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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enoBreaker|작성시간09.12.13|조회수697 목록 댓글 1

아우..EB를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하다가 보니깐 파일이 꼬여서 모두 밀어버리고 재설치를 했습니다. 덕분에 스샷이 모두~

마케도니아는 모든 국가들로부터 고립되었습니다. 서로 이리저리 동맹이랑 휴전을 맺더니 어느새 모두 적국..동맹이던 하야스단과 스웨보즈도 적국이 ㅤㄷㅚㅆ습니다. 스웨보즈는 장군 궁기병들로 밟아버리면서 도시 몇개 뺏어버리고 보호국화, 사비안도 몇대 패주고 보호국화

하야스단도 몇번 혼내준 후 휴전했지요. 그리고 이어진 마지막 남은 중립국인..

카르트하다스트의 전쟁선포!! 오냐, 이놈들 이때를 기다렸다!! 뺏긴 사르데냐랑 코르시카를 돌려받아야지~

이번엔 말 잘듣네요ㅋㅋ 카르트하다스트한테 붙었으면 혼내주려했는데. 또, 저긴 정복해봤자 돈도 안되니깐..이래저래 참..계륵이라고 할까요.


사실 아르케 셀레우키아와는 2년동안 휴전기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병력을 재훈련하고 재편성했지요. 모두 아기라스피다이, 헤타이로이, 히파스피스타이랑 크레타 아쳐등으로 구성된 최정예입니다. 다른 유저분들이면 이정도 병력이면 아르케 셀레우키아는 멸망시키셨겠지만 저는 전투가 조금 지겹네요. 정예유닛들이 나오는 도시들을 빼앗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밀려든 장창의 물결..휴우

이젠 도시가 하나만 남은 프톨레마이오이입니다. 아, 불쌍해라ㅠㅠ Axum을 점령해서 멸망시킨 후, 저 두 도시를 사비안에게 팔아버리던지 자유화를 시킬 예정입니다. 치안유지도 힘들고 내륙지방이라 돈도 안되네요. 광산이 있지만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요.

카르트하다스트로 진격을 준비하는 마케도니아 군, 얘네들도 프톨레마이오이를 상대하면서 경험을 상당히 쌓았습니다. 역시 아르케 셀레우키아 정복군과 같은 편제입니다. 덤벼라! 카르트하다스트

코르시카를 단숨에 정복하고 사르데냐에 상륙한 마케도니아 군, 아프리카에 혼자 떨어져있는 군대는 옛날 페르디카스 장군의 군대입니다. 사위가 물려받아 지휘중이죠. 상당한 경험을 쌓은 정예군입니다. 이들은 단숨에 Atiqa랑 Kart-Hadast를 점령해서 재수없는 아프리칸 정예 장창병 생산을 막아야지요. 또, 루시타니아 전선에서 물려난 2개 군단이 재편성을 완료 후, 아프리카 정복군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장군 궁기병에게 병력과 인구을 너무 많이 잃은 루시타니아. 속수무책으로 쳐발리고 있습니다. 본토와 가까워서 병력 수급은 쉬울지 모르지만 이미 전세는 기울었죠. 그래서 카르트하다스트와의 일전을 위해 정규군은 모두 남쪽으로 빼버리고 지역병으로만 싸우고 있습니다. 켈토-헬레닉 호플리타이는 좀 떨어지는 스펙이고 룩에포스는 테크가 너무 높죠. 지역병영 4단계라니ㅠㅠ 하는 수 없이 병력의 대부분을 켈타이 볼로릭스로 채웠습니다. 이놈들 조낸 쎄죠. 켈틱 롱소드를 쓰는데다가 자동충원이니, 병영건설이 완료될때까지 이놈들을 자주 사용할겁니다. 아니면, 파일을 수정해 니에토스랑 브리힌텐을 사용하는 방법도 생각입니다.

한때, 120만까지도 바라보던 재정이 전장이 4방면으로 확대되자마자 순식간에 감소되었습니다. 스웨보즈와 사비안으로부터 뜯어내는 조공이 아니었으면 턴당 10만씩 지출이.. 군비가 너무 많아서 치안은 귀족들로 유지하면서 치안병력과 하급병종들을 해산시키며 점차 군비를 낮출 예정입니다. 아니면 약소국들을 몇대 패준후 삥을 뜯는 방법도 있지요. 일단 하야스단이랑 팔라바를 검토중입니다. 박트리아는 외교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잘못 건드리면 보호국들이 모두 떨어져나갈 가능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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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마의멸망♧ | 작성시간 09.12.14 eb가 끝까지 맘을 놓지 못하는경향이 있죠 ㅇ_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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