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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3화(상) " 신들이 우리를 버린그날 "

작성자카일리스|작성시간09.07.23|조회수279 목록 댓글 0

 태양의 영토 , 그리스

 

기원전 188년 그리스의 무너져가는 축복을 다시 잡기 위한 그리스 영웅들의 이야기

 

"프릭수스 켄투리파이의 3번째 기록"

지난193년 해  - 힘이 부족했던 로마의 브루투스 가문은 군대를 모아 로마의 율리우스 가문 큰 군대들과 협력하여

그리스를 멸망시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야망은 그리스의 모든 도시에 소문처럼 퍼지게 되었다.

우리의 황제 "카시우스 오굴니우스"는 이 거대한 야망을 막기전에 대책을 세워 마지막 공격을 가하여 브루투스 가문을 멸망

시켜야 했다. 

 

이에 성주였던  난봉꾼 안키세스는 다시 부패 했던 신임을 되찾기 위해 최정예 스타르타 홉라이트 전사들과 군대를

조직하여 브루투스 가문과의 전쟁에 크게 승리 하였다.

 

 결국 브루투스 로마 가문은 멸망당하고 그들의 가문은 뿔뿔히 흩어져버렸다.

그들의 마지막 집결지 였던 아리미눔은 남아 있던 로마인들의 저항으로 로마반란군의 손에 들어 가게 되었다.

안키세스는 반란군까지 무찔러 큰공을 세우고 신임을 세우고 싶었지만 황제의 명과

라리사에서 온 전령 "마케도니아와의 함락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군대를 돌리게 되었다.

 

 

그 시각

라리사에서는 아테네 ,스파르타에서 모여든 대군이 마케도니아 함락을 준비 하고 있었다.

황제 "카시우스"는 5개의 큰별 ,5명의 왕자중 피타고라스에게 명을 내려 마케도니아 함락에 총참모의 지휘권을 주게 되었다.

도시 로마를 지키던 피타고라스는 성급히 안키세스의 군대와 결속하여 바다를 건너 라리사로 향하고 있었다.

 

 그사이 동쪽 의 비옥한 땅 에서는 이집트 대군이 폰투스 진영국가를 건너 그리스의 사르디스 까지 넘어와 공격을 감행했다.

사르디스의 성주 비올레스가 죽은지 5일 되는 해 188년이었다.

 

순간적으로 사막을 건너온 이집트 대군에 대처할수도 없이 사르디스를 덮친 이집트 군.

우리는 그들을 "검은 흑사자"라 부른다.  

우리는 성급히 원군을 요청했지만 이미 포위된 사르디스는 이미 죽음의 땅이 된 후였다..

 

이제 사르디스 안에 남은 몇몇의 병사들이 그들을 막아내야 했다. 

한동안 이집트의 위협을 받지 않았던 비옥하고 평온한땅 사르디스는 비올레스가 성주가 된후 도시 건설과 시민들의 상업적

발전에만 치중했던 도시라 그곳을 지킨 병사들은 한때 이집트 대군과 맞서서 싸우다 돌아온 소수의 전우들이였다.

더군나나 소수의 병사들이 편성된 부대들이 이루어진 늙은 장수들과 군사들이였다.

성주 디올레스가 죽고 성주가 없는 사르디스는 부대장 다몬이 지휘장을 맞게 되었다.

 

 

 

민병대 홉라이트들은 오랜만의 전쟁에 다들 그옛날에 썼던 방패와 창을 들었다. 어차피 부딛혀야 할 이전쟁에

신들이 도와주길 바랄뿐이었다.

 

민병대 홉라이트부터 중앙부 홉라이트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부대를 편성하였다.

부대장 다몬은 경력이 좋은 궁수 편대들을 성 보초벽에 배치해서 적들에게 활을 퍼부을 준비를 했고

홉라이트와 병사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다몬이 정열을 가다듬은 수비군대의  병력은 고작 615명이었다.

다몬은 가슴깊이 그리스신들의 도움을 간절히 바래왔다.

 

 땅에 지진이 나는듯 저멀리서 이집트 깃발을 내세운 수천명의 병사들이 진격하고 있었다.

그들의 진격 소리는 곧장 땅에 지진이 일어날 만큼 웅장했다.

그들은 여러 용병들을 고용하여 합류시킨 강대한 군대였다. 그 수또한 열세적으로 우리가 불리했다.

 

 그들은 식민지 종족들의 창병을 내세웠고 그 뒤에 여러 방패병과 창병 ,도끼병등 여러 군병들을 전열시켰다.

아주 먼곳에 마차기마대에 오른 적장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도끼를 든 이집트 기마병은 맹수같이 날까로운 눈으로 우리 군을 바라보았다.

도끼날은 날이 바짝 서서 우리의 목을 달라는 듯이 반짝이고 있었다.

 

 적군들의 진영 바로앞에 선봉으로 나일창병들과 루비아 창병이 진열을 대기하고 대기중이었다.

