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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Anabasis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09.12.04|조회수249 목록 댓글 2

 

이탈리아 전역으로 투입되는 새로이 육성된 마케도니아 정규군입니다. 프톨레마이오이군에서 포획한 코끼리부대가 눈에 뜨이는군요.

수년간 지속되던 전쟁에 지쳐버렸는지 히스파니아 제국이 휴전을 요청해옵니다. 이봐, Dalminion이랑 Segestica는 원래 내땅이었어.

 

Battle XVIII, 169년 가을

판노니아를 거쳐 베네치아로 진입하는 페르디카스 장군의 군대앞에 루시타니아군이 막아섰습니다. 마케도니아에게 구원요청을 보냈던 Patavium이 진압당해 버렸네요.

 

이 전투에서의 승리로 마케도니아는 Patavium을 손에 넣게 됩니다. (사실, 한번 후퇴한 후 적 지원군과 다시 전투를 치뤘는데 스샷을 찍지 못했네요.) 

Karkathiokerta를 점령하고 급사한 아리스토클레스 장군의 뒤를 이어 새로운 총독이 임명되어 왔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란으로 도시에서 쫒겨났습니다. 도시에서 쫒겨나면서 무기고를 불태워 무장상태가 좋지않지만 훈련상태는 상당하군요.

 

Patavium에 이어서 히스파니아의 지배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로마인들입니다. 이들 역시 마케도니아에 지원을 요청했지요. 우리들의 왕께서는 즉시 하킨토스 장군에게 이들을 구원하라는 명을 내리셨습니다. 페르디카스 장군은 Segestica에서 지원나온 장관의 도움으로 Patavium의 치안을 안정화시킨 후, 병력을 이끌고 Bonobia를 포위했습니다.

 

Battle XIX, 168년 봄

로마인들을 포위공격하던 히스파니아 군이 페르디카스 장군에게 포위된 Bonobia를 지원하러왔습니다. 이 지원군을 본 Bonobia의 농성군도 성을 박차고 나왔고요. 수십번의 전투로 단련된 아군에 비하면 히스파니아 군은 오합지졸입니다. (또, 스샷이;;)

 

 

적 지원군이 늦는다는 소식입니다. 이 정보를 입수한 페르디카스 장군은 각개격파를 실시합니다. 

적잖은 사상자를 낸 보병대의 혈투로 히스파니아 귀족 4명을 사살하면서 적 대부분을 섬멸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약 천여명이 Bonobia안으로 도주했으나 공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 할겁니다.

 

Battle XX, 168년 봄 

Bonobia를 포기할 수 없는지 히스파니아 지원군이 또 도착했습니다. 이로서 히스파니아 군은 아군에 비해 두배정도의 병력을 소유하게 되었지요.

 

역시 보병대와 기병대의 눈부신 활약으로 히스파니아 귀족 3명을 죽이고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이 전투에서 사망한 귀족만 7명이군요.

 

계속되는 히스파니아 군의 공세, 다급한 나머지 다수의 용병을 고용하여 병력을 편성했습니다. 이들에게 맞서 승리를 이루는 건 어렵지 않지만 페르디카스 장군은 잠시 병력을 뒤로 물렸습니다. 이들은 아래에서 북진하는 원군에게 맡겨 상대하게 하고 병력을 보충하기위해 수도로 회군하지고 결정을 내렸죠.

 

Battle XXI, 168년 여름

뒤이어 올라온 하킨토스 장군의 군대, Bonobia공성을 시도하던 중 배후를 습격해온 히스파니아 군과 맞섭니다. 지원군을 보고 용기를 얻어 히스파니아 군이 Bonobia를 박차고 나옵니다.

 

두배에 달하는 병력차이에도 불구하고 히스파니아 군은 전멸, 지원군을 이끌고 온 귀족도 전사합니다. 하지만 하킨토스 장군의 군대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Bonobia를 점령한 장군은 한동안 도시에 머물며 부상자를 치료하기로 결정합니다.

 

 

 

가자를 침공한 사비안군을 축출한다음 왕께선 그들에게 사절을 보내셨습니다. 마케도니아의 영향력을 받아들여라. 그렇지 않으면 무력으로 굴복시키겠다. 하지만 무력으로 강요하기 전에 나의 지배를 받아들인다면 나는 너희들에게 모든 자유를 보장하겠다. 이처럼 관대한 조건을 내민 국가는 너희들 뿐이다. 며칠을 고민하던 사비안의 국왕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합니다. 처음엔 사막에 기대어 전쟁을 치뤄볼려는 생각을 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이미 홍해를 장악하고 있는 마케도니아에겐 사막따위 배를 타고 지나가면 되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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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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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09.12.05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 작성자로마의멸망♧ | 작성시간 09.12.05 마치 동로마제국을 보는듯하군요 ㅇ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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