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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of Rome - 격화되는 전쟁

작성자Kevin Lim|작성시간08.07.21|조회수329 목록 댓글 3

지난번에 한참을 걸려 작성한 글을 자동 로그아웃때문에 날려먹고 나서

회복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네요.

 

Rise of Rome 다시 시작~

 

동맹인 마케도니아를 구원한다는 핑계로 그리스에 상륙한 로마군!!!

코린트를 공격해 온 에페이로스군을 격퇴하고 북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코린트 방어전에서 에페이로테 엘리트 팔랑스의 위력에 치를 떨었기에

엘리트 팔랑스 훈련을 차단하고자 지원군을 스파르타로 보내기 보다는

지원군으로 그리스 반도 서부 해안의 에페이로스 도시에 대한 상륙작전을 계획했습니다.

 

덕분에 최초의 그리스 반도 상륙군은 보급없이 싸워야하는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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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병력을 짜내서 Athenai 공략!

에페이로스 군이 여전히 주변에 많이 분포돼있어 코린트 수비군을 남기느라 병력이 더 단촐해졌네요.

적은 병력이지만 아테네 공략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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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서안에 대한 상륙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즈음

팩션리더가 서거...

주로 수도에 콕 박혀 있었지만 로마의 영토와, 재정을 크게 확장시키는데 공헌한 뛰어난 리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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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팩션리더는 2대 리더의 장자인 카에소가 이어받았습니다.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합하던 사촌동생이 코린트 공략 중 전사하는 바람에 손쉽게 리더의 자리에 올랐지요.

아직 능력치는 별 볼일 없지만 로마를 학문의 도시로 키우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정치가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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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를 안정시키고 아테네에서 출진한 병력은 그리스의 마지막 도시인 Chalkis를 공략

수비병이 145명에 불과하군요. 안습한 상황...

에페이로스에게 뒤통수를 맞아 완전히 몰락한 그리스... 지못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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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군이 이끄는 스파르탄은 명불허전

투석병까지 동원했지만 큰 피해를 입고서야 공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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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멸망한 팩션으로 그리스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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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페이로테 엘리트 팔랑스를 훈련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인 Thermon을 공략하기 위해  도시를 포위한 데시무스는

도시를 구원하기 위해 달려온 적장 텔레다스의 반격을 받았습니다.

우세한 적 병력에 후퇴를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일단 지형을 보고 판단하자는 생각에 전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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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언덕 위에서 적군을 상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고무된 데시무스는 퇴각보다는 전투를 선택합니다.

사기 충만한 프린키페스 10부대는 그의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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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에페이로테 엘리트 팔랑스는 역시 얕잡아봐서는 안되는 존재...

(베리하드 전투에선 모든 엘리트 팔랑스들이 ㅎㄷㄷ한 존재더군요...)

 

승리를 예감하고 시작한 전투는 로마군의 처참한 패배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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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개 부대 규모의 프린키페스만 남은 데시무스... 8 부대를 잃어버렸단 말이냐!!!

하지만 적의 엘리트 팔랑스 부대에도 큰 타격을 입혔으니 손해만 본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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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한 풀 꺾인 데시무스는 암브라키아로 퇴각하고, 아피우스가 추가병을 이끌고 출정

자국군의 패배에 더욱 고무되어 더 많은 사람이 병사로 지원하는 로마.

지원병을 프린키페스로 양성해 군대를 정예화하는 로마.

이에 반해 손실된 병사를 하급 병종으로 보충하는 에페이로스

 

전쟁이 길어질수록 로마군의 위세가 높아질 것은 당연합니다.

 

이 전투로 로마군은 승기를 잡고 텔레다스는 테르몬으로 퇴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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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레네에서 웅크리고 있던 카이우스는 지역병 3단계 배럭의 완성과 동시에 프톨레미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로마 본국에서는 프린키페스가 끊임없이 징병되고 아프리카에서는 클래식 홉라이트가 끊임없이 징병되어

 

로마군의 재정에 부담을 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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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반도의 주도권을 장악한 로마군

하지만 아직 에페이로스군의 병력 수준은 상당합니다.

펠라 주변엔 2개의 풀 군단이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군요.

 

한편 로마군의 점령에 불만을 품은 데메트리아스 주민들은 에페이로스 스파이의 선동에 반란을 일으키고

1개의 도시만을 유지하며 소아시아로 쫓겨난 마케도니아는 영토 욕심에 이들을 덜컥 받아들이고 맙니다.

 

마케도니아를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로 진출한 로마군에 대한 배신!!!

 

응징하기 위한 작전이 바로 벌어지고 마케도니아도 로마의 적국으로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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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펠라를 포위하고 있던 데시무스는 에페이로스 지원군의 반격을 받아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테르몬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한번에 두 개의 군단을 상대하기 보다는 각개격파를 하기로 결정

향후의 승리를 위해 포위를 풀고 퇴각.

 

자신의 부대만 끌고 공격해온 캡틴(!) 아타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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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용과 욕심은 언제나 재앙을 부르는 법

 

아타이오스를 제압한 데시무스는 전투를 손쉽게 승리로 이끕니다.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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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에 대한 공략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에페이로스의 국력은 한 풀 꺾이게 되고

그리스 반도에서의 전쟁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한편 본국의 지원없이 자체 생산 병력만으로 프톨레미와의 전쟁을 시작한

카이우스군에게는 위험이 닥치는데...

 

로마 본국은 아프리카를 지원할 여력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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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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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멍군 멍게 | 작성시간 08.07.21 잘 봤습니당!
  • 작성자코넬리우스스피키오아프리카누스 | 작성시간 08.07.22 전투는 노멀로 하는게....;
  • 작성자Naerok | 작성시간 08.08.10 오! 밑에서 세 번째 그림... 그 유명한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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