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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dochi Total War> 알렉산드로스의 후계자 -예고편-

작성자힘의 군주|작성시간09.06.14|조회수279 목록 댓글 1

바바리안 인베이젼 모드인 디아도코이 워 토탈워 모드 플레이를 소설 형식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마케도니아를 플레이하며 스샷을 확보중에 있으며 조만간 1화가 나올것을 약속드립니다.


본편은 그냥 예고편격인 이야기입니다.


P.S. :픽션적인 성격이 강한 켐페인 일지이니, 고증과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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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 사후, 그가 정복했던 넓디 넓던 영토들은 수많은 세력으로 나뉘어 지게 된다.


에페이로스, 본국 마케도니아, 시리아, 이집트, 박트리아, 페르가몬, 그리고 트라키아로 나뉘어진 제국은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정통성을 잇기위해 서로를 향해 창을 겨누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것이 기원전 3세기 무렵의 시대상이었다.


내가 쓰려는 이야기는 바로 그시대의 본국 마케도니아의 이야기이다.



기원전 297년의 본국 마케도니아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황이었다.


서쪽에는 에페이로스, 북쪽에는 트라키아와 켈트족 야만인들, 남쪽에는 아카이아 동맹과 그리스 독립 도시국가들(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버티고 있었다. 그리스 본토의 상황이 이러하니 본래 라이벌인 소아시아의 셀레우코스 제국과의 대결은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이었다.


게다가 제국의 경제는 아직은 호조를 보이고 있었으나, 국고에는 고작 8000 드라크마밖에 남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 제국은 폐사할것이 불보듯 뻔한 실정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본국의 지도자인 안티고노스 고나타스 휘하에서 운용할수 있는 병력의 숫자가 아직은 상당했다는 점이었다.

(1개 군단 규모)



이쯤되자 안티고노스 고나타스는 한가지 결심을 하게된다.


바로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평정과 아카이아 동맹의 말소 였다.


결심과 함께 안티고노스는 행동을 개시하였고 휘하 군단을 이끌고 수도인 펠라의 성문 바깥을 나섰다.

그리고 마케도니아의 군대는 항구에서 강력한 도시국가 중의 하나인 피레네항으로 가는 배에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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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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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하늘 | 작성시간 09.06.15 음, 본편부터는 스크린샷도 같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뭐, 없어도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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