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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VIVA MACEDONIA (5) - SPQR 로마시민과 원로원의 힘

작성자Name of Love|작성시간08.07.17|조회수330 목록 댓글 3

브루투스가문 수장의 죽음으로 인해 로마는 공황에 빠졌습니다. 매일 원로원과 민회가 소집되었으며

 

브루투스의 새 수장과 줄리아이, 스키피오가문의 영수들은 모여서 단합을 주창했습니다.

 

SPQR의 기치를 내건 로마의 힘은 굉장했습니다. 당장에 줄리아이의 북벌원정 군단이 타란툼으로 남하를 시작했으며

 

스키피오가문 또한 시칠리아에서 카르타고군을 전멸시킨 주력군을 '디마수스'가 정벌한 브린디시지방으로 보냅니다.

 

스키피오의 군대는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그 군대를 지휘하는 장수는 아울루스 스키피오라는 사람으로

 

가문의 손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군대를 지휘하는 무능한 지휘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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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디마수스'는 엄청난 군사적 공로를 이룬 상태였으며 명실상부한 마케도니아 최고의 장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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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가 이끄는 군대는 힘든 원정을 이겨낸 최강의 군대였습니다.

 

아울루스 스키피오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디마소스는 비웃는 마음으로 군대를 출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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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대는 타란툼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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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은 광활한 초원으로 마케도니아군이 자랑으로 삼는 팔랑크스와

 

 명실상부하게 최강인 기병부대를 운용하기 쉬운 조건이었습니다.

 

디마소스가 마지막으로 진영을 정비할 때 스키피오가문의 엄청난 군대가 지평선너머에서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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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디마수스는 자신의 팔랑크스대대들을 믿었습니다. 적군의 주력이 하스타디인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우익에 모든 기병을 집중시키고 소수의 창병은 기병을 막기위해 좌익으로 보냈습니다.

 

회전이 시작되자마자 디마수스는 우익의 모든 기병을 돌진시켜 순식간에 적의 좌익을 전멸시켰습니다.

 

이에 당황한 아울루스 스키피오의 군대가 전열이 흐트러지자 본진의 팔랑크스들이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전가운데 스키피오가문의 사상자수는 늘어만 가고 디마수스는 적장 아울루스 스키피오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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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로 그에게 돌진하는 디마수스! 결국 아울루스의 목은 땅에 떨어지고 그들의 군대는 마지막남은 용기마저 버리고

 

달아납니다.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디마수스에게 자신을 원조하러 왔던 조카가 보낸 편지가 날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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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하던 원로원소속 한 군단을 기습작전으로 전멸시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디마소스는 대세를 몰아 카푸아를 점령한 뒤 서서히 로마를 목죄어 가기 시작합니다.

 

허나 이 때 본국 마케도니아에서는 전염병이 창궐하여 수많은 백성들이 죽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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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벌되지 않은 트라키아의 잔당, 그리스 해적들, 그리고 다키아의 위협적 존재감 또한 안티노고스를 매우 걱정스럽게 만듭니다.

 

to be continued

 

-Nam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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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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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라에몽 | 작성시간 08.07.17 무슨 모드죠?? 오리지날 같기도 한데... 한글화 보니 오리지날인거 같군요
  • 작성자Name of Lov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7.17 오리지날 아무패치없이 1.0 ㅋㅋ
  • 작성자임용관 | 작성시간 09.10.10 안타깝네요... 당시 전염병이라면 전쟁에서의 최악의 상황인데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도 결국 전염병 때문에 아테네가 패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죠... 허무한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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