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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The Great Parthia -1 (conquer!)

작성자장독대|작성시간08.11.24|조회수524 목록 댓글 6

토탈워 연재는 처음해보는 독대입니다..큼냐

밉더라도 잘 봐주시와욤

 

 

 

 

 

 

 

 

 

 

 

 

 

 

 

 

 

기원전 247년 파르티아 카스피 해에 건국

 

중동 유목민이 만들어낸 이 왕국에 얼마 전

Arsaces왕이 제위에 올랐다.

 

군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왕위에 오랐지만

 그의 고뇌는 시작되었다.

 

어찌하면 다른 나라에게 휘둘리지 않을까?

 

실제로 주변에는 강력한 셀루시드왕국이 계속 간섭을 가해왔고

바로 이웃나라의 박트리아는 게속 군사시위를 해오는 상황.

 

Arsaces왕은 무언가 결심한 모습이었다.

 

제위에 오르고 난 뒤 며칠이 지나고... 박트리아의 축하사절이

수도에 왔지만 그는 Arsaces왕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그는 한동안 궁전에서 느적거렸는데

그때문에 그는 엄청난 사실을 제대로 간과하고 있었다.

 

그가 찾는 사람은 지금 당신의 나라와 싸우러 갔다는 사실을..

 

 

................왕위에 오르고 난뒤 Arsaces왕은 곧장 박트리아의 국경도시를 기습 포위했고 이는 파멸을 몰고왔다.

 

다음날 박트리아의 주력부대가 원병으로 도착했고,

곧 공격을 시작했다.

 

 

Arsaces왕은 자신이 적군보다 열악한 장비,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았고 음울한 마음으로 전투를 시작했다.

 

Arsaces:황제를 따르는 나의 백성들이여!

나의 병사들이여!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이에

맞설지, 죽을지를 결정해야한다!

 

지금 우리가 이 전투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영원한 낙오자가 될것이다!

 

저들에게 죽음을 선사하자!!

 

 

Arsaces왕의 열정적인 격려에 호응하여

기병의 열세를 극복하고 파르티아의 군대는 승리하고 만다.

 

Arsaces는 사상 최대의 승리를 거두는 영광을 누렸으나

전투에서 화살에 맞은 상처가 곪는 바람에 결국 한달만에

짧은 제위기간을 마치고 말았다..

 

모든 부족들이 애도를 표했으며 전국적인 슬픔에 빠졌으나

Bagabigna 부사령관은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는 Arsaces왕이 원한 대로 수메르타 도시를 점령하고

더 나아가 또다른 도시를 공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박트리아의 왕이 직접 전쟁에 집도하였고

점점 커지는 긴장은 갈수록 날카로워 졌다.

 

Bagabigna 새 사령관은 사전에 인도 코끼리를 구했으나

 소량이었고 적들은 대량의 팔랑크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강력한 중장기병도 보유하고 있었다...

 

상황은 매우 나빴다..

 

 

이제 군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탈영분위기에 가까웠는데..

마침 적이 교전을 걸자. Bagabigna는 기꺼이 응했다.

 

그는 선두에서 훈시를 시작했다.

 

Bagabigna:위대한 Arsaces왕의 부대인

여러분에게 먼저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전투를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이 세계최강의 정예라는

사실을 일깨워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코끼리를 제외하고 우리가 나은건 하나도 없지만

저들에게 이겨서 우리의 이름을 우리의 후손에게 알립시다!

 

위대한 파르티아의 군대여! 전투를 시작할때이다!

 

 

Arsaces를 보는 듯한 그의 연설은 병사들에게 뜨거운 무언가를

안겨주었고, Bagabigna는 안심하고 전술을 펼쳤다.

 

 

맨먼저, 그는 코끼리를 적의 보병주력인 팔랑크스로 돌진시켰다.

 

그는 코끼리부대 대장에게 알려준 비밀 명령이 있었다.

 

'팔랑크스 대형 앞에서 옆으로 빠진뒤 돌격'

 

코끼리부대 대장을 성실히 명령을 이행했고,

 순식간에 전열을 돌파했다.

 

코끼리부대 대장은 여러차례 돌진과 재돌진을 반복했고

팔랑크스 대열은 상당수 무너졌다.

 

그러나 강력한 궁수와 투창병 부대에 의하여 코끼리가 폭주하자

결국 대열을 이탈해야만했으나

 

Bagabigna는 이 일을 예상했다는 듯이 보병을 전진시키는 동시에

뒤에 몰래 카타프락토이를 들이박았다.

 

팔랑크스 대열 하나를 무력화시켰으나

아직 친위기병부대가 남아있었다.

 

그들은 매우 위험한 돌격을 선호했고

Bagabigna는 그 점을 이용했다.

 

궁기병 2부대가 교대로 활을쏜뒤 양쪽으로 공격했고

Bagabigna이 직접 지휘하는 부대가 정면으로 공격한 것이다.

 

이 공격으로 친위기병2사단은 무력화되었고

적의 사령관은 이에 무너졌다.

 

Bagabigna가 적을 추격하려는 도중

그가 깨닫지 못한 사이에 승전보가 곳곳에서 울려퍼지고 있었다.

 

 

 

병사:사령관님! 저희가 이겼습니다! 저희가 이겼습니다!

 

Bagabigna:아아...신이시여...감사합니다..

 

이로서 위대한 시험 하나가 끝났다.

 

 

 

 

 

 

 

 

 

 

 

 

 

 

 

 

 

 

 

 

 

 

 

 

 

아함..토탈워 연재라...생각지도 않았는데 마침 cd가 구해져서 말이죠...

 

제가 유로파 까페에도 연재를 하고 있는데

롬토의 원조라 할수 있는 이곳에 신고식을 올려야 할 것같아

갈수록 죽어가는 듯한 캠페인스토리란에 올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듯 큼냐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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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교황군 | 작성시간 08.11.25 잘 읽었습니다 ^^ 건필~!
  • 작성자콰지모드 | 작성시간 08.11.25 단비같은 연재 쭈욱 이어나가시길.
  • 작성자minbang7 | 작성시간 08.11.29 재미있네요~~^^
  • 작성자바알 | 작성시간 08.12.12 오 재미있습니다 박수 짝짝짝!!!
  • 작성자오필승꼬레아 | 작성시간 09.02.02 오오오 짝짝 멋지네요 그런데 이곳에서 뵙게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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