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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개르만 연대기 제 7장 : 왕이 된 반나우스

작성자깐깐징어|작성시간09.03.18|조회수516 목록 댓글 6

 

 그 당시 개르마니아의 왕인 하리울프스는 형편없는 남자였다.

전장에 나가는것을 피했고 항상 놀고먹기만을 즐겼다.

그런던날 의회에서는 왕에게 공을 세우지 않으면 반나우스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협박했다.

이제 의회에서도 왕을 왕으로 생각하고있지 않았던것이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왕은 공을세우러 갈수밖에 없었다.

 갈리아의 땅 하나빼앗는것은 이제 누워서 떡먹기보다도 쉬운일이 었다.

이제 더이상 갈리아는 서쪽의 맹수가 아니었다.

갈리아는 개르마니아의 먹이감에 불과했다.

 갈리아의 수도까지 빼앗은 반나우스의 진격은 멀출줄을 몰랐다.

계속 서쪽으로 밀어부쳐서 멸망시킬 생각을 하고있는듯했다.

 게속 이기기만 하자 반나우스는 심심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갈리아는 반나우스의 심심풀이로도 부족해졌다.

변방의 오랑케에 불과했다.....

로마도 곧 그렇게 될것이다.

 정복자 반나우스는 한번더 전쟁을 해보기로 헸다.

이번에도 우리군은 3배였다.

반나우스가 이런 시시한 전쟁을 하는이유는 따로 있었다.

반나우스는 의회와 계약을 하였다.

지금의 왕은 형편없는데다가 의원들은 돈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반나우스는 그점을 노렸다.

의원들에게 갈리아에서 약탈한 돈을 주고 왕이죽으면 자신을 왕으로 세우라고 꼬셨다.

후게자로 그렇게 인기있는 이물도 없었고 반나우스는 1인자 였기에 당연히 승낙했다.

 반나우스의 이번 승리는 왕의 죽음을 의미했다.

그는 왕에게 암살자를 보내 죽이라고 명령했다.

형편없는 왕 하나 죽이는것은 그에게 일도 아니었다.

 예상대로 왕이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반나우스에게 수도로 돌아오라는 소식이 뒤따라 들려왔다.

이제 왕이 되는 것이다......

 반나우스는 이제 개르마니아의 왕이 되었다!

반나우스는 스스로 자신을 '황제' 라 칭하라 했다. 

백성들의 축하하는 소리가 전국에 퍼졌다.

열렬한 한영속에 반나우스는 '황제' 가 되었다.

개르마니아 만세!

반나우스 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투스샷을 못 올렸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ㅠㅠ

이제 로마로 쳐즐어갈 생각입니다.

갈리아멸망시키기가 좀 귀찮아서요.^^

재밌게 봐주시고 꼭 댓글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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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ighly Esteemed | 작성시간 09.03.19 ㅋㅋㅋ이거 은근히 기다려지넹...ㅋㅋㅋ
  • 작성자스카이2020 | 작성시간 09.03.26 이거 언제 8편나와여? 궁금해 죽것네여 ㅡ.ㅡ;
  • 답댓글 작성자깐깐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26 이번 주말에 쓸 게획입니다.^^
  • 작성자스카이2020 | 작성시간 09.03.30 주말두 지났는데 왜 안나와요? 힝 궁굼해 죽겠네요 ㅠ.ㅠ
  • 작성자Blood_Mind | 작성시간 09.08.08 갈리아 귀찮은 족속입니다. 점령해서 학살까지 했는데 어디서 또 군대가 까꿍 하고 나와서 금방 땅 다 뺏기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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