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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Anabasis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09.11.26|조회수450 목록 댓글 8

Battle I

에우볼리우스 키드레이아오스와 적군과 맞붙었습니다.

 

 

양익포위전을 펼쳐 적과 맞섰지요. 손쉽게 적을 무너뜨릴 수 있을거라 확신했지만 장창병들의 사각을 맞은 보병들이 패주하는 바람에 피해가 좀 생겨버렸습니다. 적 장군도 하나 놓치고요ㅠㅠ

 

Battle II

하킨토스 파르살로스가 이끄는 스키타이 귀족들도 적군과 조우, 전투에 돌입합니다.

 

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은 장군이 40살이니 20년은 더 써먹을 수 있을겁니닼ㅋㅋ 지옥을 맛보아라 루시타니아..어디 촌동네 주제에 제국을 일으키다니!!

이정도는 당연한 결과죠..보통 궁기병을 이끌고 다니면 사상자의 대부분은 아군 화살에 맞아 생기네요;;

 

Battle III

페르디카스 아르게이아데스도 달미니온을 향해 진군하던 중, 적군과 조우, 한판 회전을 치릅니다.

 

기병과 보병의 환상적인 조화ㅋㅋ 언제나 최우선 목표는 적 장군입니다.

 

Battle IV

보루스 아토이테스는 제4군의 후위제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동방어전을 치릅니다.

 

 

좌측 언덕에 크레타궁수를 위치시킨 후 투레오로포이로 정면을 방어하고, 기병을 반으로 나눠 숲속에 매복시킵니다.

적절한 승리입니다.

 

Battle V

같은 장소에서 전투를 한번 더, 어디서 자꾸 잡다한 애들 끌고오는지;;

 

진형은 전과 동일

적 카탁의 차징을 막지못해서 투레오포로이가 아기라스피다이 유닛하나가 반토막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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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나 운영등은 할 수 있는 게 남아있지않기에 전투를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애초에 제목부터가 Anabasis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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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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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09.11.26 팔라바, 하야스단, 폰투스, 사바도 장창병을 뽑을 수 있던데요. Pantodapoi phalangitai(Hellenic native phalanx), 능력치는 아무래도 헬레닉 팩션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동방팩션들도 장창병을 뽑을 수 있어요.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09.11.26 알렉산더의 후계자들이 세운 헬레닉 제국들은 장창병이 군대의 핵심이더군요. 마케도니아, 셀레우코스, 프톨레미, 박트리아에다 에페이로스, 그리스(!) 모두 시대의 흐름상 장창병이 군대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장창병이 로마의 군단병들에게 뒤떨어진 군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전투에서 져서 그렇지. 나름 장창병도 좋습니다. 특히나 수성전에서요. 다만 운영하기가 군단병에 비하면 다소 까다롭더군요. 진형을 바꾸는 것도 느려서 군단병들과 싸울 때 힘든 건 사실이죠.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26 그래서 전 장창병을 정방형으로 진형을 만들어서 운용합니다. 그럼 방향전환시 진형이 무너져 난전이 되는 확률도 낮아지구요.
  • 답댓글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26 애초에 로마군에게 마케도니아가 패한 것이 팔랑크스가 허접해서가 아니니까요. 알렉산더가 이끌던 장창병들만큼 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때엔 기병전력도 거의 없다시피했구요.
  •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27 전 진짜 하야스단은 못 하겠던데요;; 열받아서;; 이런 십할 팔랑이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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