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우키아와 전쟁중인 박트리아 현황...

[로마1]

프톨레마이오스의 병력이 셀레우키아 병력을 맹렬히 추격해갑니다. 갑자기 꺽인 그래프선들은 두 나라가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제 프톨레마이오스와 셀레우코스의 영토 수가 같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곧 우열이 역전되겠네요.

서쪽에서 온 셀레우키아 지원군... 저들의 이동목표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스파이나 외교관으로 놓치지 말고 정탐합니다.

셀레우키아의 대군이 동진 중... 아무래도 푸라로 진군중인 박트리아군을 추격하는 듯 한데... 이상하게도 박트라아군으로 셀레우키아의 영토를 일단 점령하고 나면 추격해오던 군대도 땅을 찾으려는 노력없이 인근의 자기 영토로 돌아가서 수세를 취합니다. 또는 동쪽의 인도 쪽으로 진출하거나... 왜 굳이 박트리아에게 빼앗긴 땅을 다시 찾으려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AI문제인 듯 하네요. 

그래서 셀레우키아 추격군을 무시하고 도시를 바로 공격합니다. 

동진 중인 셀레우키아군... 이들의 목표는? 아직 모릅니다. 

아직 따라오고 있니? 

점령... 

예상대로 푸라를 점령하고 나니 굳이 찾을 생각을 않고 동진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라? 꼭 그렇지는 않네요. 도시를 되찾기 위해서 공격해온 셀레우키아군... 그런데 뭔가 좀 허접합니다. 

푸라에서 박트리아군을 추격하던 놈들이 동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스파이 미션 완료... 

아... 요놈들은 박트리아쪽으로 진군하라는 명을 받은 모양이네요. 

좀전의 그 어설픈 셀레우키아군을 맞아줍니다. 

전투는 너무나 뻔한 결과라 생략합니다. 

카르타고와 로마가 전쟁이 붙었군요. 

코끼리부대 숫자에 주눅이 좀 들 듯... 

인도로 가는 모양...신두를 공격할 것인가? 

프톨레마이오스군의 병력이 거의 셀레우코스에 근접해갑니다. 

박트리아 영토에서 증원군을 합치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는 셀레우키아군... 이거 좀 신경쓰이는군요. ㅎㅎ 

[로마1]

박트리아로 해보니 이전에 마케도니아나 그리스 연합으로 할 때처럼 자금이 잘 모이질 않는군요. 병력 성장이 확실히 많이 더딥니다. 역시 발칸반도의 해양상업이 자금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듯 합니다. 마이너팩션 모임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 박트리아의 병력그래프...^^

[진영리]

박트리아는 그리스계열 팩션이긴 해도 군제면에서 보면 팔라바, 사카 등 유목팩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장군기병도 개혁하면 무척 강해지죠. 다만 팔라바, 사카 보다는 다소 낫긴 하지만 그래도 가난하다는 ㅠㅠ

[입닥제국]

해상트레이드를 냅두고 육지트레이드부분을 강화해야할듯...

[비두우카☆]

와우 외교관 멀리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1]

돈벌어 오는 애들이니 적어도 6명은 필요합니다.