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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EB 셀레우코스 제국

작성자Attila the great|작성시간09.10.29|조회수780 목록 댓글 2

 제가 모드라는걸 처음 해봤는데 깔끔한 오리지날과 달리 맵이 참 지저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정신이 없음.

 

 일단 셀레우코스 제국 시작할 때 모양새가 바바리안 인베이젼의 서로마와 비슷해서. 제가 가뿐하게 Paganic 서로마 제국으로 VH BI 평정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대로 해봤습니다.

 

 일단 동방에 먼 도시들은 포기합니다. 건물 다 부십니다. 유닛 다 디스밴드 합니다. 그리고 BI 때 서로마 할 때 항상 처음에 해두던 후계자를 Pagan인 분으로 설정하기를 하려다... 아참 이건 BI가 아니라 EB지 하고 그만 둡니다.

 

 세금 조율 합니다.

 

 그리고 오리지날 때같이 그지같은 하야스단 야만족들과 팔라바(파르니) 야만족들이 기어 내려올 것이 두려워 그쪽으로 모든 병력을 집결 시키고 일단 유닛 업킵 비용을 알 수 없어.. BI때처럼 유닛들은 최대한 해체하고 세금을 로우로 둡니다.

 

 그리고 오리지날 때 셀레우코스 제국 진행할 때 가장 핵심인 초반 테크: 무발전 & 온리 병력 뽑아내기(홉라이트+낫전차) 전술을 응용하여 일단 발전은 접어두고 군대를 열씸히 뽑았습니다. 당근 뽑아대는 병력때문에 도시 인구 증가가 더뎌서 퍼블릭 오더 관리하기는 좋았습니다.

 

 처음에 이집트를 밀었는데.. 오잉? 오히려 오리지날때 무시무시한 물량공세를 퍼붓던 포스가 없어진 바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이집트)..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지역을 평정하고..

 

 짜증나던 하야스단 야만족에게 전쟁을 걸었습니다. 동맹 관계네? 아르멘따위하고는 동맹이 필요없어!!

 

 저 카스피해 너머 야만족인 파르니(팔라바)는 얌전하게 있는거 같았습니다. 일단 내가 동방의 도시들을 포기했기 때문에 사이에 중립국(rebel 세력)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셀레우코스 제국의 원래 핵심지역이던 소아시아를 다시 복속시키려고 하는데 계속 자금부족이 있어서 군대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나마 오리지날 때 처럼 폰투스, 팔라바, 하야스단, 이집트가 개떼로 몰려들지 않아서 너무나 평온한 EB 모드입니다.

 

PS: 셀레우코스를 자꾸 셀루시드라고 비하하는 인간들은 로마도 로마라고 부르지말고 로메라고 부르지 그러나? 티무르 왕조도 티무리드라고 안 부르면서? 가들이 왜 셀레우코스 제국을 비하하는지 이유를 암.. 셀레우코스 제국이 유태교를 박해했다고 그러는데 어짜피 로마 공화국과 로마제국도 유태교, 그리스도교를 박해했고 로마 공화국과 로마제국은 번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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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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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뜨어억 | 작성시간 09.11.04 제일 동쪽에 있는 도시들을 포기하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셀레우코스 왕조가 가지고 있어봐야 다량의 병력을 거기다 배치시키는 건 초반엔 무리일 것이고 만약 반란이 일어나서 반란군들이 차지하면 대략 6~8부대가 있을 것이니 파르니족도 함부로 거길 차지하지 못할테고... 내가 지킬 수 없는 곳이지만 남이 먹을 수는 없는 곳. 저도 셀레우코스 왕조로 하면서 초반에 파르니족이 저길 쉽게 먹어버려 힘들었는데. 정말 완충지대 하나는 제대로 만드신 듯.
  • 작성자Amored elephant™ | 작성시간 09.12.01 이거 쫌 이상하네.. 한글판이 더 선명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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