그들의 수가 너무도 많아 셀수 조차 없었다.

 

부대장 다몬이 수비군에게 외쳤다. "우리군은 원군이 올것이다!!. 또한 우리들에게는 올림푸스의 신들이 지켜보고 있다.

두려워 말고 원군이 올때까지 이성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궁수편대 앞으로!! 활준비 ! 뽜이어!!"

 

 그의 외침에 따라 2편대의 궁수부대는 성밖의 창병들과 적군들을 향해 불화살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방패를 가진 창병들은 신속하게 날라오는 불화살을 막아내며 위엄을 과시했다.

우리 궁수부대는 끊임없이 불화살을 쏘아댔다.

 

하나씩 우리의 부화살에 죽어 나갔지만 적군은 화살에 맞아 죽은 병사를 감추기 위해 다시 진열을 가다듬었다.

 

우리에게는 시간끄는것은 무의미했다.

부대장 다몬은 각 부대의 대장들에게 명을 내려 전면전을 감행하려 했다.

 

 거대한 함성과 함께 우리 홉라이트 군과 소수의 부대는 성밖 보초 밖으로 함성을 지르며 나아갔다.

병력이 적어 우리 수비군은 똘똘 뭉쳐서 팔랑크스 병법을 대치한후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그들의 공격에 대비했다.

 

곧이어 수많은 창병들이 달려와 우리 홉라이트 군에게 창을 겨뤘다.

대접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진열 가다듬고 흩어지면 죽는다! 앞의 적을 경계하라!!"

다몬의 목소리가 다급해 졌다. 하지만 무섭게 이집트 창병들은 우리를 포위했다.

다몬이 또다시 외쳤다.!"궁수부대 이쪽으로 퍼부어 우리가 다죽게 생겼다!!"

성급히 궁수부대는 방향을 돌려 우리를 포위한 창병들에게 불화살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들의 창에 우리 그리스 홉라이트 군은 한명씩 쓰러져갔다. 

 

각부대의 대장들은 수많은 적들앞에 삼진으로 겹쳐진 팔랑크스로 대치하여 대열을 끊어지게 하지 않았다.

대접전이

 이루어지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는 적의 창을 방패로 막으며 전면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제1군 홉라이트군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군 앞으로 적들이 창을 내리꽃았다.

 

 부대를 지휘하던 부대장 다몬은 적들의 창을 맞고 전사하였다.

하지만 그는 죽기전에도 "대열을 가다듬어라 !!"라는 목소리를 외치며 전투에 힘썼다.

부대장이 죽자 홉라이트들의 사기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미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겁을 먹은 홉라이트 군 군사들은 전투에 집중하기 못했다.

결국 사방에서 들어온 창에 하나씩 대열이 무너지고 죽고 있었다.

 

이미 포위간 된 홉라이트 군은 3군까지 무너지면서 겁을 먹고 병사들이 대열을 벗어나 도망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망가는 병사마처 이집트 병사들은 투창을 던져 죽였다.

 

"그날 우리의 신은 사르디스를 구원해 주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무너졌고 모두 죽어만 갔다."

 도망갈 틈도 없이 전면전을 펼친 홉라이트 대부대는 전멸당하고 모두 죽고 말았다.

홉라이트들을 구하러 온 궁수부대들도 활을 쏘아 포위된 그들을 구하려 했지만 기습으로 들어온 기마병때에 모두 죽고 말았다.

 

 후퇴한 병은 소수 병밖에 안되었고 우리 군은 모두 전멸당했다.

이집트 는 이번전쟁을 비겼다 칭하고 도시를 넘기면 살려주겠다고 했다.

 

결국 사기가 떨어져 성안에 숨은 소수의 병사들은 항복을 외쳤고

그들은 성밖으로 내쫒히게 되었다.

 

이번전쟁은 신이 도와주지 않았지만 우리의 용맹한 전사들은 끝까지 그들을 막아내려 했다.

이날이 기원 188년 사르디스 참패 사건이었다.

"신들이 우리를 저버린 그날"

사르디스 국민은 울부짖으며 통곡했다.

 

우리는 참패했지만 용맹한 우리의 그리스군을 그들을 맞아 용맹하게 싸웠다.

그들이 성을 점령한 때 그들의 병력은 800밖에 되지 않았다.

 

 

이집트 인들은 사르디스 군에게 한말과 달리 성을 점령하자 죄없는 농부들과 그리스인 아녀자와 시민을 죽였고

우리의 그리스 상징의 건물을 모두 태워버리고 파괴했다.

 

그날밤 밤새 그리스인이 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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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두명의 용맹스러운 장수가 사르디스 의 영토에 착륙하였다.

주위의 모든 그리스 도시들은 투석기와 발리스타을 모집하였고 참패당한 사르디스를 다시 찾기위해

대 복수전이 되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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