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ME: Forum

Anabasis

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09.12.05|조회수182 목록 댓글 2

Battle XXII, 167년 여름

코카서스 지방을 평정하고 남진하는 아우테시온 아이그리오스 장군. Phraaspa인근 다리에서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군대와 조우, 전투에 돌입합니다. 세명의 귀족이 적군을 지휘합니다.

 

다수의 적 궁수대에 의해 많은 사상자가 생겼지만 세명의 귀족을 모두 쓰러뜨리고 승리를 얻어냅니다. 

 

마케도니아 군이 코카서스 지방으로 진입하는 걸 탐탁치않게 생각하던 하야스단의 국왕. 하지만 마케도니아 군의 목적이 코카서스 지방의 정복이 아닌 단순히 이곳을 통과하는 것이란 걸 알아채고는 마케도니아와의 동맹을 결심합니다. 이 기회에 마케도니아 군을 도와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지요.

 

Battle XXIII, 167년 가을

반란을 일으킨 Bonobia를 향해 진군하던 중 적의 매복에 걸린 에우볼리데스 장군.

 

하지만 장군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기병대를 독려, 응전에 나섬으로서 보병대와 장창대가 적의 기습에 대응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 사이 보병대와 장창대는 재빠르게 대형을 정리하고 적을 공격, 적장을 쓰러뜨리고 승리를 얻어냅니다.

 

Battle XXIV, 166년 봄

막 점령하여 치안이 불안정한 Arretium을 향해 히스파니아 군을 진격해오자 하킨토스 장군이 반격에 나섭니다. 적의 수는 아군의 4배 이상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전장에서 자란 장군은 적의 수에 겁먹지 않습니다.

 

수만 믿고 의기양양하게 진격해온 히스파니아 군. 그들은 말 그대로 전멸당했습니다.

 

Battle XXV, 166년 여름

Arretium의 치안을 안정화시킨 마케도니아 군은 Segesta를 향해 진군합니다. 그 앞을 막아서는 히스파니아 군. 적의 수는 아군의 두배이상입니다.

 

처음보는 코끼리에 놀란 히스파니아 군. 우왕좌왕하다 지휘관을 잃고 패주합니다.

 

Battle XXVI, 166년 겨울

코카서스 지방을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영향력에서 해방시키고 계속해서 남쪽으로 진군하는 피로스 장군의 제3군. 장군은 Phraaspa공성을 시도하던 중,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의 반격을 맞이합니다. 적의 수는 아군의 세배이지만 대부분 오합지졸이죠.

 

아군이 정예병이라 할지라도 다수의 적군과 싸우는 건 무리라 생각한 장군은 적 지원군은 다음에 처리하기로 결정합니다.

 

Battle XXVII, 165년 봄

Bonobia를 향해 행군하던 중, 히스파니아 군과 조우하여 전투에 돌입합니다. 적은 아군의 4배이상이지만 하킨토스 장군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서 진입하는 히스파니아 군. 장군은 이들이 모두 합류하기전 각개격파를 시도합니다.

 

 

아군의 뛰어난 기동성앞에서 적들은 아군이 당하는 걸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명의 귀족이 모두 전사하고 보유한 병력의 대부분을 잃었죠.

 

Battle XXVIII, 165년 봄

또다시 공격해오는 히스파니아 군. 북부 이탈리아를 잇는 가도의 중심지인 Bonobia를 잃지 않기위해 필사적이네요.

 

하지만 역시 귀족의 목만 바치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Battle XXIX, 165년 봄

다시 한번 공격해오는 히스파니아 군. 이번엔 병력의 규모가 아군의 세배 이상이며 이들을 이끄는 장군은 맹장이네요. 이번 전투는 힘든 전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리한 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휘력으로 승리를 쟁취한 하킨토스 장군. 하지만 뛰어난 적장의 지휘에 스키타이 귀족 한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장군은 전사한 스키타이 귀족 휘하의 전사들이 다시 마케도니아를 위해 복무하기를 원했지만 이들이 고향을 떠난지 이십여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이들의 간청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들의 왕께서는 하킨토스 장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을 후방으로 돌려 소모된 기력을 회복할 시간을 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정규군을 편성하여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하시기로 결정하셨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영리 | 작성시간 09.12.06 궁기병장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네요. 4번정부에서 장군 모집하고 나서 동맹군장군(Allied general)로 활용하시나요? 아니면 클라이언트룰러(Client ruler)로 활용하시나요? 기동력을 생각하면 동맹군장군이고 도시 점령시를 생각하면 클라이언트룰러가 낫겠죠? 장군들 도시에 넣어두지 않으면 안좋은 트레잇이 붙지는 않나요? 저는 보급이 부족하다는 둥 지쳤다는 둥 그런 트레잇이 붙더라구요.
  • 작성자GenoBre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06 단순히 클라이언트 룰러로 사용하기엔 얘들이 불쌍하죠ㅋ 내정용으로는 전혀 사용하지않습니다 일단 퍼블릭오더깎는 트레잇이 너무 많아서 도시에 넣는게 겁나네요 가끔 보디가드숫자가 많이 줄어서 도시에 넣어둘때를 제외하고요 그리고 보급관련 트레잇은 자국영토나 도시안에 있으면 사라지던걸요 아니면 도시점령하면서 학살해도 사라지므로 보급트레잇은 신경쓰지않습니다 아니면 군대에서 장군들을 빼버리면 보급트레잇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