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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스크린샷

[EB]임페리얼 에디션 따라잡기 10

작성자로마1|작성시간09.06.20|조회수292 목록 댓글 2

에페이로스 2차 침공 중인 마케도니아 주력군단... 

 

지난번 전투에서 소진된 병력들은 다시 보충하고 새로운 부대를 배치하였습니다. 암브라키아에는 주둔군이 너무 많으므로 북쪽의 에피담노스를 먼저 치려고 합니다. 에피담노스를 포위하면 암브라키아의 주둔군 일부가 증원군으로 오겠지만 역부족일 것...

 

얼마 되지 않는 병력으로 공격해 온 에페이로스군... 고급기병에 중장보병이 하나 있어도 쪽수가 너무 안되는군요. 

 

그래도 정성껏 전열을 정비하고 맞이해줍시다. 

 

적 기병들이 앞장서서 투석병에 차지해오는 바람에 좀 피해가 있었을 뿐, 다른 병종들은 거의 무사합니다. 보병진 앞에 있는 투석병들을 너무 앞에 보내지 맙시다. 적 기병대에게 강X 당합니다.

 

아... 처절하군요. 에페이로스의 마지막 정예군단이 도시를 박차고 나와서 공격해옵니다. 암브라키아에 짱박혀 있으면 오히려 방어하기가 더 나았을텐데... 이렇게 되면 아군이 승리하는 이상 다음턴에 두 도시 모두 포위되고 2턴안에 멸망하게 되겠군요.

 

장군 포함 4개의 기병부대가 있으므로 아군의 기병을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기병은 이렇게 양쪽에 짱박아두고 적들이 투석과 화살의 사정거리 안에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천천히 몰려오는 에페이로스군... 

 

아군보다 적은 병력이긴 하지만 대부대가 한곳으로 몰려오니 위압적이군요.^^ 

 

이후 적 기병대들이 일제히 공격을 해옵니다. 아군의 투창병들이 기병들에게 당하기 전에 아군 기병이 응수를 놓았습니다. 

 

적장은 아군의 팔랑스부대에 차지를 걸고 정면으로 전투를 벌이던 도중, 포위를 당해 전사합니다. 기병간의 전투에서 아군의 테살리안 기병도 크게 손실을 입었습니다. 적장 전사 후 기병대가 붕괴되자 남은 적 보병들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모조리 추격 섬멸... 

 

 

 

이번에도 확실한 승리를 거둡니다. 

 

모든 병종들이 다 잘 싸워주었습니다. 

 

이제 에페이로스 멸망만 남았군요. 군단을 쪼개서 둘로 나누어 에페이로스의 남은 두 도시를 동시 공격할 것입니다. 

 

화살표 위치가 마케도니아군의 병력 순위입니다. 꼴지로 시작해서 많이 올라왔습니다. 마케도니아와 전투마다 패배한 그리스와 에페이로스의 병력은 땅에 떨어진 상태... 

 

한편 남부 그리스 전선에서는...

마케도니아의 남부군단이 로도스 상륙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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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두우카☆ | 작성시간 09.06.21 그리스 꽤나 질기넹
  • 작성자로마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6.21 20세가 되어서 새로 임관된 장군들도 있고, 임페리얼 에디션에서는 컴AI 팩션들이 땅이 적을 때 주어지는 자금 보너스가 이전보다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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