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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Rise of Rome - 시저 가문의 대두

작성자Kevin Lim|작성시간08.08.24|조회수707 목록 댓글 1

게임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스샷만 모아놓고 올리는 걸 계속 미루고 있었네요.

밀린 숙제를 한번에 몰아서 하기...

 

 

로마의 갑작스런 침공을 받은 폰투스는 셀레우케이아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자기 코가 석자인 셀레우케이아는 소아시아 지역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전투는 일방적으로 로마의 페이스로 진행되고,

폰투스의 요격 군단은 로마군의 진군속도를 따라오지 못해 로마의 영토내에 고립됩니다.

 

어느새 폰투스의 마지막 도시가 되어버린 트라페조우즈.

귀족은 한명도 없고 캡틴이 도시 방어를 담당하고 있군요.

귀족들은 로마군 요격을 위해 출정했다가 보급이 끊기고 피로에 지친 나머지 로마의 영토에 고립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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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에서 맹위를 떨치는 마르쿠스. 아시아티쿠스의 칭호도 받았지요.

로마군의 신 편제인 군단병 11, 크라탄 6, 트라키안 2의 구성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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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시 함락과 함께 폰투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로마 영토에서 보급이 끊어져 헤메고 있던 폰투스의 2개 군단은 산적으로 변신.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도시간의 무역에 약간의 지장을 줄 뿐 커다란 위협이 되지 않는지라 원로원은 이들의 토벌에 신경쓰기 보다는

10여년에 걸쳐 계속되어 진행된 셀레우케이아의 팔랑스 대부대에 대한 대비책인

군단병 강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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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크를 공격해온 셀레우케이아군을 격퇴하는 로마군의 엘리트 트라키안 인펀트리.

로마의 젊은 장군인 루시우스 율리우스 카에사르는 이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친 양손검병을 활용하여

셀레우케이아를 제압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로마 본국의 군단병 강화 프로젝트가 끝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나이든 장군들이 주축이 된 신중파와

안티오크 근교에서 징병된 마리안 군단병과 양손검병만으로도 셀레우케이아를 제압할 수 있다는 주전파간의 격론이 벌어지고

루시우스 율리우스 카에사르는 결국 아시아 지역 주둔군의 절반인 3천명을 동원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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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직접 전투를 지휘해보지 못했지만 젊고 야심찬

루시우스는 엘리트 트라키안 인펀트리의 비중을 늘려서 군단을 편성하여 에데사로 진격합니다.

에데사 근교에서 지급받은 3천의 부대를 한번에 동원해서 대회전을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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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의 40%를 잃었지만 대회전을 승리로 장식합니다.

이 전투 후 루시우스는 각성(!)하여 3성장군으로 발돋움하고, 공격시에는 4성까지 성장하는 파워를 보여줍니다.

루시우스의 승리에 고무된 원로원은 안티오크 근교의 수비군을 루시우스 군에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 전투후 안티오크 근교뿐만이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멤피스까지 총동원령이 내려져

군단병의 훈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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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군단을 편성하여 에데사 공략에 나서는 루시우스군.

미리 잠입시킨 스파이가 문을 열어주어 공성장비 없이 전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합니다.

지난 전투의 여파로 호위대가 7명밖에 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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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과 서쪽의 성문은 동시에 공략하는 양동작전을 펴고, 크레탄 아처는 외곽에 매복합니다.

사막 한가운데서도 매복할 수 있는 크레탄 아처... (땅파고 모래 속으로 들어가는 걸까요? -_-)

동남쪽에서 들어온 셀레우케이아의 지원병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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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궤멸시키고 도시를 점령합니다.

호위병이 모두 전사한 가운데도 용맹하게 싸운 루시우스.

(4성장군이 아니었으면 혼자남으면 십중팔구 도망쳤을테지요 -_-)

 

루시우스는 휴식을 취하지도 않고 진군을 계속합니다.

후속 지원병이 도착하자마자 군단을 편성하여 진격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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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셀레우케이아 군단이 요격을 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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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거듭할수록 지휘능력이 향상되는 루시우스

경미한 피해로 셀레우케이아의 요격군을 계속 격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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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천명 이상 규모의 3개의 요격군단을 전멸시켰건만

아직 수도인 셀레우케이아를 방어하는 군단은 바글바글합니다...

 

단 1개의 군단과 보급부대로 셀레우케이아의 수도를 노리는 야심찬 루시우스...

과연 그의 무모한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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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북부 스텝지역의 카이우스 궁기병 군단의 활약상을 전합니다.

도시 공격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전략을 수정하여 도시 포위 후 말려죽이기 전법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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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샐리 어택을 나오는 적들이 있긴 하지만

모두 쏟아지는 화살에 깔려서 쉽게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화살에 맞아서 죽는게 아니라 깔려서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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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enatvs Povlvsqve Romanvs | 작성시간 08.11.1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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