펼친다
대프톨레마이오스 전선 교착화 성공으로 생긴 여유 자금으로 용병을 고용, 다른 장군 부대의 합류가 되자 마자 바로 야습을 감행, 결과적으로 성공. 치고 빠지기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는 데 성공한 것이 성공 요인이였다. 이로써 대 유목민 전선도 한 숨 돌리게 되고...
프톨레마이오스가 가나안 지방의 강력한 토착세력과 대치하는 동안 고립된 소아시아의 프톨레미 점령지에 대한 공격은 성공 적이였다. 특히 이 전투에서는 부대가 2개로 나뉘어서 뒤 늦게 오는 군대가 매복하고 있다가 기습공격을 감행! 전투 초반부터 적장군이 아~~~주 허무하게 죽어서[진짜 허무하게 죽음. 돌격+추격하다가 돌덩이 좀 맞더니, 지 알아서 낙마해버림 -_-;;;]
20명만 죽고 1253명을 죽이고 이 마을을 차지했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상대하고 있는 중립세력은 요세푸스가 쓴 유대전쟁사에서 보시면, 헤롯 왕도 낑낑...은 아니고 좀 힙겹게 상대했다는 아라비아 세력이 나오는 데 이 세력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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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각 전투마다 한 번도 쉽게 쉽게 한 적이 없습니다 -_-;;
여기까지고 그 동안의 경과이고 다음 얘기 때부터 본격적으로 서술해나갈 예정입니다. 위 경과 써가나는 동안 생략된 전투 스샷들은 전처럼 스크린샷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그리스에 대항하여도 계속해서 연재[?]해 나갈 건데 이번에는 아이두이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